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제가 잘못한건가요?

......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16-05-08 10:29:42
제가 쓴글인데 다시 봐주세요ㅠ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16819

브랜드의류가게 아니라 지하철 지하상가같은곳인데 엄청 넓어요
원피스코너가면 원피스구경하느라 한참걸리고
가디건코너나 티셔츠코너가면 구경하느라 한참걸리고
옷 살려면 여기저기 구경하고 봐야죠
옷구경하다가 하자난 의류를 발견해서 제가 사려는 의류도 똑바로 잘살펴봤구요

그동안 옷을 무작위로 사는탓에 안입는옷들 많아 버리게되니까 백수라 입고나갈곳도 없고 돈도 없고 싸다고 마구 살 수 없어요

이런상황을 판매자가 알길이 없지만 자기나름 상황이 있겠지하면되는데 계산해주면서 빨리 나가라고 할 정도인가요?


그리고 오히려 제가 구경하면 다른사람들도 와서구경하고 또 물건도 사가져가는 사람도 있던데요
그리고 물건을 훼손하지도 않았고 옷엉망으로 헝클어놓은것도 아닌데요ㅠㅠ

물건 아예 안산것도 아닌데요?ㅠㅠ
누군가에겐 13000원도 소중한 돈인데요ㅠㅠ

제가 잘못한건가요?
IP : 211.36.xxx.1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8 10:35 AM (183.104.xxx.144)

    망해랏
    뭐 그런 가계가 다 있나요.?
    마인드 자체가 안 되 있네요
    님 잘못 없으세요

  • 2. ㅇㅇ
    '16.5.8 10:37 AM (58.140.xxx.81)

    그냥 드는생각은 그 옷주인 매너없음. 그런데 저런일 한번 글썼으면 됐지. 그상황 다시 또 봐달라면서 글 또다시 쓰고 의견구하는 원글님;;

  • 3. ..
    '16.5.8 10:39 AM (39.121.xxx.103)

    그 가게 잘못맞아요.
    근데 어제 댓글 적게 달렸다고..아니 원글님 편드는 사람이 적어서인가요?
    다시 이렇게 글 소환해서 올리는건 진상입니다.
    온라인 게시판에도 암묵적인 룰이라는게 있어요.

  • 4. ......
    '16.5.8 10:40 AM (211.36.xxx.32)

    규모가 있는 가게이고요. 옷예쁜게 많아서요ㅠㅠ 다음에 가게되면 혹시라도 다음에도 그런방식이면 아무말도 못하고 당하지말고 당당히 말하려고요ㅠㅠ 소심하고 떨려서 제가 잘못된건지 아닌지 궁금해서 글 다시 올린건데 죄송해요.

  • 5.
    '16.5.8 11:11 AM (211.36.xxx.40)

    시간이 얼마나 오래 있으셨나요?1시간 넘게있으셨나요? 오래있더라도 그런말 직설적으로 하지않을텐데 기분 나쁘셨겠네요

  • 6. 저도 읽었어요
    '16.5.8 12:05 PM (112.153.xxx.100)

    속상하셨죠? 댓글은 안달았는데..지하상가 좀 나이 든 판매자분들은 거센분이 많더라구요. 여러 여건이 그리 만든 거라 이해도 되지많요. 아마 역마진나는 상품이었을 수도 있고..하루 종일 만원의 행복을 누리려는 분들과 힘드셨을 수도 있죠.

    저도 고터에서 티 한두장 사보면, 말 거는거 귀찮아하고.
    기계적으로 돈 받고..비닐에 옷 담아주는 점주 만나요. 그냥 그러니 하고, 다신 안갑니다. 만원이나 오천원짜리에도 안그런분들이 더 많아요.

    그 가게가 워낙 예쁜 옷이 많아 또 가심 그건 원글이님 맘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985 학생이나 전문직업 일상생활 보여주는 유투브 동영상 없을까요? 1 원데이라이푸.. 2016/06/26 812
569984 일본여행 3박4일 얼마 정도 들까요? 4 담담한 2016/06/26 2,892
569983 순대껍질이 안쪼그라들게 찌려면 어떻게 해야할지요 7 ㅇㅇ 2016/06/26 1,586
569982 복면가왕..댓글달며 같이보실분 들어오세요 41 ... 2016/06/26 3,119
569981 비염때문인지 코를 심하게 훌쩍이는 사람..정말 거슬리는데 제가 .. 14 .. 2016/06/26 5,000
569980 남의 시선 신경 안쓰시는 분 계시나요? 4 2016/06/26 2,309
569979 초등 딸아이 학원에서 폭력을 당했는데..... 10 딸맘 2016/06/26 3,905
569978 대학생 딸 3 .. 2016/06/26 2,000
569977 일본 욕실에 있다는 건조기능 들어왔음 좋겠어요 6 베스트 2016/06/26 4,985
569976 보켄차이퉁, “이종현 씨 입국 거부, 민주주의 퇴행의 또 다른 .. 1 light7.. 2016/06/26 749
569975 연락 잘 안하는 남자는 왜 여자들한테 미움을 당하나요? 30 남자 2016/06/26 6,780
569974 보일러 배관청소 수도 배관 청소 질문 있어요~ 우리집 2016/06/26 724
569973 한우식당에서 식사시... 6 ... 2016/06/26 2,162
569972 백화점에서 깍나요? 19 새옹 2016/06/26 5,267
569971 [바이오더마 vs 눅스] 클랜저 둘 다 써보신 분.... 세안 2016/06/26 598
569970 구론산바몬드 와 박카스 차이점? 3 궁금 2016/06/26 5,109
569969 미녀공심이 머리처럼 하면 미친년 소리 들을까요? 17 딸기체리망고.. 2016/06/26 2,644
569968 올리브 비누 em 원액 풀어서 샴프 대용 1 ㅗㅗ 2016/06/26 1,020
569967 요즘 목욕탕 다니세요? 14 ... 2016/06/26 4,980
569966 옷을 잘 입으려면? 9 oo 2016/06/26 3,598
569965 노희경의 내가 사는 이유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 . 2016/06/26 956
569964 강남패치라는 걸 보니 한국사회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네요 21 .... 2016/06/26 21,099
569963 망고랑 같이 넣음 맛있을 과일? 8 앙고 2016/06/26 1,392
569962 방금 디지탈 갤럽에서 전화로 무상급식 2016/06/26 477
569961 퀘퀘한 사과ㅠ 어따쓰나요? 5 사과 2016/06/26 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