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셀프 노후 준비요

조회수 : 3,138
작성일 : 2016-05-08 14:34:03
명견만리 보니깐 노후 준비는 사회가 해줘야한다가 대부분이고
그다음 자식 그다음 본인 순위로 나타나더라구요.
셀프 노후 준비하려면 아무리 싼 실버타운도 1인 150만원이상이고요.
국민연금 수령액 30만원 대던데..
셀프노후 준비 다들 어떻게 하고 계세요?
한달 이백정도 든다는건 너무 터무니 없이 비싸요.

저는 나이들면 일단 정신 멀쩡할때 까지는 원룸 같은데 살면서 일주일 두번정도는 집안 일 반찬 해줄 아줌마 부르고 몸 거동도 안될때는 요양원 들어갈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150만원 정도면 가능할것 같아요.
IP : 66.249.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은
    '16.5.8 2:38 PM (184.96.xxx.12) - 삭제된댓글

    안가세요?
    병원다니면서 간간히 입원하고 진료받고 약사먹고....치과는 안가세요?
    임플란트 한번도 몇백인데...
    그러니까 셀프 노후에서 젤 중요한건 건강관리입니다.
    건강이 부실하면 그때부터 몸에 들어가는 몸은 아무도 감당못해요.

  • 2. 병원은
    '16.5.8 2:39 PM (184.96.xxx.12)

    안가세요?
    병원다니면서 간간히 입원하고 진료받고 약사먹고....치과는 안가세요?
    임플란트 한번도 몇백인데...
    그러니까 셀프 노후에서 젤 중요한건 건강관리입니다.
    건강이 부실하면 그때부터 몸에 들어가는 돈은 아까워서 안써도되는 절약할수있는돈이 아닙니다.
    노후에 다른거 돈들거없다...그 빈자리를 몸이 부실해지면서 그 유지보수비용으로 다 채우죠.

  • 3. 주거비
    '16.5.8 2:40 PM (112.173.xxx.198)

    최소한으로 쓰고 지금도 생활비 최소한으로 써요.
    최대한 모우고 소비도 습관이라 안쓰는 버릇 오래 했더니 뭐 사고싶은 것도 없네요
    노인들만 사는 실버타운 안가고 싶고 남편이랑 둘이서 시골 가서 살던가 원룸 얻어 살던가
    아니면 아이들 좋다면 하나 정도는 같이 살던가(자식들도 주거비 절약차원) 그러고 싶어요
    요리도 청소도 본인이 하는게 편할 것 같아요.
    남 시켜도 맘에 안들고 늙어서 청소 안힘들게 원룸 생각 많네요.

  • 4. ...
    '16.5.8 2:50 PM (114.204.xxx.212)

    무슨 사회, 자식을 믿어요
    내가 해야죠
    평소 건강관리 하고 열심히 돈 모아서 매달 쓸거 마련해야죠
    지금처럼 살려면 월 300은 나오게 준비 해야할거 같아요

  • 5. ...
    '16.5.8 3:36 PM (122.32.xxx.10)

    물론 돈이 없으면 원룸으로 가야되지만 나이들수록 집에만있어야하니 베란다도 없고 좁은 원룸은 아니라고 들었어요. 그말도 일리가 있더라구요

  • 6. 원룸
    '16.5.8 4:23 PM (112.173.xxx.198)

    이야기 한 맘인데 윗님 말씀도 일리가 있ㄴㅔ요.
    저는 단순히 작은 집이 일이 적을거란 생각만 했거든요.
    그러니 늙어서도 집을 못줄이는 노인들도 있나봐요.

  • 7. ...
    '16.5.8 6:10 PM (223.62.xxx.85)

    내능력 떨어짐 스스로 마감해야죠.
    누구에게 짐되기 싫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055 32살 공기업 재직vs의전원 입학 17 7777 2016/06/26 6,250
570054 여자가 자존심이 너무 세면 질리나요? 16 ㅁㅁ 2016/06/26 7,099
570053 좀만 실수하면 욕하는 아버지 1 이런아버지 2016/06/26 1,326
570052 문학가나 시인의재능을 타고난 사람은 5 ㅇㅇ 2016/06/26 1,740
570051 베란다 천정 페인트 떨어지는 거 해결책 있나요? 5 지기 2016/06/26 4,797
570050 [펌] 오늘 데려온 멍멍이 못키울 것 같아요. 2 ㅋㅋㅋ 2016/06/26 3,148
570049 박주민의원이 오늘밤 같이 하신답니다 9 좋은날오길 2016/06/26 1,292
570048 나는 왜 태어난 걸까요... 36 jjj 2016/06/26 11,781
570047 결혼식음식 뷔페,한정식 어떤거 선호하세요? 9 빠빠시2 2016/06/26 2,085
570046 서울 서부지역 빌라촌이에요 창문열면 바로앞집 빌라 베란다.이씨방.. 2 .. 2016/06/26 2,884
570045 '노란리본은 양심입니다.' 1 ... 2016/06/26 730
570044 오늘을 이렇게 넘겨도 되는 날인지? 1 꺾은붓 2016/06/26 1,266
570043 좀 저렴한 미용실 없을까요..? 인천 부평이에요.. 5 저렴한 미용.. 2016/06/26 2,231
570042 아침7시에 저녁도시락싸야해요 팁좀주세요 14 도움 2016/06/26 3,166
570041 오늘 아이가 다섯 감동 ㅠㅠ 6 2016/06/26 4,282
570040 제가 옥수수를 잘못 삶았나요? 5 콘콘이 2016/06/26 2,034
570039 가랑이와 엉덩이에 땀이 차는 남자에게 좋을 바지 추천해 주세요 7 햇빛현 2016/06/26 2,567
570038 담낭암 유명한 병원 소개해주세요 5 담낭 2016/06/26 3,799
570037 텐ㅍㄹ는 얼마나 예쁜 애들일까 했는데 실망했네요.. 28 ... 2016/06/26 39,637
570036 세월호803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12 bluebe.. 2016/06/26 489
570035 김성민씨 좋은곳에서 잠드세요. 25 동글이 2016/06/26 6,508
570034 남편의 냄새 10 고민 2016/06/26 5,803
570033 방울토마토랑 수박 1:1 물않넣고 갈아보니, 6 과일쥬스 2016/06/26 4,405
570032 성형미인들 거의가 날씬하지 않나요? 7 dd 2016/06/26 3,915
570031 정말 짠순이 짠돌이들을 못이기네요. 22 돈이 그냥 .. 2016/06/26 17,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