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에서 비행기 환승 여러번해도 짐은 도착지에서만 찾으면 되죠?

11 조회수 : 9,686
작성일 : 2016-05-08 01:18:56

해외에서 비행기 탈 때요,

직항편 말고,

환승을 두번이나 세번 하는 항공권으로 구매해도,

짐은 중간에 찾고 다시 부치는 거 없이

최종 도착지에서 찾으면 되죠?

환승하는 공항에서 대기시간이 길면,

공항 밖으로 나갔다 올까하는데,

혹시 짐을 찾아서 나가야하는 공항이 없는지 정확하지 않아서요.


IP : 190.25.xxx.2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8 1:22 AM (223.62.xxx.81)

    하나의 발권으로 묶인 티켓은 거의 다 연결되긴 하지만,
    백프로 다 그런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레이오버 시간이 긴,
    Ex 상해에서 경유하는 동방항공 같은 경우는 짐을 찾고 다시 수속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공사에 확인하는게 정확해요

  • 2. ㄴㄴ
    '16.5.8 1:36 AM (121.100.xxx.39) - 삭제된댓글

    간혹 짐이 사람을 못따라오는 경우 도착지 짐청구 창구에 신고하면 도착지 주소로 보내줘요

  • 3. 달라요
    '16.5.8 1:46 AM (180.70.xxx.37) - 삭제된댓글

    티켓팅 할 때 확인하고, 경유지 내려서 다시 확인하세요.
    출발지에서 확인해줘도 그 때 그 때 달라서 확인하는게 맘 편해요.

  • 4. ....
    '16.5.8 1:58 AM (108.63.xxx.1) - 삭제된댓글

    그게 짐을 부치는 국가에 따라 다른건 같던데...

    저는 캐나다에서 한국 갈 때 미국 통해서 갈 때는 미국에서 짐을 찾지않았는데
    한국에서 미국 통해서 캐나다 갈 때는 미국에서 짐을 찾아서 다시 부쳐야했어요

    짐 부칠 때 공항에서 짐을 찾는 지 여부를 말 해 주니 잘 기억하셔서 그에 따르시는 게 최고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대기 시간이 길다고 밖에 나 갈 수 없는 거 아닌가요?
    전 안 되리라 확신하는데, 혹 시 된다면 저도 밖에 나가고 싶은데
    그게 될지 저도 그게 참 궁금하네요

  • 5. ***
    '16.5.8 2:03 AM (121.172.xxx.96)

    꼭 그런건 아닌가봐요.

    오스트리아 갈 때 북경에서 스톱오버 했는데
    그 때는 짐을 찾아서 다음날 다시 부쳤구요.
    그 외는 모두 경유지에서 찾지 않고 도착지에서 찾았어요.

    항공사에 물어 보는게 가장 안전하고 정확하겠지요.

  • 6. 스톱오버는
    '16.5.8 2:06 AM (178.190.xxx.164)

    당연히 짐 찾아야죠.
    테러위험으로 절대 주인 없는 짐은 못 실어요.

  • 7. 군자란
    '16.5.8 2:25 AM (76.183.xxx.179)

    쉽게 말씀 드리자면....
    입국심사를 받아야 하는 공항에서는 (대개는 국제공항) 짐을 찾아 통관까지 마치고,
    이어지는 비행기편 (대개는 국내선) 에서 다시 부쳐야하는 경우가 됩니다.

    그러므로, 입국심사를 받지 않고 Transit 하는 공항에서는
    그저 이어지는 탑승구로 개인 소지품만을 들고 이동하면 되지요.

    한국에서 미국을 갈 때, 일본이나 다른 나라를 거치는 경우에 보통 이렇습니다.
    그러나! 해당 국가의 공항 사정에 따라 (예를 들면 중국) 짐을 찾아서 움직여야 하는 경우가 있어요.

    대기시간이 아주아주 긴 경우에, 밖으로 나가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해당국가의 입출국 과정을 거쳐야 하고 (당연히 보안검사 까지) 예상치 못한 사고를 만난다든지
    공항주변에 마땅한 편의시설이 없다든지 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자제 하심이....

    가끔, 꼭 필요한 경우에....
    그렇게 대기시간이 긴 티켓을 이용해서,
    상대를 공항으로 불러 두 나라의 일을 보는 경우가 있긴 있었습니다.

  • 8. ㅇㅇ
    '16.5.8 4:17 AM (50.172.xxx.63) - 삭제된댓글

    그때그때 달라요. 체크인할때 티켓팅 직원에게 확인해두는 것이 가장 좋아요.

