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 조공

..... 조회수 : 5,453
작성일 : 2016-05-06 16:23:34

그동안 몰랐었는데..


어떤 연예인을 좋아하다가  팬질 하다가..


연예인 조공 이란 걸 알게 되었는데요


좀 신세계네요..


팬들이 3만. 5만. 10만 정도 모아도..


100명 정도가 넘으니.. 500만원이 넘고..


천만원도 모아서

선물하더라구요..


물론 그런 선택 받은 연예인이 숫자로 많지는 않겠지만..


암튼 연예인도 잘 나가면

좋겠구나..


천만원짜리 선물도 받고..

그래서 부러웠다눈..~~


님들 연옌 조공 참여하신 적 있으세요?




IP : 211.255.xxx.22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16.5.6 4:27 PM (211.35.xxx.2)

    절대 없음.

    나보다 가진 것 많은 사람인데 ... 뭐하러

    세상에서 젤 할 일 없는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 2. ㅇㅇ
    '16.5.6 4:29 PM (49.142.xxx.181)

    전 없지만 이해는 가더라고요. 그 연예인이 내가 해준 선물 받고 기뻐할거 생각하는거죠..

  • 3. ㅇㅇ
    '16.5.6 4:30 PM (49.142.xxx.181)

    요즘 그 프로듀스101에서 새로 걸그룹이 된 ioi 멤버별 팬클럽 가봤더니
    벌써 거기서도 조공이니 서포터니 엄청 많이 했더라고요.
    아직 어린 아이들이고 정식 데뷔도 하기 전부터 멤버별로 팬들이 모여서 돈모아
    서로 경쟁하듯 하던데
    대부분 돈 내는 사람들이 아재;; 아저씨들이래요. 돈은 많이 걷히나봐요.

  • 4. ..
    '16.5.6 4:3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연예인 A씨는 생일때 억대 조공을 받았다고
    화제였잖아요. 참 기묘한 세상이에요.

  • 5. 예전만큼은
    '16.5.6 4:38 PM (14.52.xxx.174)

    예전에 모연예인 카페 가입해서 활동할 때 그런적 있어요.
    할수 없이 동참하긴 했지만 그때도 지금도 돈잘버는 걔들 (연예인들)이 팬들을 대접해야지
    왜 팬들이? 란 생각입니다

  • 6. ...
    '16.5.6 4:39 PM (122.152.xxx.144)

    그 정도로 매력있으니 연예인하죠...일반인이라도 이쁘면 남자한테 선물 받잖아요. 하물며 연예인은 안유명해도 일단 돈 많은 남자들이 스폰제의도 많이 합니다

  • 7. 노이해
    '16.5.6 4:43 PM (222.233.xxx.157) - 삭제된댓글

    절대 이해하고 싶지 않은 문화에요. 콘서트를 가거나 드라마 dvd를 사고, 팬들이 봉사활동 하는 것등으로 생활의 활력을 얻는 것은 수긍이 가는데, 조공받는 연예인도 이상해보여요.
    돈사고도 종종 나기도 하고..

  • 8. 박보검은
    '16.5.6 4:47 PM (211.215.xxx.227)

    팬조공 절대 하지 말고 그 돈으로 적금 들라고 했데죠?

  • 9. ...
    '16.5.6 4:48 PM (114.204.xxx.212)

    애들 코묻은 돈 뺏는거같아서 ...
    자기들은 돈 팍팍 버는데.. 그걸 어찌 받을까요

  • 10. 가장 쓰잘데기 없는 짓
    '16.5.6 5:17 PM (112.146.xxx.107) - 삭제된댓글

    울나라만 그런 건지 없어져야할 팬문화죠.

  • 11. ㅈㅅ
    '16.5.6 5:23 PM (211.222.xxx.208)

    참 할일없는 사람들이란 생각은 들지만
    그렇게해서라도 연예인에게 다가가고싶은 마음 아닐까요
    착각이자 쓸데없는 짓이긴 하죠

  • 12. 기사에
    '16.5.6 5:30 PM (1.237.xxx.224) - 삭제된댓글

    밥차로 대접했다는 기사 다 조공받아서 하는거더라구요.
    정말 쓸데없는 짓중하나 인거 같아요.
    아니 왜 나보다 돈 잘 버는 이들에게..
    차라리 기부를 하는게 낫다 싶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13. 그래서
    '16.5.6 5:44 PM (183.108.xxx.91)

    가수생활하면서 받기만했던 ㅅㅌㅈ씨는 추운날 팬들에게 초코파이를 챙겨준답시고 준건가봐요
    줄곧 받기만했지 팬들 고마운걸 애초 몰랐겠죠
    본인은 연예인이 아니라 아티스트라고 생각했을테고요

  • 14. ...
    '16.5.6 6:03 PM (220.121.xxx.245)

    저도 딸아이 덕분에 여기 저기 팬카페를 기웃 거려 봤는데
    조공이라는 어감이 좀 그렇지 실제는 팬들이 생일이나, 무슨 기념일에 선물 보내는 거였어요. 혼자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고, 그러니 만원, 이만원 모아서 선물 사서 보내는 거죠. 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친구한테 생일 선물 보내는 마음과 다를 게 없어 보여 전 이해되던데요.

