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모톰경험과 조직검사 경험도 나눠주세요.

검진 조회수 : 3,113
작성일 : 2016-05-06 23:36:36

정기검사중 의심되는 혹이 몇개있다며 조직검사를 하자고
하네요.

여기저기 알아봐도 힘드네요.
맘모톰에 대한 논란도 처음 알았어요.

조직검사는 총같은것으로 하고 맘모톰은 수술전단계정도로 양성 종양일경우에만 사용한다고... 맘모톰으로 다 헤짚어놓으면 악성일 경우 문제될 수있다

석회화는 계속관찰해야지 무조건 없앨필요 없다

걱정되는게 모두 유두 주변에 있어서 만져지기까지해요.
자가검진때도 만져졌는데 그게 혹인지 몰랐던거죠.

지난검사때 초음파까지 하고 양성에 석회화니 지켜보자로 결론내주셔서 한 숨 돌렸는데 갑자기 조직검사 하자 하시니...

모든경우가 케바케이겠지만 정말 이런경우를 만날때마다 피말려요.
식구들 티비볼 때 혼자 검색에 공부에...
IP : 121.166.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탁드려요
    '16.5.6 11:43 PM (121.166.xxx.125)

    비용이나 병원도요.
    어느동네 약자나 힌트라도좋습니다
    제가 가려던곳은 기본 130에 진료비따로 보험도 않된다고 하더군요.

  • 2. 경험자
    '16.5.7 12:07 AM (14.67.xxx.49)

    선 조직검사, 후 맘모톰 입니다. 조직검사 안하고 맘모톰 했다가 암세포 발견되면 복잡해진다네요. 악성과 양성은 다르게 다뤄져야하는데 맘모톰으로 없애버렸으니. ..조직검사 총으로 했는데 15만원 이내였고 맘모톰은 크기별로 가격이 달랐어요. 1cm 이하 1개 100만원부터 시작 비싼곳은 강남 개인병원 140도 이었어요. 여러개 한꺼번에 할경우에 단가는 내려가구요.

  • 3. 14님
    '16.5.7 12:12 AM (121.166.xxx.125)

    개인병원에서 하신건가요?
    전 엑스레이촬영때마가 석회질이보이니 초음파를 권하고 판독 후 늘 커디는지 지켜보자 였거든요.
    이렇게 권유받은 경우는 처음이라 마음이 좀 급해졌습니다

  • 4. 경험자
    '16.5.7 12:25 AM (14.67.xxx.49)

    개인병원에서 엑스레이 초음파했고 모양 나쁘다고 조직검사해보자고 해서 했구요 양성 판정후 맘모톰으로 제거 권유받았어요. 유방전문외과의 였는데 혹시나해서 종합병원으로가서 재진단받고 맘모톰으로 제거했어요. 가격은 개인병원120 종합병원 100 이었어요. 8mm 한개 제거했어요. 여러개 있었지만 모양이 나쁘지 않으니 지켜보자고..잘은 모르나 석회화인경우 조직검사해보는게 필요한거 같아요. 저도 검색을 많이해봐서..

  • 5. ..
    '16.5.7 12:29 AM (175.211.xxx.173)

    유방검사는 엑스레이와 초음파를 항상 같이 해야 정확하대요. 한번은 혹이 있다면서 맘모톱을 권하시더라구요. 악성인지 알아야 한다면서요. 그래서 그냥 3개월 후에 다시 검사하겠다고 하니 자기 딸이라면 맘모톱을 권하지만 원하시는대로 하라고 하더라고요. 3개월 후에 검사를 다시 하니 없어졌더라구요. 굉장히 유명한 병원이었는데 무조건 맘모톱을 권하는건 좀 그렇더라구요.

  • 6. 조직검사
    '16.5.7 7:50 AM (112.151.xxx.45)

    건강보험에서 하는 검진중 초음파(개인적으로 추가한거죠)에서 이상소견있어서 종합병원서 조직검사 하고. 악성진단나와 대학병원으로 가서 수술전 준비과정에서 흩뿌려진 석회에 대한 검사도 필요하다 해서 맘모톱도 했어요. 다행히 석회는 이상소견 없었구요. 백만원 넘었는데. 암보험이 있어서 맘모톱도 커버됐습니다. 처음 진단받은 병원이 건강검진이나 개인병원이라면 종합병원 정도의 수준으로 옮기셔서 필요한 절차 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요즘 맘모톱이 실손으로 보장되는 경우가 많으니 권유하는 병원이 좀 있나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031 오해영....마지막회가 이리 완벽한드라마는 드물듯.... 40 2016/06/29 8,985
571030 중간관리자의 역할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 고민고민 2016/06/29 1,444
571029 4살아이가 크게 넘어져서 이마에 혹이났었는데요. 7 질문 2016/06/29 6,037
571028 82에서 글로 배운 육아 9 떨림 2016/06/29 1,715
571027 2016년 6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6/29 529
571026 수험생 보약 잘짓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게으른맘 2016/06/29 807
571025 외로운 주부 42 불면증 2016/06/29 18,066
571024 이혼소송시 변호사비용.. 1 질문 2016/06/29 2,487
571023 예전 디그 쇼핑몰 모델은 어디로갔나요? 12 어디로 2016/06/29 9,481
571022 토론토 한국식당 추천해주세요. 11 mis 2016/06/29 4,487
571021 이런 조건이면 일 더 늘리시겠어요? 4 고민 2016/06/29 989
571020 한부모 가정인 사실을 밝혀야 할까요 26 고민 2016/06/29 5,067
571019 김종인 발 구조조정 정국이 몹시 불편한 세 가지 이유 1 ... 2016/06/29 893
571018 재밌는 소설 없을까요?? 2 질문 2016/06/29 1,020
571017 내가 보는 눈이 남들이랑 다른건지...(비정상회담 얘기) 18 --- 2016/06/29 4,008
571016 왕좌의게임이 끝났네요.. 이제 무슨 낙으로 미드보나.ㅠ 6 2016/06/29 2,187
571015 용인 상현동, 죽전동 등 아시는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9 이사 2016/06/29 2,925
571014 박유천5번째피해자 인터뷰했네요 73 .. 2016/06/29 27,428
571013 이재명 시장실로 복귀한 첫날 찿아온 초딩생들 4 영상 2016/06/29 1,890
571012 죄값 받는다 생각하시나요? 23 겨울 2016/06/29 2,777
571011 아들 생일상이 궁금한 시부모님 22 지겹다 2016/06/29 6,539
571010 비엔나소세지와 카스 2 2016/06/29 1,222
571009 하루아침에 갑자기 사람 왕따 시키는 경우 13 .. 2016/06/29 4,499
571008 혼수로 해온 세탁기가 사망하셨어요 5 .... 2016/06/29 1,732
571007 김일성의 부모에게도 서훈 뭐가 2016/06/29 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