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몰랐었는데..
어떤 연예인을 좋아하다가 팬질 하다가..
연예인 조공 이란 걸 알게 되었는데요
좀 신세계네요..
팬들이 3만. 5만. 10만 정도 모아도..
100명 정도가 넘으니.. 500만원이 넘고..
천만원도 모아서
선물하더라구요..
물론 그런 선택 받은 연예인이 숫자로 많지는 않겠지만..
암튼 연예인도 잘 나가면
좋겠구나..
천만원짜리 선물도 받고..
그래서 부러웠다눈..~~
님들 연옌 조공 참여하신 적 있으세요?
그동안 몰랐었는데..
어떤 연예인을 좋아하다가 팬질 하다가..
연예인 조공 이란 걸 알게 되었는데요
좀 신세계네요..
팬들이 3만. 5만. 10만 정도 모아도..
100명 정도가 넘으니.. 500만원이 넘고..
천만원도 모아서
선물하더라구요..
물론 그런 선택 받은 연예인이 숫자로 많지는 않겠지만..
암튼 연예인도 잘 나가면
좋겠구나..
천만원짜리 선물도 받고..
그래서 부러웠다눈..~~
님들 연옌 조공 참여하신 적 있으세요?
절대 없음.
나보다 가진 것 많은 사람인데 ... 뭐하러
세상에서 젤 할 일 없는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전 없지만 이해는 가더라고요. 그 연예인이 내가 해준 선물 받고 기뻐할거 생각하는거죠..
요즘 그 프로듀스101에서 새로 걸그룹이 된 ioi 멤버별 팬클럽 가봤더니
벌써 거기서도 조공이니 서포터니 엄청 많이 했더라고요.
아직 어린 아이들이고 정식 데뷔도 하기 전부터 멤버별로 팬들이 모여서 돈모아
서로 경쟁하듯 하던데
대부분 돈 내는 사람들이 아재;; 아저씨들이래요. 돈은 많이 걷히나봐요.
연예인 A씨는 생일때 억대 조공을 받았다고
화제였잖아요. 참 기묘한 세상이에요.
예전에 모연예인 카페 가입해서 활동할 때 그런적 있어요.
할수 없이 동참하긴 했지만 그때도 지금도 돈잘버는 걔들 (연예인들)이 팬들을 대접해야지
왜 팬들이? 란 생각입니다
그 정도로 매력있으니 연예인하죠...일반인이라도 이쁘면 남자한테 선물 받잖아요. 하물며 연예인은 안유명해도 일단 돈 많은 남자들이 스폰제의도 많이 합니다
절대 이해하고 싶지 않은 문화에요. 콘서트를 가거나 드라마 dvd를 사고, 팬들이 봉사활동 하는 것등으로 생활의 활력을 얻는 것은 수긍이 가는데, 조공받는 연예인도 이상해보여요.
돈사고도 종종 나기도 하고..
팬조공 절대 하지 말고 그 돈으로 적금 들라고 했데죠?
애들 코묻은 돈 뺏는거같아서 ...
자기들은 돈 팍팍 버는데.. 그걸 어찌 받을까요
울나라만 그런 건지 없어져야할 팬문화죠.
참 할일없는 사람들이란 생각은 들지만
그렇게해서라도 연예인에게 다가가고싶은 마음 아닐까요
착각이자 쓸데없는 짓이긴 하죠
밥차로 대접했다는 기사 다 조공받아서 하는거더라구요.
정말 쓸데없는 짓중하나 인거 같아요.
아니 왜 나보다 돈 잘 버는 이들에게..
차라리 기부를 하는게 낫다 싶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가수생활하면서 받기만했던 ㅅㅌㅈ씨는 추운날 팬들에게 초코파이를 챙겨준답시고 준건가봐요
줄곧 받기만했지 팬들 고마운걸 애초 몰랐겠죠
본인은 연예인이 아니라 아티스트라고 생각했을테고요
저도 딸아이 덕분에 여기 저기 팬카페를 기웃 거려 봤는데
조공이라는 어감이 좀 그렇지 실제는 팬들이 생일이나, 무슨 기념일에 선물 보내는 거였어요. 혼자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고, 그러니 만원, 이만원 모아서 선물 사서 보내는 거죠. 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친구한테 생일 선물 보내는 마음과 다를 게 없어 보여 전 이해되던데요.
