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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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꽃박람회 어떠세요?
그 고생하며 찾아간 게 아깝더라구요
1. 그동네
'16.5.6 7:28 PM (112.173.xxx.198)사람들이나 눈요기 할까 진짜 한시간 이상 거리에서 찿아가면 바보들.
2. ..
'16.5.6 7:29 PM (180.70.xxx.150)직장동료가 갔었는데 그 사람도 별로였다고 하더라구요.
3. 저는
'16.5.6 7:29 PM (112.173.xxx.198)입장료가 아깝더군요
4. 맞아요
'16.5.6 7:35 PM (112.148.xxx.94)입장료도 아깝고
무엇보다 주차가 너무 엉망이더라구요
주차 안내 좀 잘 해주지 얼마나 뺑뺑 돌았는지 나중엔 화가 나더라는~5. 저는
'16.5.6 7:37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매년 표를 아들이 갖다줘서 갔었는데 돈주고보기엔 아깝죠
올해는 안간다고 했어요6. 저도
'16.5.6 7:41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애들 어릴때 한번 가보고는 안가요.
7. 입장료
'16.5.6 7:43 PM (112.173.xxx.198) - 삭제된댓글비싸 중고딩 애들은 안데리고 들어갔는데 잘했다 싶으더군요.
넷이서 사만원 가까이 주고 봤음 아마 욕 나왔을 거에요.
둘이 이만원도 아깝던데 진짜 돈 주고 볼건 아니었답니다.8. 저도..
'16.5.6 7:46 PM (175.117.xxx.75)2년전에 한번 가보고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아요.
9. 저도
'16.5.6 8:46 PM (112.150.xxx.153)낼 친정엄마 모시고 가야되는데 벌써 스트레스예요 ㅠ
주차도 힘들게 할꺼고 ㅠ
엄마는 tv에서 광고보고 너무 가고싶어하셔서 예매는 했는데...걍 효도한다 생각하고 돈 버리고 오려구요10. ^^
'16.5.6 9:05 PM (39.117.xxx.18) - 삭제된댓글저는 꽃박람회 시작하는 날 다녀왔어요. 흔히 볼 수 없는 예쁜 꽃들 볼 수 있어 좋았고, 튤립 색이 다양해서 신기했어요. 함께 간 엄마도 좋아하셨구요. 불꽃놀이가 하이라이트였어요. 공연무대 왼편에 음식 및 커피 부스가 있고 그 옆에 호수와 맞닿게 파라솔 테이블이 놓여있어요. 5월 7일,15일에 불꽃놀이가 또 있으니 내일 가시는 윗님은 꼭 엄마 모시고 제가 얘기한 테이블에 자리 잡으세요. 바로 머리 위 하늘에서 펼쳐지는 불꽃을 보실 수 있어요. 속이 시원해지는 경험이어서 저는 만족스러웠어요.
11. 저도
'16.5.6 9:40 PM (223.62.xxx.196)3번정도 갔는데 처음엔 이렇게 신기한 꽃들이
있구나 싶었는데..사람에 치여 안가고 싶었고
두번째는 친구네 아이와 같이 갔는데 음악분수까지 다 구경하고
와서
너무 좋았네요
싸이때문에 일산곳곳이 유명해질때라..관심도 가져서
쇼핑몰들 엄청 싸던데...
작년엔 아이들 워터파크 넣어두고 묶음할인티켓으로 구경도 하고
화분 싸게 사왔어요
예쁘고 집에서 키우기 좋은 알로카시아같은거 작은거 사왔는데
제법 컸네요~~
올해도 친구가 오라고 했는데 가족여행 겹쳐서 불꽃놀이 좋아하는 아이가 많이 서운해하네요.
주차장은 어디 행사장이나 다 붐비니까 아주 일찍 가거나 늦으막히 가는것도 괜찮더라고요~~
터미널 주변 항상 번잡한곳에 살다가 올망졸망 애들 놀기 좋고
동선 짧은곳이라 전 좋던데...12. ..
'16.5.6 9:51 PM (114.204.xxx.212)가끔은 갈만해요
가능한 평일 오픈 시간전에 주차하고 가세요
현지 주민은 ㅡ주차장말고 뒤쪽 길가에 세워요13. ㅎㅎ
'16.5.6 11:32 PM (125.146.xxx.42)늘 제가 사는 지방에서 소규모로 열린 꽃박람회만
봐 왔었는데..개인적으로는 아무리해도 그보다는 볼꺼리
있을꺼라 기대하고 있어요.
내일 박람회에 갈껀데 시간나면 후기 올릴게요^^14. 암스텔담의
'16.5.7 1:50 AM (182.231.xxx.57)쿠큰호프라는 곳에서 매년 하는 꽃축제를 벤치마킹한듯해요
작년에 한번 가본게 전부인 일산 주민인데 쿠큰호프 꽃축제를 본 저로서는 많이 아쉽네요
그리고 불꽃놀이는 솔직히 너무 과해요
작년 개막식때 갔었는데 너무 오래해서 지루할 정도...세금으로 하는건데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