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스타일 안맞는 친구..제가 유난떠는건가요?

.... 조회수 : 2,367
작성일 : 2016-05-07 23:30:16
그 친구는 아기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애기 데리구 가면 우리애기를 자기 품에 안으며 이것 저것 만지게 하고 아무거나 줍니다 비닐봉지 주며 빨게 하고 애기가 친구 화장한 얼굴 만져도 그냥 둡니다 다 아기 입에 들어갈텐데..ㅡㅡ 애기 심심해 하는것 같아서 이것저것 주며 신경은 써주는데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은 그런 상황이에요 아기가 한참 돌기 시작해서 뒤집기 하는데 침대 거의 끝부분에 애를 눕혀놓고 (제가 보다가 위험할것 같아 다시 중간으로 눕혀놨어요) 결국 그분 애랑 저희아기 머리부딪힘. 그냥 웃으며 애기 이마 빨게졌어 ㅋㅋ 별로 안웃긴 상황이었는데 웃는..그리고 애를 무릎에 세워놓고 짐 6개월도 안됀 아기를 아슬아슬 하게 잘서나 실험을 합니다.그리고 기울면서 넘어 질것 같으면 얼른 다시 잡는..그런 상황을 가끔 만들어요 제 아이 봐달라고 힘든 내색 한적도 없고 그런데 만나면 애기를 꼭 데리구 안고 있으려고 하네요 제가 애기 무거운데 저 그냥 주세요 하면 아니야 괜찮아 그러면서 그러는데 매번 볼때마다 은근 스트레스 되네요 제가 유난스러운건가요? 아니면 앞으로 이런일 많을테니 좀 쿨해져야하는 건가요
IP : 194.230.xxx.1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5.7 11:35 PM (112.150.xxx.194)

    비닐봉지. 화장한 얼굴은 저도 별로.
    애들끼리 이마쿵은 저도 귀여울듯.
    못서는애 그렇게 세우는거. 다리에 안좋다고 하지 말라는거에요.
    음. 아이는 진짜 예뻐하나본데.
    자주 봐야하는 사인가요?
    이러다보면 아이들 간식같은것도 스트레스 될거에요.
    보통은 해도돼요? 줘도돼요? 물어보는데.

  • 2. ….
    '16.5.7 11:35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미쳤습니까? 자기 애기를 남 눈치때문에 쿨하게 내비둔다니…
    남 눈치 보는 거에 유난이시네요.
    누가 보면 그 사람 님이 미워서 애기 일부러 막 다루는 것 같아요.
    애기 앞에서는 좀 유난떨어도 되니까 무서워서 못 맡기겠어요 확실히 말하세요.
    님이 이상해요. 어떻게 자기 애기를 저리 위험하게 두는데 쿨해져야겠냐고 물어보다니 ㄷㄷㄷ 그런 사람 안 만나고 말지.
    애기가 또 화장한 얼굴만지면 물티슈 꺼내서 꼭 닦아주세요 그 아줌마 보는 앞에서.

  • 3. ㅇㅇ
    '16.5.7 11:36 PM (223.62.xxx.250)

    그냥 만나지마요
    애들은 핑계고 결국 다 엄마들ㅈ심심해서 만나는건데 안보면 그만인것을

  • 4. ....
    '16.5.7 11:37 PM (194.230.xxx.183)

    제가 유난떠는건가 궁금했던거에요 저도 옆에서 지켜보며 다 제지했지요 ..그냥 보기만 했을까요 ㅜㅜ 안만나고 싶네요 이제..ㅜㅜ

  • 5. 약자
    '16.5.8 12:00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약자 못살게 괴롭히는데 그 성향 감추며 사는 것 같은데요;;;;;;
    그런 사람한테 절대 애 주지 마세요.그냥 님이 끼고 있으세요ㅠ 만나지도 말구요;
    아마 집요하게 들러붙을 건데 그냥 차단하세요

  • 6. ...
    '16.5.8 1:58 AM (124.5.xxx.12) - 삭제된댓글

    만나지 마세요
    아이 안주면 뺏으세요
    님 아이잖아요 ;;;

  • 7. 비닐봉지 같은거 아기한테
    '16.5.8 2:42 AM (218.52.xxx.86)

    주면 절대 안돼요.
    아기와 관련된 용품들 포장에 반드시 써 있어요.
    질식할 우려가 있으니 아기 손 닿지 않는 곳에 두라는 취지의 문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721 화장실 세면대 물내려가는 부분이 빠졌어요 3 DIY 2016/09/26 908
600720 간장새우장 한국요리 맞죠? 5 2016/09/26 2,643
600719 누가 자기를 공격해도 잘모르는 성격도 있나요? 47 ..... 2016/09/26 6,482
600718 차량용으로 나온 타올을 행주로~ 3 궁금 2016/09/26 1,026
600717 글펑합니다 28 thvkf 2016/09/26 3,097
600716 혹시 40대 노처녀 미혼 여자분들 안계실까요? 16 ㄹㄹ 2016/09/26 7,401
600715 이번에 걸린 치약이요 8 치약반품 2016/09/26 3,847
600714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요양보호사 도움은 어떻게? 9 질문 2016/09/26 1,788
600713 왜 이렇게 무기력하고 짜증이 날까요? 2 9월 2016/09/26 1,278
600712 청와대를 흔들 대지진의 시작..아직 본진은 시작도 되지 않았다... 3 덜덜덜 2016/09/26 2,049
600711 새치가 50개정도 보이면 염색해야 할까요? 1 40세 2016/09/26 817
600710 한국이 확실히 드라마, 영화에 강한 것 같아요 8 포리 2016/09/26 2,562
600709 월세입자가 지금 세 달째 월세 밀렸는데요 9 zzz 2016/09/26 3,560
600708 지금 드라마에 나오고 있는 서유정씨 .. 2016/09/26 1,286
600707 세월895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 8 bluebe.. 2016/09/26 307
600706 신혼인데...전세자금이요 ㅜㅜ 2 전세자금 2016/09/26 1,286
600705 조선족 입주도우미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13 ... 2016/09/26 4,214
600704 시조카가 많이 아파요 14 .... 2016/09/26 6,874
600703 미국에 한약 가져갈수 있나요??? 8 2016/09/26 9,031
600702 애매하게 왜 삼만원인가요 그냥 아예 현물 현금 다 안받으면 안되.. 1 2016/09/26 855
600701 저만 더운가여?? 12 sjskxk.. 2016/09/26 2,742
600700 펩타이드 볼륨 에센스 써보신분들 어떠세요? 1 ㅛㅛ 2016/09/26 1,056
600699 일반인 호스피스 교육하는곳 아시나요? 3 호스피스 2016/09/26 2,855
600698 건강검진에서 LDL콜레스테롤과 감마지티피가 위험이에요 3 50살 2016/09/26 2,223
600697 보험 몇개월 중지할 수 있나요? 10 ㅇㅇ 2016/09/26 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