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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휴에 시부모님과 삼시세끼...

... 조회수 : 2,978
작성일 : 2016-05-06 20:20:54
에휴 힘드네요...
그냥 가까운데 사시면 좋겠어요
그럼 이렇게 며칠씩 주무시고 가시진 않을텐데...
저번 일요일에 오셔서 이틀 볼일보시고 하루 쉬시고 내려 가실줄 알았는데
이번 일요일에 외국에서 사위가 한국출장 온다고 보고 내려가신다고 계속계시네요... 아버님은 당뇨가 심하셔서 잡곡밥 해드리고 어머님은 위가 많이 안좋으셔서 밀가루나 튀김 못드시고요 흰밥 드시고...심지어 매운것도 못드세요.ㅜㅜ 그래서 외식하는것도 어렵고 집에서 삼시세끼 해드려야 되네요...
아니 왜 어머님 사위 올때마다 며느리가 상을 차려야 하나요.ㅜㅜ
에구 연휴에 초등 중등 애들에다가 남편에다가 시부모님 까지...
빨리 다음주가 오기를....ㅜㅜ
IP : 1.238.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6 8:23 PM (49.142.xxx.181)

    아이고 고생이 많으세요.. 참..
    그 시부모님은 아들집이니 내집이다 하고 계실텐데 참 답답하시겠어요.
    사위는 대접하고 싶고 집은 멀고 아들집은 내집이고 뭐 복합적이네요 ㅠㅠ

  • 2. 적당히
    '16.5.6 8:31 PM (175.126.xxx.29)

    하세요...그거 평생 계속 그렇게 잘 할수 있어요?

    뭐 할말 없네요
    님이 바보같이 그렇게 해놓고선..

  • 3. ㅡㅡ
    '16.5.6 8:50 PM (222.99.xxx.103) - 삭제된댓글

     아버님은 당뇨가 심하셔서 잡곡밥 해드리고 어머님은 위가 많이 안좋으셔서 밀가루나 튀김 못드시고요 흰밥 드시고...심지어 매운것도 못드세요.ㅜㅜ 그래서 외식하는것도 어렵고 집에서 삼시세끼 해드려야 되네요... 


    무슨 맞춤형 호스피텔도 아니고
    진짜 너무들 하네요
    남편 시부모 시누이 부부

  • 4. ㅡㅡ
    '16.5.6 8:53 PM (222.99.xxx.103)

    아버님은 당뇨가 심하셔서 잡곡밥 해드리고 어머님은 위가 많이 안좋으셔서 밀가루나 튀김 못드시고요 흰밥 드시고...심지어 매운것도 못드세요.ㅜㅜ 그래서 외식하는것도 어렵고 집에서 삼시세끼 해드려야 되네요... 


    무슨 맞춤형 호스피텔도 아니고 
    진짜 너무들 하네요
    남편 시부모 시누이 부부

    님은 또 무슨 하녀처렴
    왜 그러고 있어요
    대충하던가 못하겠다던가
    불평없이 하던가

  • 5. 그상황 되보면...
    '16.5.6 9:31 PM (121.133.xxx.251)

    이해될것 같은데...
    못하겠다 할수 있는 상황도 아닐테고 털어놓지 않음 병날것 같고...이해되는데...전 ㅠㅠ

  • 6. ..
    '16.5.6 9:34 PM (114.204.xxx.212)

    밥이 그러면 포장이라도 해다 드세요
    편하게ㅡ살아야죠

  • 7. ...
    '16.5.6 11:04 PM (203.226.xxx.114)

    초대하더라도 오래 계시면 약속있다 나가세요
    곰국이나 시락국 한솥끓이시고 ‥

  • 8. ....
    '16.5.7 12:09 A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222님
    거기서 불평없이 하든가 는 왜 나와요 ㅋㅋ
    그정도 들어줄 수 있는 우리잖아요
    애가 과외 많아서 이건 좀 줄이고 싶어요 하면
    다 때려치워 학교는 왜가니 하는 엄마 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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