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당한 아줌마들

조회수 : 4,573
작성일 : 2016-05-06 22:23:10


아까 나오는데

어떤 썬캡 아줌마가 일부러 부딪히고

손으로 찰싹 저를 때리고 갔어요

뒤에 오던 아줌마는 썬글끼고 키도 쪼끄만한게

진짜 10센티 앞까지 제 얼굴

들이밀며 쳐다보고...

완전 황당해서...

전 30대인데

저분들은 50중후반이상 되보였어요

뭐 며느리한테 쌓인거 있다가 지나가는 며느리 또래 여자 같아

화풀이한걸까요?

진짜 황당해서 -.-




IP : 175.246.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6.5.6 10:23 PM (182.221.xxx.232)

    이상한 아줌마들이긴 하네요. 초면이에요?

  • 2. ????????
    '16.5.6 10:24 PM (91.221.xxx.90)

    모르는 아줌마들이 그랬다구요? 진짜예요????
    저 같으면 폭행으로 바로 112 신고하겠어요.
    찰싹 때리건 퍽퍽 때리건 때린 건 때린 겁니다.
    정신병자들 아닐까요?

  • 3. ssssss
    '16.5.6 10:26 PM (112.149.xxx.223)

    술 먹었나보네요. 휴일에다 비 온다고 낮부터 술마시고 다니는 사람 많던데 주폭 신고하지 그러셨어요

  • 4.
    '16.5.6 10:27 PM (39.7.xxx.244)

    네 얼굴도 제대로 못봤어요
    묻지마 폭행 당한거네요
    아까는 아파트 근처
    지금도 길 위예요

  • 5. 혹시
    '16.5.6 10:28 P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길목 한 가운데 길막고 서있었다거나
    자기도 모르는 민폐행동을 한 건 아닐까요?
    물론 그랬다해도 저런 행동은 하면 안되지만요.

  • 6. 제 의견
    '16.5.6 10:34 PM (179.43.xxx.7)

    요즘이 하도 흉흉해서요.
    만약 원글님이 쎄게 나갔다면 뭔 짓을 했을지 모르겠어요?
    옆에 봉고차가 서 있고, 그 아줌마들이 무슨 택도 없는 시비를 걸어서 님이 화를 냈다면
    역시 택도 안 되는 대꾸를 하며 님이 어리니까 가르친다 어쩐다 너 이리 와봐라 요즘 젊은 것들 왜 이래
    이러면서 봉고차에 밀어 태운다던가....

    저는 살면서 너무 엉뚱하게 억울하고 분한 일을 겪으면,
    그래서 가끔 생각나서 '그 때 확 신고할 걸' 혹은 '그 때 나도 막 따졌어야 하는데' 이런 생각이 들면,
    이렇게 생각하며 마음 풀어요.
    내가 만약 그랬더라면 그 쪽에서 절 죽여버린다고 하거나 우리 가족에게 해꼬지하려고 들지도 몰랐다고요.
    그러나 내가 아무 말 못 한 것이 잘 했다고요.

  • 7. 치매
    '16.5.6 10:39 PM (160.13.xxx.178)

    아닐까요?

  • 8. 늙었다고 성숙해지는것 아니에요.
    '16.5.6 10:41 PM (1.224.xxx.99)

    좁쌀여자가 나중에 좁쌀할매 되는거에요.....
    원글님 불쌍한 하류층 인생들이구나 넘어가세요...

  • 9. ..
    '16.5.6 11:48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무슨 억하심정으로 ,,,일부러 그럴리가요
    50중후반이면 노인도ㅜ아닌데,..

  • 10. ㅇㅇ
    '16.5.7 12:24 AM (223.62.xxx.118)

    정신이 이상한 사람일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125 80년대 초반 이대 영문과면 28 ㅇㅇ 2016/05/13 5,681
557124 런던 사시는 분~질문요 2 cocoa 2016/05/13 710
557123 영화제에서 상영하는 영화들은 기간 지나면 못보나요? 1 ;;;;;;.. 2016/05/13 405
557122 [훅뉴스] 옥시게이트 덮은 5년, 검은장막 걷어보니. 2 0513 뉴.. 2016/05/13 815
557121 엄마 간호 문제.. 고민되네요. 13 ㅁㅁ 2016/05/13 3,533
557120 바이올린 사이즈가 궁금해요 4 .. 2016/05/13 1,214
557119 화장품은 왜 소량(샘플)판매가 안 될까요? 7 슈슈 2016/05/13 1,580
557118 밥안먹는 아이 1 속터져 2016/05/13 625
557117 전세금 지킬수 있는 가장 확실한방법이 뭘까요? 6 .. 2016/05/13 1,813
557116 도봉구에서 좋은 초등이나 중학교 어디인가요? 2 .. 2016/05/13 1,416
557115 이대 불문과 5 ... 2016/05/13 2,866
557114 가스 오븐은 안 쓰는 추세인가요? 9 고민 2016/05/13 2,862
557113 꼰대짓 22 ^^ 2016/05/13 3,044
557112 특이한 층간소음 2 ... 2016/05/13 1,217
557111 강북 창동 노원 지역에서 에어 프라이어 안쓰시는분~~ 2 고랑니고라 2016/05/13 922
557110 초등 6학년 남자아이인데.. 저는 도통 적응이 안되네요 9 요즘 이래요.. 2016/05/13 2,585
557109 대한민국 최초 쇼팽 콩쿨 우승자 조성진은 6 쇼팽 2016/05/13 2,591
557108 국가별 항생제 사용량 비교 .... 2016/05/13 629
557107 평촌학원가 명동 *밥, 반찬재활용 해요. 나물이 물컹하고 6 ... 2016/05/13 2,331
557106 해외여행 조언.. 3 ㅎㅎ 2016/05/13 970
557105 곡성 15세 관람가던데 중3아들과 봐도 될까요? 8 영화광 2016/05/13 2,515
557104 세상에 조선일보 1면 꼬라지보세요. 12 미칬나 2016/05/13 4,703
557103 전세 빨리 나가게 하는 법 3 비빔국수 2016/05/13 1,915
557102 그들이 한국을 함부로 대하는 이유 ... 2016/05/13 719
557101 집에 문어숙회랑 바지락 있는데 이 재료로 초딩들 뭘해줘야 먹.. 7 아짐 2016/05/13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