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혈관부종 아시나요?

후니맘 조회수 : 1,453
작성일 : 2016-05-06 15:19:42
고1 아들이 두어달 전부터 두드러기처럼 온몸에 나고
입술이 순식간에 부어오르는 등 증상이 나타나네요.
병원에서는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약을 지어줘요.
약만 먹으면 바로 증상은 가라앉아요.

근데 나타나는 빈도가 잦고 약 없이는 애가 불안해해요.
한의원을 가봐야하나, 체질개선을 해야하나....
걱정이 많이 됩니다.
고기 좋아하고 통통하고 활발한 남학생이예요.
혹시 이 병에 대한 좋은 치료법 등 아시는 분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IP : 110.70.xxx.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6 8:42 PM (59.22.xxx.174) - 삭제된댓글

    약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는건 다행입니다.
    아마 혈관부종을 일으키는 요인을 알아야 할건데
    어떤 음식이나 진드기일수도 있고
    특별히 음식이 달라지지 않았더라도
    과일이나 사소한 음식일 수도 있고
    평소엔 괜찮다가 상황에 따라 심해질 수도 있고요
    음식물 섭취 후 운동을 했거나
    고등학생이니 스트레스일 수도 있습니다.
    밀가루음식 먹고 더부룩하다가
    혈관부종의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알레르기이니 불안해하지말고
    약을 가지고 다니도록 하고
    어떤때 생기는지 관찰하면
    요인을 알 수 있을겁니라.

  • 2. 후니맘
    '16.5.7 10:18 AM (121.129.xxx.103)

    댓글 늦게봤어요. 감사합니다.
    원인이 뭘지 도저히 감을 못잡겠어요..
    병원에선 요인이 뭘지 찾아보려고도 안하네요..ㅜㅜ

  • 3.
    '16.5.7 12:54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병원에선 요인을 찾기 어려워요.
    약 먹고 낫는 알레르기는 병원에서도 크게 큰 병이 아니고
    아토피, 알레르기는 요인이 워낙 광범위할 뿐더러
    콧물처럼 딱 멈추게 할 수도 없을거예요.
    요인은
    본인이 세밀하게 기록해봐야하거던요.
    생각지도 못한 사소한 것일수도 있어요.
    고등학생이라 스트레스가 요인일거라 봐져요.
    알레르기이니 마음 편하게 생각하고
    약 먹어서 증상 가라앉으니
    너무 고민마시고
    그러다 대학가고 그러면 어느새 증상이 없어질 수 있어요~~

  • 4.
    '16.5.7 12:56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영 불안하면 알레르기내과에 가서 검사를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782 조립식 행거 버리려는데.. 1 재활용 2016/07/20 2,790
577781 버터에 관한 잡담 32 @@ 2016/07/20 7,293
577780 조조로 부산행 보고 왔어요(스포일러 없슴) 22 ... 2016/07/20 4,352
577779 어머니께서 많이 가려워하세요 26 블루 2016/07/20 3,010
577778 네비게이션 지니.아이나비 뭐가 좋나요? 10 급해요 2016/07/20 2,165
577777 도쿄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7 .. 2016/07/20 2,054
577776 상열감 극복하신 분들... 계실까요? 2 ... 2016/07/20 2,442
577775 이진욱이 먼저 전화했나보네요 16 인생 한방 2016/07/20 19,229
577774 입이 자꾸 마르신다는데 이유가 뭘까요? 10 ^^ 2016/07/20 2,097
577773 대체 머리하러 어디로 가야할까요? 해어샵 2016/07/20 465
577772 이명박때부터 이나라에 망조가 들기시작했군요. 14 사드와전작권.. 2016/07/20 2,198
577771 고1 국어) 대치동 학원 좀 추천 부탁드려요 ㅠㅠㅠ 5 교육 2016/07/20 1,330
577770 왜 감자는 갈아서 그냥 쓰지 않나요? 6 귀찮 2016/07/20 1,660
577769 봉평 터널 사고를 보고.... 1 북괴멸망 2016/07/20 1,781
577768 갤3 사용중인데 갤 A 3로 바꾸려구요 3 아줌마입니다.. 2016/07/20 690
577767 참좋은여행사,노랑풍선 유럽 패키지 어떤가요? 13 여행 2016/07/20 23,364
577766 두백감자? 선농감자? 맛있는 감자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6 쫄깃하면서 .. 2016/07/20 2,032
577765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 못해보신분... 3 ... 2016/07/20 862
577764 이해 안가는 아이 친구 16 모르겠네요 2016/07/20 3,811
577763 한국의 표절문화 - 수지 김 교수 아이디어 2016/07/20 950
577762 한국에서 가장 공기 깨끗한 살기 좋은 곳이 어딜까요? 8 ccccc 2016/07/20 5,116
577761 남편이 여기 아이피 앞자리가 제꺼랑 같다고 전부 제가 적은 글이.. 20 아이피 질문.. 2016/07/20 4,465
577760 냉동고vs김치냉장고 추가로 구입하려는데 추천해주세요 4 고민공유 2016/07/20 1,095
577759 토마토가 많은데 어떻게 처분하나요? 21 ........ 2016/07/20 3,426
577758 서양의학이란 말은 없습니다 25 졸리 2016/07/20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