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풀잎채 1시간40분 룰

xiaoyu 조회수 : 7,784
작성일 : 2016-05-07 19:25:42
풀잎채 이용시간(1시간40분 맞나요?) 원래 칼같이 지키나요? 여태껏 애쉴리나 빕스 자연밥상 등 이용시간 정해놓은 식당 많이 다녔지만 이용시간 얘기하며 쫓아낸데는 없었는데. 오늘 저희엄마랑 이모가 가셨는데 일행 중 한분이 늦게 올거 같다고 혹시 그 시간이 넘어가면 옆에 앉아만 있는것도 안되냐고 하니 안된다고 하구요. (4명 자리도 아니고 2명 자리 였어요. 어차피 나중에 오는 사람이 혼자 앉아 먹어도 차지할 수 밖에 없는 2인석- 한쪽이 벤치형이라 셋이 앉을 수는 있었구요)
1시간 35분이 되자 직원이 와서 나가야 한다고 했다는데.
좀 이해가 안되서요. 사람은 많았지만 빈자리가 전혀없는 상황은 아니었다고 해요.
결국 일행은 오지 말라고 했고. 그렇게 되니 식사도 즐겁게 못하고 나오신거 같아 소개한 제가 속상해서 한번 여쭤봐요.
워낙에 이용시간을 칼같이 지키는 식당이면 제가 중간에서 소개를 잘 못해드린거구. 아니면 혹시 엄마한테만 혹시 엄격하게 적용한건 아닌가 싶어서요. 한번 여쭤봅니다
IP : 121.129.xxx.8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OOM
    '16.5.7 7:37 PM (220.86.xxx.157)

    저도 친구들 만나 수다 떠느라 채 먹지도 못했는데 100분이 되자 칼같이 기다리는 손님들 많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아쉬웠지만 식사 전에 미리 얘기 들었기에 나왔어요..

  • 2. ㅇㅇ
    '16.5.7 7:38 PM (125.146.xxx.139)

    업체 규칙인데 개개인 사정을 다 봐주면 어떻게 되나요
    안지키는 업체가 봐주는거고
    그걸 지킨다고 뭐라 할 순 없죠

  • 3. 더더군다나
    '16.5.7 7:39 PM (14.52.xxx.171)

    오늘 같은 날은 어쩔수 없죠
    미리 공지한 시간인데요

  • 4. ....
    '16.5.7 7:42 PM (61.81.xxx.22)

    오늘은 날이 그렇죠

  • 5. xiaoyu
    '16.5.7 7:42 PM (110.70.xxx.32)

    아무래도 제가 잘모르고 소개한거 같네요 ㅠ.ㅠ 친구들끼리는 많이 가서 오래 앉아 있어도 한번도 못들어본 소리라 노인이 가서 쉽게 본 건 아닌지 하는 속상함이 있었어요. 잘 알겠습니다~

  • 6. xiaoyu
    '16.5.7 7:43 PM (110.70.xxx.32)

    그리고 이미 의미는 없는 이야기지만 지인 오는 여부는 들어가서 10분정도 있다가 물어봤고 추가로 30분 정도만 더 있었으면 되는 시간이었어요.

  • 7. ㅡㅡ
    '16.5.7 7:44 PM (112.154.xxx.62)

    계절밥상도 시간되니 나가달라하더군요

  • 8. 패밀리 레스토랑이
    '16.5.7 7:49 PM (59.14.xxx.172)

    평일에 사람들 없을때는
    시간에 제약을 두지않고

    손님 많은 저녁..주말이나 특정한날은
    시간 제한하는데
    원글님이 평일 낮에만 이용하셔서
    잘 모르셨나봐요

  • 9. ㅗㅗ
    '16.5.7 7:50 PM (211.36.xxx.71)

    룰이란게 왜 있나요? 원글이 사장이라 입장 바꿔 보세요. 개인사정 봐달란 손님들 골치 아프죠

  • 10. d..
    '16.5.7 7:50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한가할땐 시간 지나도 봐주지만, 붐벼 자리없으면 알아서 나가야죠

  • 11. d..
    '16.5.7 7:53 PM (114.204.xxx.212)

    원래시간제한 있지만 , 평일엔 한가하니 봐주고요
    주말엔 딱 지켜서 나가달라고 합니다

  • 12. 푸훗
    '16.5.7 7:54 PM (49.142.xxx.195)

    부페는 인원다온후에 입장해야하는것같아요
    어르신들이 모르셔서 당황하셨겠어요

  • 13. 빈자리 있다가도
    '16.5.7 7:54 PM (211.36.xxx.168)

    손님몰려오는건 순간이라
    금방 대기줄 생기더라구요.
    극장있는 건물이랑 같이 있거나 하면 더더욱요.

