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학교에 자녀를 보내신 분은...
작성일 : 2016-05-08 11:57:25
2117079
정말 엄마가 신경 안써도 알아서들 하는가요?
오히려 주말에 나와 학원에서 살아야하고, 신경 쓸게 이것저것 더 많다는 분들도 계셔서...누구 말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IP : 203.254.xxx.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5.8 12:06 PM
(220.86.xxx.131)
-
삭제된댓글
큰 아이는 과학고라 기숙사생활했고 작은 아이는 집에서 다니는 고등학교인데요.
한달에 2번 나오는데 토일 학원 다녀서 데려다주고 마치면 데려오고 했어요.한달에 2번이니까 신경쓸게 없어요.
작은 아이는 매일 집에서 챙겨줘야해서 더 손이 가구요.
2. 기숙사가
'16.5.8 12:11 PM
(110.8.xxx.3)
자동으로 애 알아서 공부하게 바꿔주지는 않아요
지역에 기숙사 학교면 밤에 야자끝날 시간에 데려다 학원
보내거나 주말에 과외하기도 하고..
전국형 기숙학교는 주말에 집 오가면 시간 많이 걸린다고
주말에 데려다 밥 해먹이고 과외시키려고
부모가 그 지역 저렴한 아파트 빌리는것도 흔한 일이구요
그전에 고등 3 년치 최소 국영수 과학까지는 미리 훑어서
혼자 공부 가능한 수준은 올려놓은거 흔하고
전국형 기숙학교는 주말에도 수업하고 해서
방학이 길어요
보통 6 주 정도...
그때 일년치 과외비 쏟아부어 엄청 공부시켜요
혼자 공부하려면 준비가 필요해요.
학기중에 학원 안다니는 애들은 선행 다 되서 혼자 학습 하는 애들이고
어렵게라도 학원 다니는 애들은 주변 애들에 비해 준비 안된걸
여실히 느끼는 애들.
방학때 엄청 준비 팔요한건 공통
3. 음.
'16.5.8 12:13 PM
(112.153.xxx.100)
애랑 엄마따라 다르죠. 외국까지 가서도 데일리 보내고,모든거 다 돕고 챙기는 엄마가 있구요. 누가 옳고 그리고는 아니고, 아이랑 엄마가 결정할 일이지만..매주 기숙학교에서 픽업해 학원 뺑뺑이 하는 집도 있어요. 애가 성적이 딸리거나..주도적 학습 능력이 부족하거나, 또 능력이 넘쳐 다른 교육이 필요할때 등이죠.
4. ㅇㅇ
'16.5.8 2:30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한 달에 한 번 정도 집에 오는 기숙사 학교인데
그냥 자기가 알아서 해야 하는 분위기예요.
방학 때는 모자란 과목 좀 보충해 줄 생각이지만
학기 중엔 그럴 시간도 없고 너무 바빠서 연락도 자주 못하고 지내요.
가끔 필요한 거 있으면 택배로 보내 주고 그게 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62020 |
미국은 광주 5.18과 제주 4.3에 사과해야 한다 1 |
체로키파일 |
2016/05/29 |
631 |
562019 |
미세먼지 적은 곳이 어디일까요? 28 |
두통 |
2016/05/29 |
12,891 |
562018 |
생리대살돈도없어요- 저소득층가정 청소년들의 말할수없는고백 7 |
집배원 |
2016/05/29 |
2,255 |
562017 |
지하철 안전문 사고로 사망한 직원이 19살 이었대요 24 |
.... |
2016/05/29 |
5,972 |
562016 |
살면서 생기는 크고 작은 상처 5 |
아 |
2016/05/29 |
1,745 |
562015 |
박찬욱 감독 몇년새 흰머리가 많아졌네요 2 |
흰머리희끗 |
2016/05/29 |
1,724 |
562014 |
고 3아이가 요즘 8 |
방법이 |
2016/05/29 |
2,601 |
562013 |
길음 뉴타운과 삼선SK뷰중 아이 키우기 어디가 좋을까요? 8 |
케로로 |
2016/05/29 |
2,099 |
562012 |
직장 생활 11년차... 이제 끝이 보이는 것 같아요... 5 |
... |
2016/05/29 |
3,412 |
562011 |
자식 하나도 겨우 키웠는데 둘째는.. 사치이자 과욕이겠죠? 31 |
ㅇㅇ |
2016/05/29 |
6,432 |
562010 |
엄마 생일에요 1 |
^^ |
2016/05/29 |
659 |
562009 |
죽으면 끝이 아니고 다시 태어난다면 이번생을 어떻게 사실 건가요.. 2 |
살아가는 법.. |
2016/05/29 |
1,693 |
562008 |
극장에서 어쩜 그리 팝콘을 우저우적 먹는지... 13 |
000 |
2016/05/29 |
2,882 |
562007 |
개인사업자인데 세금관련 여쭤봐요 2 |
ㅇㅇ |
2016/05/29 |
1,224 |
562006 |
먹거리엑스파일 카페 컵 재활용 22 |
summee.. |
2016/05/29 |
5,867 |
562005 |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시키셨어요? 19 |
신입생 |
2016/05/29 |
3,782 |
562004 |
평일 대낮에 인왕산갔다가 아찔... 24 |
3년전? |
2016/05/29 |
14,293 |
562003 |
좁은 골목길에서 마세라티가 박았어요. 6 |
흑 |
2016/05/29 |
3,770 |
562002 |
남들 입에 안오르내리는 퇴사사유 좀 알려주세요. 19 |
조언좀 |
2016/05/29 |
7,261 |
562001 |
길에서 아버지랑 아들이랑 앉아서 대화를 하는데... 6 |
아이사완 |
2016/05/29 |
3,041 |
562000 |
쿨한 부부로 사는 법 1 |
수민맘 |
2016/05/29 |
1,762 |
561999 |
제가쓴 글이 자꾸 없어져요 |
ᆢ |
2016/05/29 |
652 |
561998 |
밑반찬 뭐가 좋을까요? 8 |
지나다 |
2016/05/29 |
2,362 |
561997 |
가수 하림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0 |
출국 |
2016/05/29 |
2,237 |
561996 |
골마지?낀 김지 1 |
김치 해결 |
2016/05/29 |
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