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숙사학교에 자녀를 보내신 분은...

... 조회수 : 2,412
작성일 : 2016-05-08 11:57:25
정말 엄마가 신경 안써도 알아서들 하는가요?
오히려 주말에 나와 학원에서 살아야하고, 신경 쓸게 이것저것 더 많다는 분들도 계셔서...누구 말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IP : 203.254.xxx.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8 12:06 PM (220.86.xxx.131) - 삭제된댓글

    큰 아이는 과학고라 기숙사생활했고 작은 아이는 집에서 다니는 고등학교인데요.
    한달에 2번 나오는데 토일 학원 다녀서 데려다주고 마치면 데려오고 했어요.한달에 2번이니까 신경쓸게 없어요.
    작은 아이는 매일 집에서 챙겨줘야해서 더 손이 가구요.

  • 2. 기숙사가
    '16.5.8 12:11 PM (110.8.xxx.3)

    자동으로 애 알아서 공부하게 바꿔주지는 않아요
    지역에 기숙사 학교면 밤에 야자끝날 시간에 데려다 학원
    보내거나 주말에 과외하기도 하고..
    전국형 기숙학교는 주말에 집 오가면 시간 많이 걸린다고
    주말에 데려다 밥 해먹이고 과외시키려고
    부모가 그 지역 저렴한 아파트 빌리는것도 흔한 일이구요
    그전에 고등 3 년치 최소 국영수 과학까지는 미리 훑어서
    혼자 공부 가능한 수준은 올려놓은거 흔하고
    전국형 기숙학교는 주말에도 수업하고 해서
    방학이 길어요
    보통 6 주 정도...
    그때 일년치 과외비 쏟아부어 엄청 공부시켜요
    혼자 공부하려면 준비가 필요해요.
    학기중에 학원 안다니는 애들은 선행 다 되서 혼자 학습 하는 애들이고
    어렵게라도 학원 다니는 애들은 주변 애들에 비해 준비 안된걸
    여실히 느끼는 애들.
    방학때 엄청 준비 팔요한건 공통

  • 3. 음.
    '16.5.8 12:13 PM (112.153.xxx.100)

    애랑 엄마따라 다르죠. 외국까지 가서도 데일리 보내고,모든거 다 돕고 챙기는 엄마가 있구요. 누가 옳고 그리고는 아니고, 아이랑 엄마가 결정할 일이지만..매주 기숙학교에서 픽업해 학원 뺑뺑이 하는 집도 있어요. 애가 성적이 딸리거나..주도적 학습 능력이 부족하거나, 또 능력이 넘쳐 다른 교육이 필요할때 등이죠.

  • 4. ㅇㅇ
    '16.5.8 2:30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한 달에 한 번 정도 집에 오는 기숙사 학교인데
    그냥 자기가 알아서 해야 하는 분위기예요.
    방학 때는 모자란 과목 좀 보충해 줄 생각이지만
    학기 중엔 그럴 시간도 없고 너무 바빠서 연락도 자주 못하고 지내요.
    가끔 필요한 거 있으면 택배로 보내 주고 그게 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545 직장생활에서 참 싫은 유형... 14 00 2016/05/09 5,412
555544 올해 정시도 추합 별로 안돌까요? 13 고3맘 2016/05/09 2,283
555543 걷기 운동 한 이후 달라진 변화 있으세요? 9 걷기 2016/05/09 4,779
555542 과자 매일 먹었었는데 5 2016/05/09 3,732
555541 결혼 10년차 시어머니가 달라지셨어요 7 ... 2016/05/09 3,943
555540 초등학교 저학년 여자아이 선물 뭐가 좋을까요? 이모노릇 2016/05/09 698
555539 라틴계 팝가수 샤키라...좋아하시는분 안 계시나요 7 완전 2016/05/09 1,086
555538 한복도 유행 마니 타는거 같아요 7 ㄷㄴㄷㄴ 2016/05/09 1,798
555537 만삭일때 명절에 시댁가면 일 하나요 ? 13 ........ 2016/05/09 2,838
555536 손이 너무 너무 가려워서요 8 .. 2016/05/09 1,162
555535 시집올때 해온 20년전 한복 입을 일 있을까요? 18 한복 2016/05/09 4,082
555534 강제연휴 4일후 폭탄맞은 집 3 ㅎㅎ 2016/05/09 4,537
555533 집거래 타박하는 친구 22 .. 2016/05/09 4,254
555532 응팔 노을이 급성백혈병 투병 드라마하차 7 노을아힘내 2016/05/09 4,397
555531 황당 좌익효수 '아이디 보면 몰라? 나 국정원이야' 2 세우실 2016/05/09 773
555530 풀먹임 얘기 나와서 3 풀냄새 2016/05/09 848
555529 대학생아들.. 외식이 대부분입니다. 10 .. 2016/05/09 4,324
555528 오사카 자유여행 18 모스키노 2016/05/09 3,740
555527 세상에 이럴 수가 있을까요? 말이되나 2016/05/09 798
555526 국내 여행중 제일 아까운 비용이 사찰 입장료 6 여러분은? 2016/05/09 1,623
555525 소나타시동꺼짐현상 7 천사 2016/05/09 1,281
555524 새아파트 1층 ..오래된 아파트 8층 9 ... 2016/05/09 2,895
555523 일원동 루체하임 살기 어떨까요? 6 아줌마 2016/05/09 3,376
555522 운동 너무 열심히 해도, 살 뺀다고 편식해도 염증 생겨요 1 과하지말자 2016/05/09 1,418
555521 학원비 계좌이체말고 카드로 달라고 하는데 이해가 안되서요 7 학원에서 2016/05/09 3,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