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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간 아들넘

.. 조회수 : 2,486
작성일 : 2016-05-07 19:17:23
어버이날 식사라도 하시라며
자기방 책상서랍 흰봉투넣어놨다며
전화했네요

얼마전 휴가나왔었거든요

남편이랑
냉전중인데
헌달 계획중인데
대략 난감

일단 반 나눠서 봉투에 넣어놨어요

일단 아들
고맙다

그런데
아빠는
밉다
IP : 59.15.xxx.2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르
    '16.5.7 7:19 PM (58.234.xxx.134)

    아이고 이뻐라...
    아들 핑계 대고 푸세요
    울 아들도 군에 가 있는데 감감무소식이구만요
    첨엔 전화도 자주 하더니 요샌 주말에만 한번씩 하네요

  • 2. 아이구
    '16.5.7 7:19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의젓한 아들이네요
    아이고 눈물나요
    아들이 준 봉투를 계기로 화해하세요~~

  • 3. 미운
    '16.5.7 7:20 PM (112.173.xxx.198)

    남편이 애써 준 덕으로 그 아들 얻었으니 고마워 하세요^^
    남편 아니었음 그런 착한 아들 어디서 나요?

  • 4. 윗분말씀이
    '16.5.7 7:50 PM (59.14.xxx.172)

    맞네요

    유전자도 좋은 유전자준 남편과
    저녁먹으며 화해하세요^^

  • 5. 진정
    '16.5.7 7:50 PM (124.50.xxx.18)

    훈남이네요 부러워요 원글님

  • 6. ...
    '16.5.7 7:53 PM (223.33.xxx.39)

    넘 대견스런 아들이에요
    아들 생각 해서라도 두분 화해하세요~~~

  • 7. 기특한
    '16.5.7 7:57 PM (1.239.xxx.146)

    아들이네요.눈물나겠어요.남편하고 이번기회에 푸시구요

  • 8. 에고
    '16.5.7 8:01 PM (61.74.xxx.54)

    이뻐라..
    남편 아니면 어디서 저렇게 이쁜 아들 얻었겠어요
    맘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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