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선 후 바로 애프터 없으면..

ㅣㅣ 조회수 : 7,940
작성일 : 2016-05-08 11:01:33
솔직히 잘될 가능성 거의 없는 거죠? ..어제 저녁에 보고...
잘 들어가셨냐 일욜 재밌게 잘 보내시라.. 문자 그렇게 오고 끝이네요. 뭐 저도 비슷한 내용 답문 보냈구요. 제가 만나본 분들중에.. 매너 끝판왕이신 분이라서.. 애프터 생각 있었음 바로 하셨겠죠 ㅠ 나이도 딱 동갑에다 모처럼 맘에 드는 분이었는데 아쉽네요 ㅠ
IP : 223.62.xxx.7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8 11:08 AM (49.143.xxx.152)

    보통 바로 에프터하는경우가
    더 잘되었던 경험이었는데 82댓글중에는
    세달후에 연락왔단분도 계시고 하니 아직은 잘^^

    전 그보다
    일욜 잘보내시라고 한문자가 마음에 걸려요...
    일욜은 뭐하시나요? 라고 물어봐야죠ㅠㅠ

    마음에 들면 또 문자보내보세요^^

  • 2. ..
    '16.5.8 11:12 AM (220.78.xxx.217)

    그냥 매너 문자고요
    윗분처럼 석달후 잘됬다는건 희박해요
    남자가 딴 여자랑 재다가 그 ㄴ여자랑 잘 안되니까 연락한 거구요..
    님이 연락 해보시면 좋겠지만..잘 안된 확률 커요

  • 3. 원글
    '16.5.8 11:15 AM (223.62.xxx.74)

    오늘은 그분이 스케줄 땜에 종일 바쁘거든요. 저도 부모님뵈러 가서 바뿌구요 ㅠ 어쨋거나 맘 접어야겤ㅅ어요 ㅠ

  • 4. 마음에 들면 첫날부터
    '16.5.8 11:18 AM (211.36.xxx.154)

    표현이 적극적인긴 해요..
    다다음날 연락왔던 사람은 소극적이고 조심성 많은 사람였는데 몇번 보고 흐지부지..
    상대적인거라 한쪽에서 소극적이면 같이 소극젹이 되거나 방어적이 돼서 잘 안되는 경우가 더 많은듯..

  • 5. ㅇㅇ
    '16.5.8 11:19 AM (203.226.xxx.37)

    일단 오늘 바쁘니까 일요일날 잘보내라고 약간 예의적인 문자보낸거고 저녁쯤이나 내일까지 기다려보세요

  • 6. ㅜㅜ
    '16.5.8 11:20 AM (220.78.xxx.217)

    이럴 경우는 주선자를 쫘대야 대요
    주선자 한테 좀 밀어 붙이라고..
    그래서 주선자 역할이 중요 하더라고요 남자가 시큰둥 한데 주선자도 니들이 알아서 해라
    이러면 안되구요
    저런대도 주선자가 자꾸 재촉하고 연락하고 남자쪽 부모님이나 형제를 알고 있는 관계면 더 잘되요
    주선자가 시큰둥 하면 쫑 난 거구요

  • 7. 참나
    '16.5.8 11:30 AM (223.62.xxx.191) - 삭제된댓글

    이제 주선자 탓이네ㅎㅎ 주선자가 뭔 상관인가요
    둘이 좋으면 주선자가 만나지 말래도 연락해서 만남
    남자가 시큰둥하면 주선자가 아무리 밀어 부쳐도 안됨
    그나저나 어제 만났으면 오늘은 어버이날이고 쉴수도 있죠

  • 8. ...
    '16.5.8 11:32 AM (114.204.xxx.212)

    한눈에 반하면 헤어지기전에 다음약속 잡자고ㅜ하던데...
    좀 생각해 본단 의미 일 수도 있고요
    근데 주선자가 쫀다고 잘되나요?
    주선자는 소개해주는 거로 끝이죠

  • 9. ㅅㄱ
    '16.5.8 11:32 AM (175.223.xxx.21) - 삭제된댓글

    네 아직 까였다고 말 하기는 이르구요,
    남자들도 고민 많이 할 거에요. 제 생각에 애프터가 온다면
    수요일쯤이 아닐까 하네요. 그 때까지는 한 번 기다려 보세요~

  • 10. ..
    '16.5.8 11:37 AM (125.180.xxx.190)

    상대가 맘에 들면 먼저 연락하면 되지 짜증나는 타입이네요

  • 11. 용이
    '16.5.8 11:40 AM (175.223.xxx.21) - 삭제된댓글

    위에 점 두개님..
    먼저 연락하는건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근데 남자가 움직이지 않는 상황에서 여자가 먼저 연락하는 경우 잘 될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져요.
    그렇기 때문에 고민 하는 거지,
    먼저 연락하는게 뭐 어렵나요..

  • 12.
    '16.5.8 12:15 PM (39.121.xxx.22)

    먼저 연락마세요

  • 13. 워~워
    '16.5.8 12:21 PM (39.113.xxx.79)

    섣부른 판단은 금물
    적어도 화요일쯤 까지는 기다려 보세요
    남자들.. 생각처럼 다 그리 용감하지 않아요
    원글님 좋은 소식 일 때는 후기 남겨주는 센스~~

  • 14. . .
    '16.5.8 12:28 PM (182.224.xxx.118)

    시간적 텀을두고 애간장 녹이기작전

  • 15. 절대로
    '16.5.8 12:31 PM (218.155.xxx.45)

    매달리는듯한 마음 전하지 마세요.
    그냥 잊어버리고 가만 기셔요.