  • 14. xiaoyu
    '16.5.7 8:20 PM (110.70.xxx.32)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15. ..
    '16.5.7 8:40 PM (117.111.xxx.31)

    풀잎채는 입장할때도 몇명이냐고 물어보고 일행이 다 안모이면 입장 못하게 해요 평일에도요 그리고 식사전에 1시간 40분 이용할수 있다고 얘기해요

  • 16. ㅇ ㅇ
    '16.5.7 9:16 PM (203.226.xxx.84)

    쿠우쿠우에서도 그랬고 하꼬야?였나 씨푸드 부페에서도 대기있으니 나가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시간제한 있는곳에서는 대기손님있으면 알아서 시간되면 나가요

  • 17. ㄴㄴㄴ
    '16.5.7 10:37 PM (61.255.xxx.101)

    직원이 미리 언질은 주던데 정말 나가달라고 하는 소리는 못 들어봤는데...
    직원도 그렇게 얘기하긴 하더라구요 자리가 여유가 있거나 하면 1-20분 정도는 편의를 봐드린다구요
    아마 정말 대기하는 분들 많았나보네요

  • 18. 항상
    '16.5.8 4:00 A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전 낮 평일에만 가도 시간 지켜 달라고 시간이 다 되어가면
    미리 언질을 줘요.
    전 그게 당연한 줄 알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877 오빠와 남동생 사이에서 샌드위치로 자라신 분 17 고명딸 2016/06/06 3,664
563876 외국에서 1억정도 송금 받을시 8 효나 2016/06/06 2,553
563875 장애아에게 언어폭력을 가하는아이 6 ... 2016/06/06 1,611
563874 조명 소음 음식 등 전반적인 톨레런스레벨이 자꾸 떨어지는데 저같.. 4 2016/06/06 1,136
563873 신안군 섬 여교사 성폭행사건요 8 ... 2016/06/06 4,885
563872 남편 모르게 자궁원추절제 수술이 가능할까요? 7 ..... 2016/06/06 5,500
563871 여혐이든뭐든.부모들이 아들교육이나 잘시켰으면. . 6 진짜 2016/06/06 1,200
563870 개미 ㅜ ㅜ 잡스 효과 없음 15 ..... 2016/06/06 4,664
563869 아이폰 가지고 놀고 있어요 5 이게 뭐야 2016/06/06 1,373
563868 잠자기직전 시간이 중요한거 같아요. 2 ㅇㅇ 2016/06/06 3,252
563867 마포에 오래된 소형평수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데 팔까 고민중이에요.. 5 고민 2016/06/06 3,703
563866 인서울의전원vs지방수능의대 어느병원 가시겠어요? 9 ㅇㅇ 2016/06/06 2,349
563865 카톡 읽은티 안내는거 요즘에도 되나요? ㄱ ㄱ 2016/06/06 1,188
563864 초등 저학년 아이들 무리짓는 경향 좀 알려주시겠어요? 9 dma 2016/06/06 2,254
563863 혹시 산티아고 순례길 다녀오신 분~ 15 여행 2016/06/06 3,588
563862 초6수영체험 가는데 수영복 입히나요? 5 2016/06/06 1,436
563861 BBC 기자 터는 푸틴 1 푸틴 2016/06/06 1,543
563860 십년도 더 지난 구남친이 꿈에 가끔나와요 6 ㄸㄸㅇ 2016/06/06 3,690
563859 최다글 보고 저도 질문드립니다. 사귀지 않는 사이에 스킨십 3 .... 2016/06/06 1,990
563858 외동 남자아이 육아 너무 버겁습니다. 조언부탁드려요. 16 조언구합니다.. 2016/06/06 5,218
563857 겉으로 영세해보여도 장사오래하신분들 돈많으시더라구요. 9 ㅇㅇ 2016/06/06 3,879
563856 범죄경력 알 수 있는 방법 없나요? 6 범죄경력 2016/06/06 1,731
563855 트루릴리전 청바지 해외서 쌀까요? 4 happy 2016/06/06 1,631
563854 미세먼지대책까페 가입해주세요. 1 ㅜㅜ 2016/06/06 783
563853 채크무늬 브랜드 좀 찾아주세요~ 딸기야 놀자.. 2016/06/06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