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 집에 초대받았는데요

ㅜㅜ 조회수 : 3,757
작성일 : 2016-05-07 23:34:48
음식 먹고 나서 그릇 나르는 일이나 설거지, 과일 깎는 것 등등

가만히 앉아있을 수 없을텐데

또 막 나서서 제가 하겠다고 하기도 쑥스럽고 ㅜㅜ

행동거지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참고로 남친한테 전해들은 바로 남친 어머니는 저를 썩 탐탁지 않게 여기신다고...

남친과 저는 평범한 직장인 30대 중후반 커플입니다

82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27.117.xxx.2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7 11:36 PM (86.164.xxx.178) - 삭제된댓글

    상견례한 거 아니면 남자친구 집에 드나들지 마세요.

    탐탁치 않아하는 부모님 만나는 거 원글님 댁에서는 아시나요?

  • 2. 전에 글 올렸죠?
    '16.5.7 11:36 PM (178.190.xxx.164)

    저런 말 전하는 남친이랑 왜 사귀나요?

  • 3. 일단
    '16.5.7 11:41 PM (220.118.xxx.101) - 삭제된댓글

    일단 가겠다고 했으면 가야 될것 같아요
    싹 탐탁해 하지 않는다는 그런 마음 담고 가지 마시구요
    남친이 좋으면 그냥 그 마음 하나 담고 가세요
    밥 먹고 그릇 나르는 시늉은 하셔야 겠지요
    앉아 있으라 던지 뭐라 하면 말씀하신대로 그대로 하세요
    첫 방문이시면 빈손으로 가시지는 말고요

  • 4. 일단
    '16.5.7 11:42 PM (220.118.xxx.101)

    일단 가겠다고 했으면 가야 될것 같아요
    썩 탐탁해 하지 않는다는 그런 마음 담고 가지 마시구요
    남친이 좋으면 그냥 그 마음 하나 담고 가세요
    밥 먹고 그릇 나르는 시늉은 하셔야 겠지요
    앉아 있으라 던지 뭐라 하면 말씀하신대로 그대로 하세요
    첫 방문이시면 빈손으로 가시지는 말고요

  • 5. ...
    '16.5.7 11:46 PM (59.12.xxx.153) - 삭제된댓글

    어머님 드릴 간단한 선물을 챙기심 어떨까요?
    남친과 정말 결혼 생각 있으시면 어머님께 더 말도 붙여 보시고 하세요.
    제 남동생 만나는 여친을 저희 부모님이 반대하셨는데.. 옆에서 보니 좀 이렇게 하면 좋아하실텐데.. 하는 부분이 이거였습니다.

  • 6. 이건 사실
    '16.5.8 12:26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힌트인데,,,, 원래 엄마들은 아들여친 탐탁치 않아하니까 그건 큰 문제가 아닌데
    문제는 자기엄마가 너 탐탁치 않아한다고 님한테 나불대는 남친이,,, 님의 결혼생활의 장애물이 될건데,,,
    결혼 전에 인사드리러 간거예요? 그러면 과일 설거지 등 안 거들고 가만히 있는거구요. 그거 가지고 트집잡으면 그 사람들이 이상한 거예요
    그런데 결혼 전 인사드리러 간거 아니면, 그집에 드나들게 부르는 사람, 드나드는 사람 행실을 트집잡을 수가 있어요. 이거 대박 시집살이 예감드는 느낌인데 ㅠ 판단은 님 몫
    결혼 전에 그렇게 며느리처럼 드나들지 말아요. 결혼 후에도 할 일이 산더미니까....

  • 7. ....
    '16.5.8 2:03 AM (59.15.xxx.86)

    이번에는 초대받았으니 가시구요.
    결혼하기 전에 드나들지 마세요.
    웨딩마치는 울려봐야 아는거에요.
    탐탁지 않아하는 남친집에 가봤자 꼬투리나 잡힙니다.
    엄마 말 전하는 남친...이미 아웃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608 광화문갔다가 쏟아지는비, 사람, 경찰차량때문에 ㅠㅠ 7 ㅇㅇ 2016/06/11 2,036
565607 아보카도로 과카몰리만들때. 3 아보 2016/06/11 1,706
565606 월세를 살아야되나 고민이에요 14 심란 2016/06/11 4,994
565605 옷 간소하게 있으신 분들 비법 좀.. 13 .. 2016/06/11 7,033
565604 (펑) 12 민트초코 2016/06/11 2,346
565603 방콕 3일 일정 문의드리겠습니다 ㅎ 9 방콕 2016/06/11 1,661
565602 르노삼성 QM5 VS 현대 투싼 어떤 게 나을까요? 9 푸른 2016/06/11 2,835
565601 고1 꼴찌 대화불통 아이 어쩜 좋을까요? 7 인문계고1 2016/06/11 2,034
565600 생리예정일이 16일인데요 2주 전부터 계속 가슴이 아파요 4 ㅠㅠ 2016/06/11 2,365
565599 국립대 교직원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15 스트릭랜드... 2016/06/11 12,491
565598 (스포) 아가씨에서 미장센 장면과 해설 부탁해요 2 미장센 2016/06/11 3,505
565597 고등학생 요리하나요? 6 아아아 2016/06/11 998
565596 자존감과 성적의 연관성이 어느정도 있나요? 9 324524.. 2016/06/11 2,444
565595 더 페이스샵 새 광고 2 .. 2016/06/11 1,235
565594 삼*이나 엘*에서 무상 가전 받는 블로거들... 23 ... 2016/06/11 6,225
565593 인도차이나 보다가 잤어요 1 자다 2016/06/11 1,136
565592 박용하 처음 그날처럼.... 9 소나기 2016/06/11 2,586
565591 중국여행 갔다오면 살찔까 무섭네요 5 구구 2016/06/11 2,207
565590 나이 마흔에 추리닝 입는 여자 25 ... 2016/06/11 8,152
565589 휘** 냄비 바닥 궁금해요 3 라라 2016/06/11 1,246
565588 청량리 20년된빌라에서 의정부 장암동 아파트중 4 스트레스 2016/06/11 2,035
565587 방금 광화문 생중계 보면서 펙트티비 2만원 후원했어요 8 ㅎㅎ 2016/06/11 1,166
565586 불고기 준비하는데 있어서 질문좀 할께요 3 무지개 2016/06/11 951
565585 저렴브랜드중 저는 토마토 김밥 좋아요. ㅇㅇ 2016/06/11 1,117
565584 미니멀리즘을 잘못 이해한 분들 많은듯해요 20 ... 2016/06/11 13,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