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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들은 모두 경제적으로 여유 많나요?

happy 조회수 : 3,513
작성일 : 2016-05-08 13:51:33
관광객들이야 며칠 여행기간이니 그러려니 하지만
그 비싼 물가에 음식값, 차 없으면 다니기도 불편한 교통편 같고...
생활하려면 돈이 제법 많이 들지 싶어서요.

관광지 식당 아닌 골목안 작은 식당 가도 그렇게 싸지가 않더라고요.
이마트 찾아서 갔을 때 제일 맘 편하던데 ㅎㅎ
거기서도 한라봉 같은 건 싸지도 않으니 제주 살아도 그 돈 주고 먹나 싶고...
아님 이중 가격제로 제주도민만 싸게 파나요?

팽목항 쪽이던가...제주 돔을 금방 잡은 거 파는 거 옆에서 구경하다가 싸길래
저도 얼마냐고 물었더니 금방 말한 가격보다 비싸게 부르는 거예요.
어이가 없었지만 뭐 그리 팔겠다는데 어쩌겠나 싶어 그냥 왔네요.

IP : 211.196.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민
    '16.5.8 2:08 PM (175.223.xxx.76)

    3년차 도민. 남편발령때문에 왔어요.
    아이들 어릴때 살면 좋겠다 해서 따라왔는데...
    좋아요.. 아이들키우기.
    그런데 정말 물가비싸요 ㅜㅜ
    여기분들 다 부자냐고 저희도 그말해요..
    예전엔 집값이라도 쌌다지만 지금은 아니고요.. ㅜㅜ
    살기 팍팍해요. 그래도 10분안에 갈수있는 바닷가. 오름에 아이를 풀어두고.. 같이 돗자리깔고 노는 맛에 삽니다.아직은 3년차라 ㅋ

  • 2. happy
    '16.5.8 2:26 PM (211.196.xxx.46)

    도민님...ㅎㅎ 그러셨군요. 며칠 동안도 드는 생각이 그랬는데 현지서 사시면서 느끼는 점은 더 많으시겠어요.
    결국 뾰족한 수 없이 제주도민 분들도 관광특수화 되면서 감뇌하는 상황이신건지 참...
    모쪼록 가족분들 제주 계시는 동안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셔요.
    팍팍한 서울 살이서는 거기 사신다는 자체가 또 부러운 상황인 거 아시죠?

  • 3. 제주도 여행때
    '16.5.8 2:27 PM (118.37.xxx.225) - 삭제된댓글

    해물라면 두개, 뚝배기 하나 회 입가심마냥 한접시에 10만원 나왔네요. 너무 비싸서 후덜덜해요.

  • 4. 무소유
    '16.5.8 2:43 PM (219.254.xxx.28) - 삭제된댓글

    다는 아니지만 현 부모세대까지는 부모들이 자식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타지역이 비해 두드러지게 적다고 보면 됩니다.그에 반면 자식에게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편이죠.그래서 외지인이 지켜보기에 여유있게 사는것 처럼 보여요.젊을때 직장생활 하다가 중년정도 되면 부모하던 일 물려받아서 하고,,물가는 비싼편이죠.제주에서 현지인들은 귤은 사먹진 않아요.다 선후배 ,지인들이 연결돼서 귤을 농사짓지 않는 사람도 얻어 먹어요.오일장 같은 데서 가끔씩 별미로 한라봉을 사먹는 다면 모를까,,집값, 땅값 천정부지로 올라서 수혜받는 사람도 많겠지만 멀리 내다봤을때 우리 자식세대는 돈없으면 엄청 힘들어질거라고 봅니다.어딘는 부익부,빈익빈이죠.

  • 5. 제주도며느리
    '16.5.8 3:07 PM (119.70.xxx.204)

    제주도는 거지없다는말이있었죠
    옛날엔 귤나무한그루면 대학보냈다고해요
    귤값비쌀때
    이주하신분들말고 제주도토박이들은
    대대로 땅이있고 과수원하거나
    배갖고 고기잡기도하고
    관광업하기도하는데
    암튼 육지만큼 형편어려운집은잘없어요
    직장생활하다가 과수원물려받아 부업으로하고
    택시영업하는분들도 과수원같이하고
    여자들도 거의다일하는분위기거든요
    암튼그래요

  • 6. 섬 사람들이
    '16.5.8 3:12 PM (183.100.xxx.240)

    자재나 그런거 다 들여와야하니까
    주거나 생활수준은 그다지 윤택해 보이지는 않는데
    실제 현금은 많고 부자더라구요.
    물론 다 그럴수는 없겠지만요.

  • 7. ...
    '16.5.8 4:13 PM (211.228.xxx.146)

    제주도가 급여수준이 전국 최하위예요. 질좋은 일자리도 없구요... 관광객들 바가지요금 타령할때마다 코웃음 쳐집니다. 우린 그 돈 다 내고 사는데..하다못해 택배 불러도 택배비 몇천원씩은 더 주고 사야 하는게 제주도민이예요. 예전엔 땅값이라도 쌌었는데 이젠 강남 찜쪄먹게 집값들이 치솟아서 입에서 단내 납니다. 귤이야 주변에 널리고 널려서 비상품들은 겨울되면 그냥 주니까 썩어나가도록 안먹을 지경이고 사방이 바다니 낚시대 들고 나가 잡아오면 참돔,방어,부시리,우럭,한치 정도는 먹는다는거 정도...

  • 8. ㅡㅡㅡ
    '16.5.8 10:11 PM (183.97.xxx.30)

    제주도도 살기 팍팍해요.
    육지에서 관광말고 살러오는 건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괜히 분위기나 흐리고 가고...

  • 9. ...
    '16.5.9 10:27 AM (175.207.xxx.213)

    저도 서울살다 입도했는데요... 물가 비싼건 맞아요... 특히 돼지고기(뉴스에 나왔어요. 제주도가 삼겹살 물가 전국 최고라고)랑 과일...
    그런데요 여기 토박이분들이나 토박이분들하고 어울려사는 입도민들은 마트에 안간대요. 저 귤 1kg에 만원 주고 샀다고 귤 섞어 버린다는 뉴스는 다 거짓이냐고 여기분들에게 한탄했더니... 다들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귤을 왜 사먹요?" 하더라구요... ㅎㅎ 제주도분들은 귤은 다 주변에서 주고 받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만금류도 저렴하게... 그런데 단점이 다 상품 가치 없는 파치들... 저희가 서울서 먹던 그 한라봉 맛이 아니예요. 시고 쓰고...
    과일뿐만 아니라 다른 채소들도 밭이 있으니 주고받고, 배타시는 분들께 생선도 가끔 받으시는 것 같고...

    마트나 시장가서 제값주고 물건 사는 사람은 대부분 입도민이구요, ㅎㅎ

    식당은... 시간이 지나다 보면 저렴한 곳 발견 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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