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나물 요리법 중에 궁금한 게 있는데요

질문이요 조회수 : 914
작성일 : 2016-05-06 20:07:26
어제 난생처음 건나물을 해봤어요

부지깽이였는데 포장지 뒤에 보니 미지근한 물에 15분정도 불린 후

끓는물에 10-20분 삶으라고 해서 10분정도 삶고 찬물에 헹궈

그대로 파마늘 간장 들기름 넣고 무쳤는데 약간 질기더라구요

검색해보니 다시 볶아야 되네요?ㅜㅜ

그리고 삶은 그대로 하루이상 담가놔야한다는 글도 많던데 뭐가 맞는건가요..

너무 많아서삶은 나물을  냉동실에 넣어놨는데 나중에 요리할 때 해동했다가

다시 볶으면 될까요?

참.. 삶는 시간도 30분을 삶아라, 1시간을 삶아라 하룻밤 불려놨다 삶아라

삶은 채로 반나절 이상 놔둬라 가지각색이던데 뭐가 맞는건가요ㅠㅠ

저렇게 삶고 불리면 영양분이 다 빠진 빈껍데기만 먹는 거 아닌가요?

에구구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IP : 1.230.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물
    '16.5.6 8:58 PM (121.172.xxx.96)

    보통 산에서 겨울을 난 나물은 삶고 담구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들었어요.
    식감도 좋아지지만 독성이 있어서래요.
    부지깽이는 저도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고요.
    그런 나물들은 볶는게 맛도 좋지요.

    정월 대보름에 먹는 나물들은 대부분 볶아 먹잖아요.
    기름에 볶든, 물로 볶든.

  • 2. 블랙올리브^^
    '16.5.6 10:45 PM (182.211.xxx.160)

    삶고나서 식을때까지 두껑 덮어두고,
    어느정도 식으면 물을 두번 정도 갈아야해요.
    저는 하룻밤 정도~
    그리고 양념에 30분 정도 재워뒀다가 들기름에 볶다가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 볶으면 맛있어요.

  • 3. ..
    '16.5.6 11:33 P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말린정도에따라다르지만
    찬물에담궈삶고
    그물에그냥그대로불리라고해서
    그리하니부드럽게불려지더라구요
    무쳐서볶아줘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483 버스에서 뒤에 앉은사람들이 왜 제옆자리 창문을 여는걸까요 6 2016/05/07 2,190
555482 남원칼 같은 대장간에서 만든거 쓰기 편하던가요? 4 2016/05/07 2,788
555481 근데 쉐프의 기준이 뭔가요? 15 너도 나도 .. 2016/05/07 3,130
555480 100% 마 자켓 - 집에서 울샴푸로 세탁해도 될까요? 7 세탁 2016/05/07 14,178
555479 예단비와 신랑측 처신에 대해 선배맘들의 고견을듣고싶어요 10 초보 시모 2016/05/07 3,913
555478 남자 연애 초보인데요 연애 초보일 때 무얼해야 할까요? 3 .. 2016/05/07 1,357
555477 정장 물빨래 후 말릴때 흰오물 어떻게 지우나요 3 2016/05/07 879
555476 파운데이션 추천해주세요 예쁘게 무너지고 자연스러운 9 .... 2016/05/07 4,261
555475 오십초반부터 죽는날까지 무엇을 하면 후회없이 잘 살았다 .. 10 Oooooo.. 2016/05/07 4,867
555474 공감을 잘하는 사람들은 뭘까요? 22 공감대 2016/05/07 6,760
555473 무가 너무 시들었는데. 무국 끓여도 되나요? 11 .. 2016/05/07 1,488
555472 낯선남자에게 어떤도움 받아보셨어요? 20 ㅇㅇ 2016/05/07 3,215
555471 아이비 시든거 살릴수없나요? 2 제발 2016/05/07 1,051
555470 목욕탕 증기 쐬며 건조감이 좀 줄까요? 1 2016/05/07 656
555469 사고쳤어요.ㅠ 15 휴대폰ㅠ 2016/05/07 6,353
555468 tvn드라마 기억 정말 명품드라마였어요 24 갓성민 2016/05/07 6,914
555467 오메가3 제품 추천해주세요 6 고함량 2016/05/07 2,178
555466 소박한 행복이 그리운 4 & 2016/05/07 1,596
555465 여초직장,같은옷 같은소품 같이 구매해서 들고 다니나요? 7 웃겨서 2016/05/07 1,942
555464 조카들과 가볼만한 곳 4 열매 2016/05/07 839
555463 반달친구... 2 보리보리11.. 2016/05/07 652
555462 부동산 매매시 같은집 다른 부동산 통해... 조언 부탁드려요 6 하하 2016/05/07 1,507
555461 김정은 육성 처음 들어요 8 .. 2016/05/07 2,515
555460 모솔인데 낼 소개팅 나가요. 4 낼 소개팅 2016/05/07 3,761
555459 새로운 인간관계 참 어렵네요. 1 반백인데. 2016/05/07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