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혼자
2) 남편과
3) 남편, 자식과
4) 자식과만
5) 친구들
6) 기타
1) 혼자
2) 남편과
3) 남편, 자식과
4) 자식과만
5) 친구들
6) 기타
2)남편
어여 직장 쉴수 있는 은퇴 나이가 되길
둘다 홧팅중
친정엄마.여동생과 함께~^^
남편..이 최고
남편이 최고죠. 최진기씨 수준의 인문학 강의를 계속 늘어놔서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고.. ^^;
저도 2번. 남편과!
현실은 자식 ;;
어릴땐 3번이었어요. 애들이 신나하고 노는것만봐도 뿌듯했는데...이제 대학생되고 직장인 되고나니 이것들이 세상 모든게 심드렁해요.당연히 이젠 지 친구들이나 이성친구랑 가고싶겠죠.
그래서 이젠 2번입니다.
전3번 !! 여행가고싶어요~~ 지금 3년째 뱅기를 못타고 있네요ㅠ ㅠ
남편.
다들 귀찮게 챙겨줘야 하는데
유일하게 알아서 준비착착
5번..이요!!!
가족이죠.
전엔 몰랐는데 가족만이 여행가서 서로간의 허물도 눈감아지는..
3번이요. 애들 어릴땐 제가 이끌고 다녔고 이제 애들이 크고나니 스케줄도 알아서 척척 잡고 더 좋아요
5번
남편은 모든걸 내가 챙겨줘야하고
애들은 친구들과 가는걸 좋아할 나이라
5번
2번이 대부분인 댓글에 놀람 22
근데 기혼여자들이 친구랑 여행갈일이 적어서 그런듯..전 미혼때 여자친구들하고다녀온 여행이 제일 재밌고 좋았어요 ㅠ 결혼하고 나니 다 챙겨줘야하고..애들도..
이러니 저러니 해도 2번이네요
2번이요.
서로 각자 자기 것 딱딱 알아서 챙기고
뭘 맛있어하는지, 어떤 풍광을 좋아하는지 말 안해도 다 알고
서로 컨디션 어떠한지 한 눈에 봐도 척 아니 눈치 채자마자 비위 맞춰주고
남편이 젤 편해요.
저도 댓글에 놀람..82분들이 유난히 금슬이 좋으신가봐요..전 욕먹겠지만 남편이랑 여행갈때 젤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요 다 챙겨줘야하고 음식 줄기기 공감코드가 하나도 안맞음..친구 또는 딸과 다니는게 젤 좋아요
남편 별로 안좋아 하는줄 알았는데요 ㅎㅎ 추억을 더듬어보면 남편과 갔던 여행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좋은곳이더군요.
2번이 대부분인 댓글에 놀람 333
5번과 1번이던데
1번이 하나도 없다는것도 놀람
그래서 2번 남편 이죠 !!........ 아무리 친구 혹은 친구무리들과
간다해도 사소한 트러블 어쩔 수 없어요..
내가족 내남편이 젤인듯
남편이랑이 제일 재밌고 편해요.
1번 2번 3번 다 해보고 엄마랑 둘이서도 가봤는데 단연 2번요.
열심히 벌어야 이다음에 은퇴해서도 1년에 한번쯤은 부부끼리 해외 나가볼 텐데요..
비수기에 저가항공 이용할 수 있을테니 가능하겠죠? ㅎㅎ
저도 2번...
자식들은 이제 관심분야가 달라서, 친구들은 금전적인 기준이 달라서...
이러니 저러니 해도 돈 같이써도 신경안쓰이는 남편이 제일 편하네요.
2번이 제일 좋고
3번도 좋아요.
세상 제일 다정다감한 남편이라
해외여행 아니라 국내여행길
꽉 막힌 고속도로 차 안이라도
둘이 웃고 대화하고 잘 놀고요.
3번은 이쁘게 잘 큰 다정한 자식들과 함께니
역시 좋구요.
하지만 성인된 아들,학생인 딸이라
시간 맞춰 온가족 다같이 쉽지 않네요. ㅜㅜ
2번 남편이요
같이 많이 다녀서 손발이 척척 잘맞아요
최초로 4번에 손드는 1인이 되었네요.
작년에 사정상 어쩔수없이 아이와 저 둘만 여행을 가게 되었으요.
아이가 한창 사춘기 중간이라서 우려만발해서 갔는데
웬걸 너무나 축복같은 경험이었어요.
남편이 마음 편하긴 하지만, 남편과 저는 너무 취향이 달라서 아예 포기해야하는 일들이 많은데
아이와 저는 취향이 너무 비슷한 거예요! 먹는거나 체험하는거나 뭐든지...
또는 제 취향이 아닌 일이라도, 사춘기라 내내 뚱하던 아이가 모처럼 신나하는 모습을 보는것도 너무 좋더군요
그동안 남편이랑 다녔던 여행이 얼마나 지루하고 재미없었던가 남편이 얼마나 고집불통이었던가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고 말았다는.... ;;;
3번. 몇년후면 안따라다닐 놈들이라 부지런히 데리고 다니고싶네요. 아 여행 가고싶다~!
