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제가 잘못한건가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16819
브랜드의류가게 아니라 지하철 지하상가같은곳인데 엄청 넓어요
원피스코너가면 원피스구경하느라 한참걸리고
가디건코너나 티셔츠코너가면 구경하느라 한참걸리고
옷 살려면 여기저기 구경하고 봐야죠
옷구경하다가 하자난 의류를 발견해서 제가 사려는 의류도 똑바로 잘살펴봤구요
그동안 옷을 무작위로 사는탓에 안입는옷들 많아 버리게되니까 백수라 입고나갈곳도 없고 돈도 없고 싸다고 마구 살 수 없어요
이런상황을 판매자가 알길이 없지만 자기나름 상황이 있겠지하면되는데 계산해주면서 빨리 나가라고 할 정도인가요?
그리고 오히려 제가 구경하면 다른사람들도 와서구경하고 또 물건도 사가져가는 사람도 있던데요
그리고 물건을 훼손하지도 않았고 옷엉망으로 헝클어놓은것도 아닌데요ㅠㅠ
물건 아예 안산것도 아닌데요?ㅠㅠ
누군가에겐 13000원도 소중한 돈인데요ㅠㅠ
제가 잘못한건가요?
1. 흥
'16.5.8 10:35 AM (183.104.xxx.144)망해랏
뭐 그런 가계가 다 있나요.?
마인드 자체가 안 되 있네요
님 잘못 없으세요2. ㅇㅇ
'16.5.8 10:37 AM (58.140.xxx.81)그냥 드는생각은 그 옷주인 매너없음. 그런데 저런일 한번 글썼으면 됐지. 그상황 다시 또 봐달라면서 글 또다시 쓰고 의견구하는 원글님;;
3. ..
'16.5.8 10:39 AM (39.121.xxx.103)그 가게 잘못맞아요.
근데 어제 댓글 적게 달렸다고..아니 원글님 편드는 사람이 적어서인가요?
다시 이렇게 글 소환해서 올리는건 진상입니다.
온라인 게시판에도 암묵적인 룰이라는게 있어요.4. ......
'16.5.8 10:40 AM (211.36.xxx.32)규모가 있는 가게이고요. 옷예쁜게 많아서요ㅠㅠ 다음에 가게되면 혹시라도 다음에도 그런방식이면 아무말도 못하고 당하지말고 당당히 말하려고요ㅠㅠ 소심하고 떨려서 제가 잘못된건지 아닌지 궁금해서 글 다시 올린건데 죄송해요.
5. ㅇ
'16.5.8 11:11 AM (211.36.xxx.40)시간이 얼마나 오래 있으셨나요?1시간 넘게있으셨나요? 오래있더라도 그런말 직설적으로 하지않을텐데 기분 나쁘셨겠네요
6. 저도 읽었어요
'16.5.8 12:05 PM (112.153.xxx.100)속상하셨죠? 댓글은 안달았는데..지하상가 좀 나이 든 판매자분들은 거센분이 많더라구요. 여러 여건이 그리 만든 거라 이해도 되지많요. 아마 역마진나는 상품이었을 수도 있고..하루 종일 만원의 행복을 누리려는 분들과 힘드셨을 수도 있죠.
저도 고터에서 티 한두장 사보면, 말 거는거 귀찮아하고.
기계적으로 돈 받고..비닐에 옷 담아주는 점주 만나요. 그냥 그러니 하고, 다신 안갑니다. 만원이나 오천원짜리에도 안그런분들이 더 많아요.
그 가게가 워낙 예쁜 옷이 많아 또 가심 그건 원글이님 맘이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5895 | 넘어져서 앞니를 부딪쳤어도 6 | 질문 | 2016/05/08 | 2,022 |
555894 | 사주에 목이없다는게.. 2 | 사주 볼줄 .. | 2016/05/08 | 8,468 |
555893 | 스테로이드 먹고 찐 살은.. 4 | ㄷㄷ | 2016/05/08 | 4,604 |
555892 | 가정에서 아이스박스 용량은? | 아이스 | 2016/05/08 | 717 |
555891 | 낼 모레 병원예약했는데요?? 3 | 겁나요 ㅠ | 2016/05/08 | 874 |
555890 | 국산suv추천부탁요 24 | 쭌이맘333.. | 2016/05/08 | 2,833 |
555889 | 복면가왕..댓글달며 같이보실분 들어오세요 87 | 어버이날 | 2016/05/08 | 4,671 |
555888 | 시아버지가 재산가지고 쥐락펴락 14 | 흠 | 2016/05/08 | 7,147 |
555887 | 외국에서 사는 티?? 11 | 신기 | 2016/05/08 | 3,367 |
555886 | 아파트 동향이 인기가 없는 편인가요? 9 | dd | 2016/05/08 | 3,303 |
555885 | 층간소음 명언 부탁해요 3 | 소음 | 2016/05/08 | 1,357 |
555884 | 또 옷정리철이네요. 5 | 옷정리 | 2016/05/08 | 3,106 |
555883 | 피리부는사나이 재밌어요. 1 | 괜찮은드라마.. | 2016/05/08 | 651 |
555882 | 마트 시판냉면 중에 뭐가 제일 맛있나요? ㅎㅎ 16 | Cantab.. | 2016/05/08 | 4,412 |
555881 | 부동산 구입대출 풀로 받으신 분 계신가요? 1 | ㅇㅇ | 2016/05/08 | 1,348 |
555880 | 논문이나 책 쓰시는 분들, 남의 글 인용시 4 | didi34.. | 2016/05/08 | 1,940 |
555879 | 외국 신혼부부 선물과 경복궁 근처 식당. 2 | ?? | 2016/05/08 | 907 |
555878 | 돈독오른 친정여동생 27 | 어휴 | 2016/05/08 | 20,511 |
555877 | 세입자 비율 많은곳일수록 질서 흐트러지게 사는곳이 많은듯해요. 4 | ... | 2016/05/08 | 1,671 |
555876 | 진짜 징글징글 하네요 4 | 정떨어져 | 2016/05/08 | 2,547 |
555875 | 치아가 아파요 진통제도 안들을 정도로 아파요 10 | ᆢ | 2016/05/08 | 3,052 |
555874 | 고스톱치다가 섭섭한 마음 2 | ㅇㅇ | 2016/05/08 | 775 |
555873 | 콘도?같은집 일주일째 유지중인데 남편이.. 9 | ㅡ | 2016/05/08 | 5,220 |
555872 | 교회에서 말씀과 기도가 우선이라는데... 6 | rba | 2016/05/08 | 1,484 |
555871 | 40대 중반인데 술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14 | .. | 2016/05/08 | 4,6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