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40 후반 평범한 아짐입니다
작년에 내평생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일 겪고 식사도 못하고 잠도 못자고 맘고생하다 의지적으로 또 어쩔수없이 다이어트하게 되었어요
원래 외모꾸미는것에 별 관심이 없는 성향이라 몸무게도 잘 모르고 살았는데 대략 8키로 정도 빠진것같아요
지금은 163에 사이즈 44와 55사이예요
운동도하고 식사조절도하고 이전에는 애들만보고 나한테 돈들어가는것 아까워 옷 사는것도 거의 없었는데
이젠 비싸지는 않아도 내옷도 사고 평생안하던 반지며 화장이며 꾸미기 시작했네요
내 나이보다 젊고 이쁘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며칠전 운동하는데 옆에 아주머니가 25살로 보인다고 하네요 ㅋ
이전에 그냥 아줌마로 가족에 헌신만하고 자신을 사랑할줄 모르다 이제 자신을 챙기고 사니 힘들었던것도 잊고 너도 괜찮은 여자라고 제게 힘을 줍니다
외모지향도 아니고 제가 저를 사랑하는 방법중 하나임을 밝히며 그냥 적어봤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욧후 달라진거
ㄴㅁ 조회수 : 2,069
작성일 : 2016-05-06 19:30:30
IP : 218.39.xxx.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지
'16.5.6 7:47 PM (211.210.xxx.60)네 마음고생 다이어트라니
좀 그렇지만
긍정적 변화 잘 가꾸세요
근데 외모는 덤 일뿐입니다2. 아니아니죠
'16.5.6 9:23 PM (121.164.xxx.155)외모가 덤 이라뇨
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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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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