1번이 거의 없어서 놀랍네요~ 여긴 히키코모리 시크한 여성 많은 싸이트 아닌가요? ㅋ
전 남편도 있고, 친구같은 딸도 있고, 친구도 많은데...
여행과 쇼핑은 혼자할 때가 제일 좋아요. 속 편해서요.
저는 남편하고 사이가 무척 좋은 사람이지만
남편하고 하는 여행이 재밌지는 않아요 ㅋㅋ
여행은 친구랑 가는게 최고죠 ㅎㅎ
남편이 젤 좋다는 분들은 평소에도 사이좋겠죠? 자기중심적이고이기적인 남편이랑 여행을 즐거워하시는 분은 없는거 맞죠??
저는 한살 차이 여동생과 가는게 제일 좋은데..아무도 자매를 안 쓰셔서 너무 놀랐어요. 동생과 가는 여행이 매순간 제일 즐겁고 편안하며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남편이 제일 나아요. 남들은 신경 쓰이고 반반 이상 맞춰야하는데 남편은 저한테 그래도 70프로 이상은 맞춰 주고.
역시 남편이 여자위주로 맞춰줄 경우 만족도가 높군요..
그런 분들은 남편도 만족하는 여행인가요? 둘다 만족?
1번 혼자
6번 자매
2번이요ㅋ
시댁식구와는 없네요
시닥식구와 가는게 제일 좋다는 분 있을 지 궁금하네요ㅋ
저도 6번
언니랑 함께
5 번 아닌가요?
일행 없이 홀로하는 여행이야 말로 오롯이 여행지에 빠져들 수 있는 것 같아요. 혼자 다니다보면 심심치 않게 현지인들과의 인연도 생기게 되구요. 학생때는 그렇게 여기저기 혼자 잘 돌아 다녔는데.. 결혼하고 가족이라는 바운더리에 속해 살다보니, 누군가와 늘 함께 하는 일상에 젖어들어서 인지, 나이가 들어서인지, 더이상 혼자 여행할 용기가 안나네요. 옛날에 아무 사고 없이 돌아 다녔던게 천만 다행이었지 싶기도 하구요.
저는..
젊다면 1번.
나이가 좀 들었다면 2번이나 3번이요.
2번!!!
남편이 스케줄짜고 예약하고 그런거
좋아해서 넘 좋아요~
직장땜에 잘 못가서 그렇지
남편이랑 가니 왕비대접받아 좋더군요~~^^
다음 순위가 친구요~~
애들은 홧병날것 같아 노우~!
일번.
남편과 갈때. 같이 시간 보내서 좋지만, 여행 스타일 안맞고 내가 다 준비하고 결정해야함. 노동임.
부모님과 갈때는.. 내가 모시는 보호자가 되어야한다는 생각에, 비서모드.
혼자 가면 오로지 나에게 집중할 수 있어서 좋음! 정말 일년에 한번씩 휴가갈거임.
2번이 제일 좋아요.
수십 년 함께 살아 이제는 척하면 바로 알아듣는 경지에 이르러
서로 챙겨주고, 제일 좋아요.
남편 일하고 자식들 하고만 해외여행도 갔었고
친구들과 동유럽 여행도 길게 했지만
뭐니 뭐니해도 남편과의 여행이 최고에요
남편외에 다른 사람과는 여행하고 싶지 않아요...
저 4번요!! 식성 취향 대화가 다 통하는 고딩딸과 여행하는거 넘 재밌어요!! 맛있는데 찾아다니고 박물관 미술관 가고 현지의 느낌 만끽하고 넘 행복해요.
여기 남편이 끼면 그 감동 즐거움이 사라져요. 식성 까다롭고 못먹는거 많고 새로운거에 관심 없어서 여행이 지루해져요. 미안남편.
4번!!
아들녀석과 가는 여행이 재밌고 즐거워요.
남편은 취향 다른 투덜이과라 같이 다니면 피곤;;
단연2번!
눈빛만 봐도 척척.
포터와 드라이버 역할도 척척.
단체로 댓글단건 아닌지~~~^^
저 19년동안 가족여행이었는데 혼자 제일 가보고 싶고
애들크면 남.녀 나눠가보고도 싶네요
딸이랑 배낭여행가보고 싶네요~~
요즘 느끼는건데 남편은 내가 맞춰주지 않으면 아주 까다롭고
고약한 사람이라는걸 절실히 느끼고 있거든요~
이젠 목소리 좀 내고 희생덜하고 살려고요~
1번인데...
딸이 없어서 그럴까요?
남편이랑 둘이, 아님 자식이랑 같이 가고싶지 않구요
혼자 느긋이 나 가고 싶은곳에서 나 하고싶은거 하고싶어요.
꼭 누구와 함께 가야한다면... 여동생요.
82엔 저같은사람 많을줄 알았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