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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12년만에 첨 친정 어버이날 왔네요..

나나나나 조회수 : 1,841
작성일 : 2016-05-07 19:27:38
가까이사는 시댁 5월8일은 무조건 시댁행...
이번엔 신랑이 바쁘다고 시댁에 용돈드리고 못간다했다네요.
저도 전화만 드리려고 전화를 몇번 하는데 안 받네요 ㅋ ㅋ ㅋ
전 이제 친정왔네요.결혼12년만에 5월8일은 친정엄마와 지냅니다.
저도 이젠 똑같이 해줄라구요.남편놈도 친정에 무관심하니 저도 이젠 무관심 배째라..
나쁜 며늘 할랍니다.
IP : 223.33.xxx.20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7 8:08 PM (121.171.xxx.92)

    잘하셨어요. 지금이라도 잘 배분해서 친정, 시댁 다니세요.
    어차피 요즘 집집마다 자식 2,3인데 다 입장이 비슷하죠. 자식 기다리는 부모님 마음은...

    저희 시누... 평생 시댁만 쫓아다니고 명절에도 친정 못오고(4시간거리) 일년에 한번 다녀가다가 결혼 30년만에 올해 처음 친정 오셨더군요. 어버이날...
    이제 시누도 시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나니 오시는거예요. 30년 걸렸어요. 요즘은 그래도 일년에 2,3번은 친정 오십니다.
    근데 저번에 울면서 그러시더군요. 이제라도 오게되서 다행인데 친정엄마가 80이시니 몇번이나 더 오겠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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