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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당한 아줌마들

조회수 : 4,559
작성일 : 2016-05-06 22:23:10


아까 나오는데

어떤 썬캡 아줌마가 일부러 부딪히고

손으로 찰싹 저를 때리고 갔어요

뒤에 오던 아줌마는 썬글끼고 키도 쪼끄만한게

진짜 10센티 앞까지 제 얼굴

들이밀며 쳐다보고...

완전 황당해서...

전 30대인데

저분들은 50중후반이상 되보였어요

뭐 며느리한테 쌓인거 있다가 지나가는 며느리 또래 여자 같아

화풀이한걸까요?

진짜 황당해서 -.-




IP : 175.246.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6.5.6 10:23 PM (182.221.xxx.232)

    이상한 아줌마들이긴 하네요. 초면이에요?

  • 2. ????????
    '16.5.6 10:24 PM (91.221.xxx.90)

    모르는 아줌마들이 그랬다구요? 진짜예요????
    저 같으면 폭행으로 바로 112 신고하겠어요.
    찰싹 때리건 퍽퍽 때리건 때린 건 때린 겁니다.
    정신병자들 아닐까요?

  • 3. ssssss
    '16.5.6 10:26 PM (112.149.xxx.223)

    술 먹었나보네요. 휴일에다 비 온다고 낮부터 술마시고 다니는 사람 많던데 주폭 신고하지 그러셨어요

  • 4.
    '16.5.6 10:27 PM (39.7.xxx.244)

    네 얼굴도 제대로 못봤어요
    묻지마 폭행 당한거네요
    아까는 아파트 근처
    지금도 길 위예요

  • 5. 혹시
    '16.5.6 10:28 P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길목 한 가운데 길막고 서있었다거나
    자기도 모르는 민폐행동을 한 건 아닐까요?
    물론 그랬다해도 저런 행동은 하면 안되지만요.

  • 6. 제 의견
    '16.5.6 10:34 PM (179.43.xxx.7)

    요즘이 하도 흉흉해서요.
    만약 원글님이 쎄게 나갔다면 뭔 짓을 했을지 모르겠어요?
    옆에 봉고차가 서 있고, 그 아줌마들이 무슨 택도 없는 시비를 걸어서 님이 화를 냈다면
    역시 택도 안 되는 대꾸를 하며 님이 어리니까 가르친다 어쩐다 너 이리 와봐라 요즘 젊은 것들 왜 이래
    이러면서 봉고차에 밀어 태운다던가....

    저는 살면서 너무 엉뚱하게 억울하고 분한 일을 겪으면,
    그래서 가끔 생각나서 '그 때 확 신고할 걸' 혹은 '그 때 나도 막 따졌어야 하는데' 이런 생각이 들면,
    이렇게 생각하며 마음 풀어요.
    내가 만약 그랬더라면 그 쪽에서 절 죽여버린다고 하거나 우리 가족에게 해꼬지하려고 들지도 몰랐다고요.
    그러나 내가 아무 말 못 한 것이 잘 했다고요.

  • 7. 치매
    '16.5.6 10:39 PM (160.13.xxx.178)

    아닐까요?

  • 8. 늙었다고 성숙해지는것 아니에요.
    '16.5.6 10:41 PM (1.224.xxx.99)

    좁쌀여자가 나중에 좁쌀할매 되는거에요.....
    원글님 불쌍한 하류층 인생들이구나 넘어가세요...

  • 9. ..
    '16.5.6 11:48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무슨 억하심정으로 ,,,일부러 그럴리가요
    50중후반이면 노인도ㅜ아닌데,..

  • 10. ㅇㅇ
    '16.5.7 12:24 AM (223.62.xxx.118)

    정신이 이상한 사람일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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