  • 15. ㅡㅡ
    '16.5.6 7:50 PM (116.41.xxx.115)

    종이컵에 차한잔씩주고
    화장실은 봉고버스로 멀리떨어진데 다녀오게하고
    대단하죠

  • 16. ..
    '16.5.7 12:05 AM (117.111.xxx.207)

    별볼일없는 유부남 가수 조공에 이만원정도씩
    몇 번 내본 적 있어요.

    제가 심적으로 힘들때였는데,
    그 가수 음악 통해 많이 위로받았고
    팬들이 올린 동영상이나 방송 자료 등도 참 좋았거든요.
    그냥 저도 그걸 되갚아주고픈 마음에 소소하게 참여한거예요.

    영화 두편에도 이만원인데
    나를 웃고 감동하게 해준 쪽에 이만원은 별거 아닌 마음 드는거..
    이해되실까요?
    그 가수도 경제력 있고 하지만,
    팬들 사랑 통해 더 힘내라는 마음에서요.

  • 17. 니모
    '16.5.7 8:04 AM (122.45.xxx.48)

    여의도 가보니 아이유 벚꽃나무 이런거 있던데..
    그런건 좋아보이던데요(아이유 갠적으로 관심없어요)

    팬들이나 스타나..꼴불견좀 안했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600 [단독] 프랭크스 美의원, 사드 제작사 ‘후원금’ 받고 ‘안전성.. 1 좋은날오길 2016/07/23 683
578599 각질제거 스킨도 있나요? 1 궁금 2016/07/23 893
578598 리프팅 글 읽고 안면거상술 영상 봤더니 후유증 오래 가요. 9 ... 2016/07/23 5,186
578597 먼저 연락안하고 연락하면 좋아하는 사람 왜그런거죠 33 .. 2016/07/23 8,024
578596 40대 모공커버에 좋은 파데나 비비 뭐가 있을까요? 7 화장품 2016/07/23 4,796
578595 오늘 네이버 대문화면 왜 여우가 나오는건가요? 2 여우가.. 2016/07/23 2,142
578594 동대문구 임플란트 추천 해주세요 3 차이라떼 2016/07/23 628
578593 왜 상인은 안 예쁜데 잘 어울린다고 사라 할까요? 9 돈 떠나 2016/07/23 2,327
578592 입주 도우미 요즘 시세 어느정도 인가요? 00 2016/07/23 740
578591 집안에 쓰레기 치우기 싫어하면 우울증인가요? 26 dd 2016/07/23 11,407
578590 언제쯤되야 좀 시원해 질까요..? 11 언제쯤되야 2016/07/23 2,495
578589 외국에서 불고기감 구하려면요?(제목 수정했음) 3 소고기 2016/07/23 1,448
578588 제2롯데가 코엑스보다 구경거리가 많아요? 1 단감 2016/07/23 1,019
578587 ㄹ혜 실세들은 이리 부정축재를 해도 괜찮을듯.. 9 ㅇㅇ 2016/07/23 977
578586 영국 남부 브라이튼 근처에 갈만한곳 추천좀 부탁드려요 2 000 2016/07/23 776
578585 오래된 쌀 먹어도 될까요? 4 궁금해요 2016/07/23 1,822
578584 임신한 친구 결혼선물 뭐가 좋을까요 5 ... 2016/07/23 1,099
578583 남편이 내가 더 이상하대요 2 답답 남편 2016/07/23 2,332
578582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2 전업주부 2016/07/23 1,607
578581 그래서 애못낳는다고 막말하는 사장 아들 5 ^^* 2016/07/23 1,761
578580 이혜원 홈쇼핑도 하네요 30 그냥 2016/07/23 24,707
578579 장사하는 집 딸입니다. 92 음.. 2016/07/23 26,890
578578 부산행 후기 이해 안되는거 (강스포) 21 --- 2016/07/23 5,455
578577 80년생인데 아파트 방한칸 세주던 시절 아세요? 16 갑자기 2016/07/23 4,707
578576 한강대교 남단에서 이촌동 방면으로 우회전하던 차들... 4 ??? 2016/07/23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