  • 9. ㅇㅇ
    '16.5.8 4:52 AM (189.237.xxx.74)

    공항마다 달라요.티켓팅할때 직원한테 물어보면 답변 잘해줄거에요.
    제 경험상으로는 세가지 경우가 있는데,
    1.목적지 도착전까지 짐을 아예 찾을 필요 없는 경우.
    2.짐을 찾긴하나 입국심사 후 환승공항으로 나오기 전 바로 connection baggage 에서 짐을 넘기고 몸만 나오는 경우.
    3.짐을 찾고 환승공항에서 대기, 새로 수속해야 하는경우.

    어디 가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은 보통 무조건 짐을 찾아야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2,3번 경우에 해당.)

    그리고 대기시간 길면 밖에 나가셔서 관광 잠깐 하고 오실수있어요.(물론 비자가 있을경우에만)

    저 4년전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대기시간이 엄청 길어서 나가서 관광하고 왔어요.
    그런데 하필 3번 경우였고 짐도 많았어서 어쩔수없이 공항내 유료로짐맡기는 곳에 비싼돈 주고 맡겼던 기억이 나네요 ㅜㅜ

  • 10. 11
    '16.5.8 5:57 AM (190.25.xxx.225)

    친절한 분들 답글 잘 읽었습니다. 항공권값 아끼려니 미국이나 캐나다 또는 다른나라에서 환승하게 되는데, 대기시간이 길어서 고민하다가 여쭤보았습니다. 모르고 계획세웠다간 낭패일 수도 있겠네요.
    알려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11. sm1000
    '16.5.8 8:44 AM (182.225.xxx.118)

    인천에서 샌프란시스코거쳐 LA 가는데 짐 찾았다가 부쳤습니다 꼭 물어보세요~

  • 12. 윗님
    '16.5.8 12:08 PM (112.153.xxx.100)

    한티켓으로 여정이 되어도 태평양 건너 미국으로 간 짐은 첫번째 도시에서 찾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런 절차 거치신거고, 거꾸로 한국에 입국은 미국 내 환승 두번 해도 저절로 옮겨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186 물을 이온화시켜서 수산기와 옥소늄으로 1 참나 2016/09/08 840
594185 에어쿠션 추천해주세요~ 5 은지 2016/09/08 1,901
594184 추석 앞두고 맛있는 송편 2016/09/08 349
594183 천주교 세례명 바꾸고싶은데..가능할까요?! 8 ........ 2016/09/08 3,327
594182 타워형도 라인에 따라 춥고 덥고 차이있는 건가요? ........ 2016/09/08 574
594181 밥 끓여서 머고 있어요 7 죽이땡겨 2016/09/08 1,394
594180 Tip 3 Tip 2016/09/08 525
594179 오늘 미레나하고 왔는데 힘들어요 7 하나 2016/09/08 3,735
594178 어제 간호사 전망 글에 댓글 달았는데 삭제하셨나봐요 3 ㅇㅇ 2016/09/08 1,713
594177 김천시민, 성주 초전면서 사드 반대 집회…“한반도 반대” 3 각성 2016/09/08 781
594176 길냥이한테 생선구이 줘도 될까요? 18 나냥 2016/09/08 3,419
594175 운송 예랑 2016/09/08 230
594174 뉴스룸에 차승원이!!!! 1 2016/09/08 1,804
594173 자리잡지 못한 막내 남동생 그리고 없는 사람 취급해달라는 이야기.. 10 푸념 2016/09/08 3,475
594172 학원.아이 둘중 문제는 누구일까요? 7 결정 2016/09/08 1,266
594171 고3 모의고사 6 !! 2016/09/08 1,642
594170 넘어지며 머리 부딪혀 아픈데... 3 저혈압 2016/09/08 1,380
594169 세월호877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9/08 319
594168 오랜 연애과 짧은 잦은 연애.. 9 .. 2016/09/08 2,444
594167 주위를 보면 노부모는 싱글자식 차지네요 35 싱글자식 2016/09/08 8,350
594166 우리집큰아들은 왜 같은표현을 해도 불쌍해보이죠?아 2 ㅇㅇ 2016/09/08 946
594165 내신 시험 기간 힘드네요. 1 지나가다 2016/09/08 1,068
594164 다리가 붓듯이 살찌는거 .....어찌 방법 없을까요??? 4 ㄱㄱ 2016/09/08 1,507
594163 해외이민간 시누이가 와서 우리집에 2틀 머무시네요 32 올케 2016/09/08 18,206
594162 참 알수없는 희한한 부동산 21 아줌마 2016/09/08 7,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