종이컵에 차한잔씩주고
화장실은 봉고버스로 멀리떨어진데 다녀오게하고
대단하죠
별볼일없는 유부남 가수 조공에 이만원정도씩
몇 번 내본 적 있어요.
제가 심적으로 힘들때였는데,
그 가수 음악 통해 많이 위로받았고
팬들이 올린 동영상이나 방송 자료 등도 참 좋았거든요.
그냥 저도 그걸 되갚아주고픈 마음에 소소하게 참여한거예요.
영화 두편에도 이만원인데
나를 웃고 감동하게 해준 쪽에 이만원은 별거 아닌 마음 드는거..
이해되실까요?
그 가수도 경제력 있고 하지만,
팬들 사랑 통해 더 힘내라는 마음에서요.
여의도 가보니 아이유 벚꽃나무 이런거 있던데..
그런건 좋아보이던데요(아이유 갠적으로 관심없어요)
팬들이나 스타나..꼴불견좀 안했으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2564 | 신체부위 중 가장 살찐 부분과 가장 마른 부분 어딘가요? 16 | 주부님들 | 2016/10/01 | 2,741 |
602563 | 오늘 건국대 논술 다녀오신 분 계세요 5 | 교통상황 | 2016/10/01 | 2,421 |
602562 | 강력분으로 수제비 만들어도 될까요? 6 | 먹고싶다 | 2016/10/01 | 7,999 |
602561 | 빨래 삶을 때 어떤 통으로 삶으세요? 9 | ... | 2016/10/01 | 1,191 |
602560 | 토퍼 쓰시는 분들께 질문 드려요 2 | 음음 | 2016/10/01 | 2,306 |
602559 | 탈모이신 분들 등드름 나시는분들 원인 아세요? 19 | ㅠㅠ | 2016/10/01 | 5,359 |
602558 | 탈북여대생 박연미 과한 메이크업 7 | 의혹 | 2016/10/01 | 4,229 |
602557 | 하루 단식후 식사는 어찌해야하나요? 6 | 고드름 | 2016/10/01 | 4,223 |
602556 | 집수리해서 찜질방가야 하는데 잠 잘만한가요? 15 | ... | 2016/10/01 | 6,585 |
602555 | 40세 꼭 챙겨 먹어야 할 건강식품, 영양제가 무얼까요? 2 | 40세 | 2016/10/01 | 2,733 |
602554 | 김장매트 옹가네 제품이 더 좋은가요?? | 원글 | 2016/10/01 | 1,074 |
602553 | 벤자민 나무가 비뚤게 자라는데 3 | ... | 2016/10/01 | 631 |
602552 | 허지웅이 호르몬 검사 비뇨기과에서 24 | fr | 2016/10/01 | 19,478 |
602551 | 아이고 철딱서니 없는 엄마같으니라고‥ㅠ 4 | 미안해 | 2016/10/01 | 1,906 |
602550 | 여기 힘들게 사는 사람이 많은가요..? 23 | 마트 | 2016/10/01 | 4,936 |
602549 | 신영복 교수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8 | 책좋아 | 2016/10/01 | 1,556 |
602548 | 혼자사는 40-50대 여성 1인가구의 노후 불안감 2 | // | 2016/10/01 | 5,473 |
602547 | 이혼하고 싶습니다. 66 | 고민 | 2016/10/01 | 21,465 |
602546 | 분당서울대병원가까운 찜질방 5 | 분당 | 2016/10/01 | 2,783 |
602545 | 돌이켜보니 화나는 일들.. 2 | 뒷북 | 2016/10/01 | 986 |
602544 | 정관수술? 피임? 4 | 나는야 | 2016/10/01 | 1,538 |
602543 | 이혼할 때 재산 분할 문제 4 | 이혼 고려 .. | 2016/10/01 | 2,006 |
602542 | 할라피뇨로 피클 했는데 대만족이에요 호호 6 | 든든 | 2016/10/01 | 1,931 |
602541 | 뒤늦게 구르미. 2 | 콩 | 2016/10/01 | 798 |
602540 | 이게 무슨 뜻일까요? 14 | 답답 | 2016/10/01 | 2,3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