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소에 제가 만든 제품을 팔고 싶은데...
이것저것 적어넣고 그려놓고 했는데...
이런거 다이소에서 팔렸으면 하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하나요?
혹시 아시는 분
1. ^^
'16.5.6 3:52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다이소 한국지점 본사에 전화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심플을 보여주시고 거기서 오케이하면 협상을 하셔야겠지요.
그런데 잘 모르긴해도 쉽지 않을 듯 해요.아이디어는 많지만 그걸 실용화시키는 건 또다른 문제같아요.2. ^^
'16.5.6 3:53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다이소 한국지점 본사에 전화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샘플을 보여주시고 거기서 오케이하면 협상을 하셔야겠지요.
그런데 잘 모르긴해도 쉽지 않을 듯 해요.아이디어는 많지만 그걸 실용화시키는 건 또다른 문제같아요.3. ...
'16.5.6 3:55 PM (59.15.xxx.86)대량 생산도 원글님이 하시나요?
4. dff
'16.5.6 4:01 PM (60.29.xxx.27)먼저 만들어줄 공장을 찾는게 순서 아닌가요?
5. 잊지말자
'16.5.6 4:01 PM (14.47.xxx.155) - 삭제된댓글먼저 특허등록부터
6. ...
'16.5.6 4:20 PM (39.7.xxx.176)특허 검색부터...
웬만한 건 이미 남들이 다 생각해 놓았다는...7. 경험담
'16.5.6 4:58 PM (110.47.xxx.98)다이소는 아니고 종소기업에 소소한 아이디어 상품을 납품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과정을 간단히 적어보자면
1) 그 제품의 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찾아서 생산단가를 맞추고 샘플을 제작합니다.
2) 제작한 샘플을 들고 기업을 찾아가서 납품단가와 수량을 절충합니다.
3) 공장에 주문을 넣어 생산해서 납품합니다.
솔직히 생산이나 납품과정이 의외로 별로 어럽지는 않았습니다.
정말 어려웠던 것은 판매 초기에는 반응이 좋아서 제법 많은 이윤을 보던 기업측에서 판매량이 떨어지기 시작하니까 바로 오더를 끊더라는 겁니다.
저는 제품의 개발과 생산을 위해 나름 투자를 했었기에 그 무렵에야 겨우 손익분기점을 통과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내손에 남은 것은 트럭 한 대 분의 부자재와 미완성 제품들 뿐.
생필품이 아닌 아이디어 상품은 유통의 제한이 더 큽니다.
소위 덤핑으로 넘기는 것도 힘들더라는 거죠.
그런 제품을 판매하는 점포에서만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유통업체에서 납품을 받아주지 않으면 그걸로 끝입니다.8. 그런걸로
'16.5.6 8:11 PM (175.126.xxx.29)특허 안내줍니다...
특허 공부했었는데(구청에서 간단히...)
왠만한거 아이디어 가져가면....ㅋㅋ 거의 안됩디다.
지금까지 없었던 기술이어야하구요...조건도 까다롭죠
그리고 왠만한건 실용신안으로 들어갈텐데
이게 우리나라 지금 없을거에요...
티비에 아이디어 내서...업체들과 연결되는거 있던데
그런쪽으로도 알아보세요.
하여간 특허는 잘안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