    보통은 마음에 들고 일욜이 일정이 바쁘면
    일욜이 바쁘니
    다음주에 약속을 잡자거나
    어쨌든 다음을 기약하는게 보통이죠.
    제가 봤을때도 그다지 마음이 없을 가능성이 많아요.

    뭐 세상에 남자 하나만 있는것도 아니고
    선 보다 보면
    내가 맘에 안들수도 있고
    상대가 맘에 안들수도 있고
    숱한 경우중 하나인데
    좀 아쉽긴 하겠지만 일찍 털어버리시구요.
    혹 다음주에라도 연락이 오면 만나서 더 알아보시구요.

    더는 연락 마셔요.
    주선자 한테도 먼저 채근하고 그런 마음 보이지마셔요.

  • 16. 호주이민
    '16.5.8 12:43 PM (1.245.xxx.158)

    맘에도없는데 주선자가 밀어붙이면 되나요? 주선자가 조물주도 아니고 없는 마음을 생성?

  • 17. 175.223
    '16.5.8 1:37 PM (125.180.xxx.190)

    혼자 조선시대에 사시는 듯

  • 18. ..
    '16.5.8 1:38 PM (125.180.xxx.190)

    뭐 세상에 여자 하나만 있는것도 아니고
    선 보다 보면
    내가 맘에 안들수도 있고
    상대가 맘에 안들수도 있고
    숱한 경우중 하나인데
    좀 아쉽긴 하겠지만 일찍 털어버리시구요.


    남자들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19. 원글
    '16.5.8 2:04 PM (223.62.xxx.48)

    조금전에 연락왔어요 오늘 잘 지내고 계시냐고~ 음 그런데 애프터눈 여전히 없네요;;

  • 20. 어휴
    '16.5.8 2:10 PM (223.62.xxx.191) - 삭제된댓글

    성격도 참 급하시네 주말 가까와지면 만나자고 하겠죠
    조급증때문에 될일도 안되겠네요

  • 21. 원글님.
    '16.5.8 2:34 PM (125.186.xxx.121) - 삭제된댓글

    남자분이 맘에 들어요?
    그럼 답장 주세요.
    " 친구랑 만나기로 한 약속이 깨져서 이 좋은 봄날 방안에서 뒹굴거리고 있어요 ㅠㅠㅠ "
    그럼 남자가 반응 보이겠죠.
    그래도 반응 없으면 잊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742 그제 남편하고 싸웠는데 어제밤에 14 칠칠부인 2016/06/03 6,354
563741 3년 이상 연락 안하고 지내는 전 직장 사람들 카톡에 있어요 5 삭제 2016/06/03 2,322
563740 인천공항 환전소에서 베트남 동 환전되나요? 4 그래그래 2016/06/03 8,818
563739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으로 이사할 경우에요.. 6 호호 2016/06/03 4,978
563738 인감도장 괜찮은 사이트 좀... 2 추천해주세요.. 2016/06/03 965
563737 너무 잘난애가 근처에 있으니 기죽네요 8 ... 2016/06/03 4,117
563736 서울경기인천에서 주말에 갈만한곳 없을까요? 3 2016/06/03 1,148
563735 두시 박경림 엔딩곡 2 노래 2016/06/03 1,130
563734 해운대 호텔 좀 추천해주세요~ 5 .. 2016/06/03 1,639
563733 엄마가 장 천공으로 수술을 받으셨는데요. 2 병원비 2016/06/03 1,161
563732 학원에서 전화 잘안하나요? 1 고딩되면 2016/06/03 747
563731 신안군 임자면의 한 야산에서 마약의 원료인 양귀비가 재배돼 경찰.. 5 막장 2016/06/03 2,657
563730 7세 전집 좀 추천해주세요. 2 11 2016/06/03 968
563729 초3인데 자질구레한 것을 말하기 싫은데 자꾸 말하게 되서 고민이.. 고민 2016/06/03 682
563728 강아지 목줄안한 댓가..진짜죽을고비 넘긴듯 7 어휴 2016/06/03 3,142
563727 이재명시장님 정부청사에서 1인시위중이에요.. 2 ㅇㅇ 2016/06/03 1,483
563726 과중서 일반고 전학 고민 3 아들 2016/06/03 2,085
563725 시댁이야기... 객관적으로 판단 부탁드려요 38 ㅇㅇ 2016/06/03 7,781
563724 헬스장에서요... 15 ... 2016/06/03 4,684
563723 친구관계의 어려움. . 1 누베앤 2016/06/03 1,230
563722 환불시 결재한 카드 있어야하나요? 11 백화점 2016/06/03 6,019
563721 학교 폭력 어디다 신고해요??? 8 ,,, 2016/06/03 1,450
563720 조영남-먹고살기 힘들어 조수시켜줬는데 일 저질럿네 7 jtbc 뉴.. 2016/06/03 5,956
563719 홍준표의 경남도 부채제로 선언의 실체가 궁금하셨다면 1 ㅇㅇ 2016/06/03 1,506
563718 여행상품 한번 봐주세요~^^ 여름휴가 2016/06/03 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