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스타일 안맞는 친구..제가 유난떠는건가요?
작성일 : 2016-05-07 23:30:16
2116951
그 친구는 아기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애기 데리구 가면 우리애기를 자기 품에 안으며 이것 저것 만지게 하고 아무거나 줍니다 비닐봉지 주며 빨게 하고 애기가 친구 화장한 얼굴 만져도 그냥 둡니다 다 아기 입에 들어갈텐데..ㅡㅡ 애기 심심해 하는것 같아서 이것저것 주며 신경은 써주는데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은 그런 상황이에요 아기가 한참 돌기 시작해서 뒤집기 하는데 침대 거의 끝부분에 애를 눕혀놓고 (제가 보다가 위험할것 같아 다시 중간으로 눕혀놨어요) 결국 그분 애랑 저희아기 머리부딪힘. 그냥 웃으며 애기 이마 빨게졌어 ㅋㅋ 별로 안웃긴 상황이었는데 웃는..그리고 애를 무릎에 세워놓고 짐 6개월도 안됀 아기를 아슬아슬 하게 잘서나 실험을 합니다.그리고 기울면서 넘어 질것 같으면 얼른 다시 잡는..그런 상황을 가끔 만들어요 제 아이 봐달라고 힘든 내색 한적도 없고 그런데 만나면 애기를 꼭 데리구 안고 있으려고 하네요 제가 애기 무거운데 저 그냥 주세요 하면 아니야 괜찮아 그러면서 그러는데 매번 볼때마다 은근 스트레스 되네요 제가 유난스러운건가요? 아니면 앞으로 이런일 많을테니 좀 쿨해져야하는 건가요
IP : 194.230.xxx.1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6.5.7 11:35 PM
(112.150.xxx.194)
비닐봉지. 화장한 얼굴은 저도 별로.
애들끼리 이마쿵은 저도 귀여울듯.
못서는애 그렇게 세우는거. 다리에 안좋다고 하지 말라는거에요.
음. 아이는 진짜 예뻐하나본데.
자주 봐야하는 사인가요?
이러다보면 아이들 간식같은것도 스트레스 될거에요.
보통은 해도돼요? 줘도돼요? 물어보는데.
2. ….
'16.5.7 11:35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미쳤습니까? 자기 애기를 남 눈치때문에 쿨하게 내비둔다니…
남 눈치 보는 거에 유난이시네요.
누가 보면 그 사람 님이 미워서 애기 일부러 막 다루는 것 같아요.
애기 앞에서는 좀 유난떨어도 되니까 무서워서 못 맡기겠어요 확실히 말하세요.
님이 이상해요. 어떻게 자기 애기를 저리 위험하게 두는데 쿨해져야겠냐고 물어보다니 ㄷㄷㄷ 그런 사람 안 만나고 말지.
애기가 또 화장한 얼굴만지면 물티슈 꺼내서 꼭 닦아주세요 그 아줌마 보는 앞에서.
3. ㅇㅇ
'16.5.7 11:36 PM
(223.62.xxx.250)
그냥 만나지마요
애들은 핑계고 결국 다 엄마들ㅈ심심해서 만나는건데 안보면 그만인것을
4. ....
'16.5.7 11:37 PM
(194.230.xxx.183)
제가 유난떠는건가 궁금했던거에요 저도 옆에서 지켜보며 다 제지했지요 ..그냥 보기만 했을까요 ㅜㅜ 안만나고 싶네요 이제..ㅜㅜ
5. 약자
'16.5.8 12:00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약자 못살게 괴롭히는데 그 성향 감추며 사는 것 같은데요;;;;;;
그런 사람한테 절대 애 주지 마세요.그냥 님이 끼고 있으세요ㅠ 만나지도 말구요;
아마 집요하게 들러붙을 건데 그냥 차단하세요
6. ...
'16.5.8 1:58 AM
(124.5.xxx.12)
-
삭제된댓글
만나지 마세요
아이 안주면 뺏으세요
님 아이잖아요 ;;;
7. 비닐봉지 같은거 아기한테
'16.5.8 2:42 AM
(218.52.xxx.86)
주면 절대 안돼요.
아기와 관련된 용품들 포장에 반드시 써 있어요.
질식할 우려가 있으니 아기 손 닿지 않는 곳에 두라는 취지의 문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00767 |
건강한 관계는 어떤건가요? 7 |
.. |
2016/09/27 |
1,689 |
600766 |
왕소가 수 빼돌리겠죠? 그냥 있진 않겠죠? 5 |
내일 |
2016/09/27 |
1,665 |
600765 |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거라면 7 |
사랑 |
2016/09/27 |
1,226 |
600764 |
구르미에서 중전... 11 |
중전 |
2016/09/27 |
3,606 |
600763 |
대문 앞에 퇴비때문에 집주인과 마찰..너무 괴롭습니다.. 7 |
7878 |
2016/09/27 |
1,545 |
600762 |
늙은남자글...낚시네요 3 |
.... |
2016/09/27 |
1,234 |
600761 |
오늘 혼술 마지막 장면 경악!!! 5 |
00 |
2016/09/27 |
5,196 |
600760 |
대선후보당시 포장마차에 들렀던 노무현전대통령 6 |
.. |
2016/09/27 |
1,149 |
600759 |
유병재 조세호 나오는 꽃놀이패 재밌네요. 2 |
예능 |
2016/09/26 |
835 |
600758 |
사랑받고 싶은 미련을 버릴까요?? 16 |
그냥 |
2016/09/26 |
4,333 |
600757 |
10월 중순에 베이징으로 여행가는데 날씨가 어떨까요? 2 |
베이징 |
2016/09/26 |
580 |
600756 |
저탄수고지방식. 매끼니 고기 먹으란거에요?ㅜㅜ 12 |
... |
2016/09/26 |
4,148 |
600755 |
춤씬 대박이네요 ㅋㅋ 10 |
혼술 |
2016/09/26 |
3,843 |
600754 |
한 시간 거리 아들네로 식사하러 오시기 삼 일째.. 15 |
맘.. |
2016/09/26 |
6,219 |
600753 |
식당에서 주는 포장된 일회용물티슈 온라인말고 시중에서 살 데가 .. 1 |
..... |
2016/09/26 |
771 |
600752 |
요양원에서 밤중에 돌아가시면... (답변 급합니다) 6 |
.... |
2016/09/26 |
4,797 |
600751 |
김연아선수 피부색이 많이 하얀편인거죠? 7 |
aa |
2016/09/26 |
5,376 |
600750 |
시카고에 펼쳐진 노란 우산 1 |
light7.. |
2016/09/26 |
619 |
600749 |
달의 연인은 해수인가요?? 1 |
너무많이알려.. |
2016/09/26 |
1,868 |
600748 |
윗층 소음중 제일 견딜 수 없는 소리가 뭔가요? 12 |
... |
2016/09/26 |
5,533 |
600747 |
딸이 데려온 고양이들 7 |
아침 |
2016/09/26 |
2,055 |
600746 |
갑상선 항진증, 저하증... 어느게 더 안좋은거에요? 4 |
질문 |
2016/09/26 |
3,753 |
600745 |
자녀 관련 주변인들의 오지랖 2 |
웹툰에서 봤.. |
2016/09/26 |
1,367 |
600744 |
딸 지도교수까지 바꾼 ‘최순실의 힘’ 8 |
ㅇㅇㅇ |
2016/09/26 |
3,136 |
600743 |
구르미 심하네요 27 |
joy |
2016/09/26 |
14,5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