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당한 아줌마들

조회수 : 4,567
작성일 : 2016-05-06 22:23:10


아까 나오는데

어떤 썬캡 아줌마가 일부러 부딪히고

손으로 찰싹 저를 때리고 갔어요

뒤에 오던 아줌마는 썬글끼고 키도 쪼끄만한게

진짜 10센티 앞까지 제 얼굴

들이밀며 쳐다보고...

완전 황당해서...

전 30대인데

저분들은 50중후반이상 되보였어요

뭐 며느리한테 쌓인거 있다가 지나가는 며느리 또래 여자 같아

화풀이한걸까요?

진짜 황당해서 -.-




IP : 175.246.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6.5.6 10:23 PM (182.221.xxx.232)

    이상한 아줌마들이긴 하네요. 초면이에요?

  • 2. ????????
    '16.5.6 10:24 PM (91.221.xxx.90)

    모르는 아줌마들이 그랬다구요? 진짜예요????
    저 같으면 폭행으로 바로 112 신고하겠어요.
    찰싹 때리건 퍽퍽 때리건 때린 건 때린 겁니다.
    정신병자들 아닐까요?

  • 3. ssssss
    '16.5.6 10:26 PM (112.149.xxx.223)

    술 먹었나보네요. 휴일에다 비 온다고 낮부터 술마시고 다니는 사람 많던데 주폭 신고하지 그러셨어요

  • 4.
    '16.5.6 10:27 PM (39.7.xxx.244)

    네 얼굴도 제대로 못봤어요
    묻지마 폭행 당한거네요
    아까는 아파트 근처
    지금도 길 위예요

  • 5. 혹시
    '16.5.6 10:28 P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길목 한 가운데 길막고 서있었다거나
    자기도 모르는 민폐행동을 한 건 아닐까요?
    물론 그랬다해도 저런 행동은 하면 안되지만요.

  • 6. 제 의견
    '16.5.6 10:34 PM (179.43.xxx.7)

    요즘이 하도 흉흉해서요.
    만약 원글님이 쎄게 나갔다면 뭔 짓을 했을지 모르겠어요?
    옆에 봉고차가 서 있고, 그 아줌마들이 무슨 택도 없는 시비를 걸어서 님이 화를 냈다면
    역시 택도 안 되는 대꾸를 하며 님이 어리니까 가르친다 어쩐다 너 이리 와봐라 요즘 젊은 것들 왜 이래
    이러면서 봉고차에 밀어 태운다던가....

    저는 살면서 너무 엉뚱하게 억울하고 분한 일을 겪으면,
    그래서 가끔 생각나서 '그 때 확 신고할 걸' 혹은 '그 때 나도 막 따졌어야 하는데' 이런 생각이 들면,
    이렇게 생각하며 마음 풀어요.
    내가 만약 그랬더라면 그 쪽에서 절 죽여버린다고 하거나 우리 가족에게 해꼬지하려고 들지도 몰랐다고요.
    그러나 내가 아무 말 못 한 것이 잘 했다고요.

  • 7. 치매
    '16.5.6 10:39 PM (160.13.xxx.178)

    아닐까요?

  • 8. 늙었다고 성숙해지는것 아니에요.
    '16.5.6 10:41 PM (1.224.xxx.99)

    좁쌀여자가 나중에 좁쌀할매 되는거에요.....
    원글님 불쌍한 하류층 인생들이구나 넘어가세요...

  • 9. ..
    '16.5.6 11:48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무슨 억하심정으로 ,,,일부러 그럴리가요
    50중후반이면 노인도ㅜ아닌데,..

  • 10. ㅇㅇ
    '16.5.7 12:24 AM (223.62.xxx.118)

    정신이 이상한 사람일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770 리액션 대화 도중 언제 해야 하나요? 6 리액션 2016/05/07 1,215
555769 인생이 참 재미있는것 같아요 1 .. 2016/05/07 2,759
555768 급~아이방 침대 매트리스 종류~도와주세요!! 5 ..... 2016/05/07 1,972
555767 남자친구 집에 초대받았는데요 3 ㅜㅜ 2016/05/07 3,785
555766 남편에게 대꾸할 방법 171 ... 2016/05/07 20,398
555765 이 엄마 뭐죠? 3 dma 2016/05/07 2,419
555764 육아스타일 안맞는 친구..제가 유난떠는건가요? 4 .... 2016/05/07 2,313
555763 남들 의식되고 남의말에 위축되는것 고치는법 있나요? 5 ... 2016/05/07 2,372
555762 정신적 바람과 육체적 바람중에 16 ㅇㅇ 2016/05/07 13,446
555761 홈쇼핑 브래지어 괜찮은가요? 10 ... 2016/05/07 7,328
555760 견과류 뭐 젤 좋아하세요? 22 싱글뒹굴 2016/05/07 4,022
555759 슬픈 감정과 가슴통증 12 원글이 2016/05/07 3,403
555758 대화가 잘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4 대화가 잘 .. 2016/05/07 1,841
555757 화장실 청소를 못하겠어요. 5 비위.. 2016/05/07 3,538
555756 하나마나한 얘기들,,,,, 22 drawer.. 2016/05/07 6,931
555755 가톨릭 신자분들..성지 추천해주세요! 8 서울 2016/05/07 1,276
555754 오늘 제사 모셨습니다 34 어이 상실 2016/05/07 6,057
555753 페북 댓글에... just the tip of the icebe.. 000 2016/05/07 768
555752 버스에서 뒤에 앉은사람들이 왜 제옆자리 창문을 여는걸까요 6 2016/05/07 2,190
555751 남원칼 같은 대장간에서 만든거 쓰기 편하던가요? 4 2016/05/07 2,787
555750 근데 쉐프의 기준이 뭔가요? 15 너도 나도 .. 2016/05/07 3,128
555749 100% 마 자켓 - 집에서 울샴푸로 세탁해도 될까요? 7 세탁 2016/05/07 14,172
555748 예단비와 신랑측 처신에 대해 선배맘들의 고견을듣고싶어요 10 초보 시모 2016/05/07 3,908
555747 남자 연애 초보인데요 연애 초보일 때 무얼해야 할까요? 3 .. 2016/05/07 1,357
555746 정장 물빨래 후 말릴때 흰오물 어떻게 지우나요 3 2016/05/07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