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살아요~
맞은편 옆옆집 남자랑 너무 자주 마주쳐요 짜증나요~
한번은 1층현관에서 벨누르고 잘못눌렀다고 하던 남자가 알고 보니 이남자고요.
뒤에 누가 따라오는거 같아 뒤돌아보니 어떤남자가 허겁지겁 따라오고있었는데 알고보니 이남자.
아니 같은 라인 살아도 다른분들과는 한번 마주칠까 거의 마주치는 일이 없는데 이남자와는 제가 외출할때마나 너무 자주 부딪히니 짜증나요~한번은 강아지랑 산책하고 들어오는데 강아지 쳐다본다고 한참 지갈길 안가고 쳐다보고요~소름.
저번에 뉴스보니 몰래카메라를 카메라 아닌거 처럼 부착해놓고 비밀번호 알아낸 미친변태놈도 있던데요.
혹시 자기현관문에 작은 몰래카메라 부착해놓고 저나올때 같이 나오는 걸까? 그런생각도 드네요 ㅠ.ㅠ
하 진짜 빨리 결혼을 하든지 아님 아파트로 이사를 가든지.
혼자 있으니 이상한 똥파리들이 쳐다보는것도 소름끼치네요~!
경비실에 문의해서 몰래카메라 부착여부 문의해도 될까요?
아님 경찰 불러서 확인할까요?
4달후 만기인데 빨리 이사가고 싶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