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실히 무명이라도 연예인들은 공주병있는거 같아요

.. 조회수 : 6,575
작성일 : 2016-05-06 16:14:04
이쁘고 믿는구석 있으니 알바로 무명연예인해도
그 특유의 자뻑 성향이 있다네요
이업계에서는 공주병 없으면 일 못한다는데 맞는말 같아요
배우나 모델은 외모는 기본이고 특유의 성격도 끼포함 있어야
지속한다는게 맞는말이에요
IP : 122.152.xxx.14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6 4:18 PM (101.181.xxx.120)

    제 친구, 마흔한살 뮤지컬배우인데, 좀 늦게 데뷔한 케이스였어요.

    인터넷에 검색하면 인물로 뜬지는 몇년 안되고, 활동이 거의 없지만 팬카페도 있어요.

    어느순간부터 자뻑이 심해지더니, 눈이 높아져서 장가를 못가요. 이제 결혼해서 바로 애 낳고 키워도 애 대학가면 환갑인데....

    얘가 이정도인데 잘 나가는 연얘인들은 어느정도일까 짐작도 안 가네요.

  • 2. 예전만큼은
    '16.5.6 4:18 PM (14.52.xxx.174)

    보통 여자들 다 공주병 있지 않나요?
    저도 있는데 ^^; ㅎ

  • 3. .....
    '16.5.6 4:18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이 업계 있으세요?

    저도 이쪽으로 15년차이지만 예의바르고 산뜻한 사람이 훨 많거든요,
    간혹 어디 술집이나 밥집에서 활동 보조스텝 몇번해보고 연예인 본거 늘어 놓는거보면 웃겨요
    대화도 못해보고는 엄청 아는척... 성격이 어떻니 저떻니..점쟁이인지 한번 보고 어찌나 아는척

  • 4. ..
    '16.5.6 4:25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82도 천지고만 ㅎㅎ
    자뻑에 우월 도취 ㅎㅎ

  • 5. ..
    '16.5.6 4:26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82도 천지고만 ㅎㅎ
    자뻑에 상대적 우월 도취 우물 안 못난 개구리들 ㅎㅎ

  • 6. 뭔 소리
    '16.5.6 4:3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연예인 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인간이 도끼병 환자예요.
    진짜 저 얼굴 달고 살면 우울하겠다 싶은 남녀들도 막 자기가 김태희, 장동건보다 낫다고 생각한다니까요.

  • 7. ...
    '16.5.6 4:44 PM (122.152.xxx.144)

    그런 덜떨어진분들은 제외하고요. 백단위 이상 페이받고 지면광고 주조연이라도 한적 있는 모델이나 배우를 말하는거에요

  • 8. ..
    '16.5.6 4:49 PM (14.33.xxx.117)

    연예계에서 일해서 밥 벌어먹고 살 정도면 동네에서는 예쁘다 예쁘다 소리 많이 듣고 주변에서 남자들이 많이 따라다녔던 여자일텐데 공주병 없을까요? 그냥 일반 회사 다니는 여자들 중에서도 자기 좋다는 남자 많으면 공주병이 다분한데.

  • 9. ..
    '16.5.6 4:57 PM (211.36.xxx.77)

    왠만한 사람들 거의 자기 잘난맛에 삽니다
    하물며 외모나 매력으로 먹고 사는 사람인데
    말해 뭐하나요...단지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은 표시를 많이 안한다는것뿐이죠

  • 10. ...
    '16.5.6 4:58 PM (122.152.xxx.239)

    그러니까 있는게 당연하다고요ㅎ미워보이지도 않고 되려 인정해주는 분위기? 직업이 그러니까 당연하지 이리 생각하죠

  • 11.
    '16.5.6 5:07 P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

    저도 공주병 있어요. 별 볼일 없는 사람인데도요.

  • 12. ...
    '16.5.6 5:38 PM (122.152.xxx.79)

    제가 말하는건 연예인인데 자꾸 일반인 기준으로 말하니 할 말이 없네요 ... 제 말의 요지는 연예인으로 용돈이라도 버는 여자들은 확실히 자뻑이 있고 잘난줄 안다 요겁니다ㅎ

  • 13. ㅇㅇ
    '16.5.6 5:42 PM (210.90.xxx.109) - 삭제된댓글

    장난아니죠~
    전지현 중고딩때 잡지나오고 잘모를땐데 통학할때나
    누가알아볼까봐 막 얼굴 가리고다녔다는

  • 14. 김혜수
    '16.5.6 5:45 PM (1.238.xxx.173)

    김혜수가 여자 연예인이 공주병 없으면 그세계에서 못 버틴다고 예전에 인터뷰에서 말했어요

  • 15. ...
    '16.5.6 5:49 PM (122.152.xxx.79)

    네네 맞아요..

  • 16. ..
    '16.5.6 7:19 PM (119.192.xxx.30) - 삭제된댓글

    좋은 배우는 충동 덩어리여야만해요.
    자아도 매우 강해야하고요.
    자뻑은 필수충분요건.
    그게 티 내고 안 내고의 차이지
    베이스로 깔고 들어가야 하는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죠.

