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리액션 대화 도중 언제 해야 하나요?

리액션 조회수 : 1,270
작성일 : 2016-05-07 23:54:00
상대방한테 내가 대화가 잘 들어주고 있다라는 의미로 대화 중간 중간 리액션을 해주고 있거든요.
리액션이라고 해서 제 의견을 덧붙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대화중간에 덧붙이는걸 그걸 싫어하시더라구요.
리액션이나 제 간단한 이야기 덧붙일때 상대방 다 이야기 끝나고 하는게 좋을까요?
회원님들은 어떤가요?
IP : 110.70.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8 12:03 AM (116.33.xxx.29)

    제가 리액션의 여왕인데요
    리액션은 경청의 눈빛으로 하는거 같아요
    제가 뭐 상대를 존중해서 그러는건 아니게 리액션 체질;;
    진짜 와 뭐 이런 저렴한 표현으로 대꾸하고요

  • 2. 사람따라
    '16.5.8 12:04 AM (121.163.xxx.73)

    상황따라..다르니까..
    제일먼저 상대의 스타일을 파악하는 연습부터..

  • 3. 사람따라님
    '16.5.8 12:08 AM (110.70.xxx.107)

    상대의 스타일 파악하는 방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대방 스타일 파악하는게 넘 어려워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 4. 쓸개코
    '16.5.8 12:31 AM (121.163.xxx.232)

    121님 말씀대로 상대방의 스타일에 따라 조금씩 달라야 할것 같아요.
    전 대화할때 이야기의 놀라운 정도에 따라 입을 약간 벌려 놀랍다는 표시를 하기도 하고..
    진짜?, 어머, 세상에, 그렇지 등등 적절한 타이밍에 추임새처럼 대화중간에 넣어주는데요..
    일반적인 반응으로 눈쳐다보면서 고개를 계속 끄덕여주거든요?
    근에 이 동작이 어떤사람에게는 정신없이 느껴졌나봐요;
    고개를 계속 끄덕이니 자동차 흔들인형처럼 정신사납다고 고정시키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 5. ...
    '16.5.8 12:43 AM (160.13.xxx.178)

    한국사람들은 그냥 말없이 경청해주는걸 제일 좋아해요
    얘기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상대랑 말이 겹치는 것을 안 좋아하는거 같아요
    얘기 가로채는거 싫어해서요 ㅋ
    진짜? 와. 오.
    안 튀는 걸로 살짝살짝 넣으세요

  • 6. say7856
    '16.12.11 9:19 AM (122.40.xxx.111)

    배우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878 무지외반증인데 핏플랍 슬라이드 신으시는 분 계세요? 3 .. 2016/08/05 1,940
582877 식탁조명 달려고하는데요 몇개를 다는게 이쁠지... 4 1600 2016/08/05 1,104
582876 씨알마트 한우 차돌박이 맛있네요.(믿을수 있어서 추천해요) 두딸맘 2016/08/05 848
582875 감자에 싹이 나는데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요 5 보관법 2016/08/05 1,134
582874 남편쪽 조상을 위해 지내는 제사가 진심으로 우러나와서 하시는 분.. 23 손 드세요 2016/08/05 3,102
582873 아이가 커졌어요. 볼수있는곳 없을까요? 1 크하하 2016/08/05 809
582872 50대 아줌마 영양제 추천해 주세요 3 몸이 종합병.. 2016/08/05 1,695
582871 사골이 여름인데도 비싼지 2016/08/05 501
582870 남편이 친구들끼리 해외여행을 계획 5 반대 2016/08/05 1,939
582869 에어컨오래틀때 꼭중간에 환기해야되나요? 2 더워 2016/08/05 1,704
582868 뉴질랜드 이민의 현실과 가능성 1 뉴질랜드 2016/08/05 2,313
582867 코팅압력솥태웠어요 2 코팅 2016/08/05 502
582866 전주 한옥마을 맛집 추천부탁드립니다. 11 해니마미 2016/08/05 2,623
582865 38 사기동대 ... 25 인생드라마 2016/08/05 3,628
582864 가지고 다니면서 인강 듣기 적합한 컴이나 기구는 뭔가요? 3 교육 2016/08/05 1,094
582863 혹시 직급 낮은 후배와 사내연애 하시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9 설레는 2016/08/05 3,986
582862 연애의 발견 지금 방영해요 2 .. 2016/08/05 1,066
582861 광안리 or 해운대? 7 부산해수욕장.. 2016/08/05 1,448
582860 ˝김영란법은 각자내기법˝ 더치페이만 정착하면 접대 문화 180도.. 10 세우실 2016/08/05 1,321
582859 [결혼한 분들만] 본인이 30대 미혼이라면 뭘 하고 싶으세요? 12 궁그미 2016/08/05 3,019
582858 대구, 현풍 이사문의 드립니다 14 이사고민 2016/08/05 1,483
582857 구더기 생긴 된장 ㅜ 10 ㅜㅜ 2016/08/05 4,951
582856 안철수 "김영란법, 사문화 되는게 존재 이유".. 17 탱자 2016/08/05 1,763
582855 수시의대 컨설팅 잘하는곳 3 고3 2016/08/05 1,804
582854 허리통증과 고관절 연골 찢어짐 2 통증 2016/08/05 3,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