  • 17. 그러니까
    '16.5.6 8:1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못생긴 일반인들도 공주병 환자들인데 이뻐서 연예인 된 사람들이 병 걸리는 건 당연하단 소리.

  • 18. ..
    '16.5.6 8:51 PM (175.223.xxx.160) - 삭제된댓글

    직업병인거죠 무명이라도 수백씩 페이받고 사진 찍혀주는데
    당연한거 아니겠어요 ㅎㅎ

  • 19. ㅋㅋ
    '16.5.6 9:04 PM (1.236.xxx.188)

    거지라도 왕자병에 빵 터졌네요
    내가 동냥도 더 잘하지..ㅋㅋㅋㅋㅋ

  • 20. ..
    '16.5.6 10:27 PM (211.224.xxx.178)

    연예인은 그게 있어야 연예인 할 수 있다 생각해요.

  • 21. ㅡㅡ
    '16.5.7 12:18 AM (61.244.xxx.10)

    무려 사극에 조연으로 나오는 아저씨도 의식하더라구요....
    아무도 못알아보는데 눈썰미 좋은 제 친구가 흠칫 알아보니 그때부터 폼잡고 무한 의식!!
    여자 연예인이면 오죽할까요...

  • 22.
    '16.5.7 6:18 PM (122.152.xxx.143)

    네네 미모가 되니 사람들에게 호감 살 일이 많죠 대우도 다르고 그러니 어쩔수 없이 생기는거 같아요ㅎ

  • 23.
    '16.5.7 6:20 PM (122.152.xxx.143) - 삭제된댓글

    유명레스토랑 가도 미모 때문에 무명이라도 연예인이냐 반문하고
    특별대우해주니까요

  • 24. --
    '16.5.8 11:50 PM (175.210.xxx.33) - 삭제된댓글

    예전 아역배우인데.. 지금도 가끔조연으로나오는분...

    얼마전에. 같은사무실에서 일하게됐는데.. 아직도.. 그따라다니는 멤버가 있더군요.

    그때당시 메니져같은 분들.. 그거보고 모지? 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639 성인 스텐 식판 쓰시는분 ..어떤가요 이연휴에 설거지 8 4인가족 2016/05/06 2,446
554638 강아지 사료말고 황태나 닭삶아 먹이는건 언제부터 가능해요? 6 강쥐♡ 2016/05/06 1,699
554637 한스킨 김태희팩트 써보신 분 어떠세요? 미즈박 2016/05/06 2,053
554636 임신 초기 남편에게 서운해요 7 휴.. 2016/05/06 3,478
554635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추천음식 있으세요? 5 ㅇㅇ 2016/05/06 2,044
554634 방금 우리나라에서야 모쏠 어쩌고 글 어디갔나요? 1 ... 2016/05/06 672
554633 생후 언제즘에 엄마소리 하나요? 4 2016/05/06 1,330
554632 블러셔 핑크.오렌지.보라 어떻게 고르나요? 4 볼터치 2016/05/06 1,821
554631 맞벌이 하시는 분 외식 얼마나 자주 ㅡㅡ 2016/05/06 647
554630 40중반 요즘 싱숭생숭한기분을 어떻게 눌러야 할지 모르겠어요 7 40 2016/05/06 3,060
554629 다욧후 달라진거 2 ㄴㅁ 2016/05/06 2,051
554628 고양꽃박람회 어떠세요? 10 2016/05/06 2,401
554627 작년 문제집 버려야겠죠? 2 문제집 2016/05/06 1,088
554626 길 못찾아서 두리번 거리는데 어떤 중년 여자가 나서서 도와주면 .. 14 혹시 2016/05/06 5,612
554625 70대이상 어르신들 부작용 걱정없이 드실 영양제 4 ^^ 2016/05/06 1,457
554624 부동산 집주인 막도장찍은 계약서 효력있나요? 7 궁금이 2016/05/06 3,221
554623 성희롱 당하고 사는거 어찌 참고 어찌 지우세요? 5 그림 2016/05/06 1,460
554622 비명문대를 나온 저는 17 ㅇㅇ 2016/05/06 5,310
554621 늙으면 정말 다 귀찮아서 죽고 싶나요? 24 ?? 2016/05/06 6,292
554620 아이들을 잘 가르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6 .. 2016/05/06 1,502
554619 배우 우 현. 안내상 이런 일이 있었네요 16 예전에..... 2016/05/06 9,770
554618 김밥 밥 양념할 때 참기름, 소금 vs 식초, 설탕 24 설문전문가 2016/05/06 10,419
554617 남편에 대한 나쁜 기억들 어케 지우시나요? 6 행복날개 2016/05/06 2,781
554616 아는 동생이 우리집이 너무 깨끗하다고 하는데 7 피곤치 마세.. 2016/05/06 5,075
554615 동대문근처가 직장이면 집은 어디에 얻어야할까요 5 걱정 2016/05/06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