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아들이 두어달 전부터 두드러기처럼 온몸에 나고
입술이 순식간에 부어오르는 등 증상이 나타나네요.
병원에서는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약을 지어줘요.
약만 먹으면 바로 증상은 가라앉아요.
근데 나타나는 빈도가 잦고 약 없이는 애가 불안해해요.
한의원을 가봐야하나, 체질개선을 해야하나....
걱정이 많이 됩니다.
고기 좋아하고 통통하고 활발한 남학생이예요.
혹시 이 병에 대한 좋은 치료법 등 아시는 분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혈관부종 아시나요?
후니맘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16-05-06 15:19:42
IP : 110.70.xxx.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6.5.6 8:42 PM (59.22.xxx.174) - 삭제된댓글약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는건 다행입니다.
아마 혈관부종을 일으키는 요인을 알아야 할건데
어떤 음식이나 진드기일수도 있고
특별히 음식이 달라지지 않았더라도
과일이나 사소한 음식일 수도 있고
평소엔 괜찮다가 상황에 따라 심해질 수도 있고요
음식물 섭취 후 운동을 했거나
고등학생이니 스트레스일 수도 있습니다.
밀가루음식 먹고 더부룩하다가
혈관부종의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알레르기이니 불안해하지말고
약을 가지고 다니도록 하고
어떤때 생기는지 관찰하면
요인을 알 수 있을겁니라.2. 후니맘
'16.5.7 10:18 AM (121.129.xxx.103)댓글 늦게봤어요. 감사합니다.
원인이 뭘지 도저히 감을 못잡겠어요..
병원에선 요인이 뭘지 찾아보려고도 안하네요..ㅜㅜ3. 음
'16.5.7 12:54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병원에선 요인을 찾기 어려워요.
약 먹고 낫는 알레르기는 병원에서도 크게 큰 병이 아니고
아토피, 알레르기는 요인이 워낙 광범위할 뿐더러
콧물처럼 딱 멈추게 할 수도 없을거예요.
요인은
본인이 세밀하게 기록해봐야하거던요.
생각지도 못한 사소한 것일수도 있어요.
고등학생이라 스트레스가 요인일거라 봐져요.
알레르기이니 마음 편하게 생각하고
약 먹어서 증상 가라앉으니
너무 고민마시고
그러다 대학가고 그러면 어느새 증상이 없어질 수 있어요~~4. 음
'16.5.7 12:56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영 불안하면 알레르기내과에 가서 검사를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6464 | 이런 엄마 흔한거죠 20 | 왜그래 | 2016/09/14 | 5,866 |
596463 | 지진이 참.. 9 | ... | 2016/09/14 | 3,359 |
596462 | 기껏 왔더니 먹을게 없어요 42 | 2016/09/14 | 17,130 | |
596461 | 바이럴 마케팅 | 나마야 | 2016/09/14 | 540 |
596460 | 시댁 문제 많더라도 그래도 추석세는 분들 부럽네요 2 | 추석음식먹고.. | 2016/09/14 | 1,304 |
596459 | 우리 시댁에서 안하는것 3가지 54 | 신기한시댁 | 2016/09/14 | 21,933 |
596458 | 언양불고기 맛집 추천부탁드립니다. 4 | .. | 2016/09/14 | 1,710 |
596457 | 요즘 시험은 밤 몇시까지인가요? | 운전면허 | 2016/09/14 | 270 |
596456 | 배부른 투정인데 서운해요 13 | 나는왜 | 2016/09/14 | 2,972 |
596455 | 노래좀 찾아주세요... 4 | 궁금이 | 2016/09/14 | 460 |
596454 | 자기네 생활고를 너무 상세히 전하는친구 53 | ㅇㅇ | 2016/09/14 | 17,609 |
596453 | 아동 성범죄 연상으로 금지당한 미우 미우 광고 9 | ㅇㅇ | 2016/09/14 | 1,991 |
596452 | 맞춤법 에/의 , 든/던 지적하는거 18 | 82 | 2016/09/14 | 1,591 |
596451 | 김대중 대통령 다큐멘타리 | nhk | 2016/09/14 | 353 |
596450 | 사는게 지겹다는 글을 보고 2 | 이중성? | 2016/09/14 | 1,854 |
596449 | 넘 갑갑한데.. 보면 속시원해지는 영화 없을까요? 8 | 답답 | 2016/09/14 | 1,518 |
596448 | 국간장 대신 멸치액젓 쓰는분 계세요? 9 | 나리 | 2016/09/14 | 10,289 |
596447 | 시가 안가고 집에계시는분들 어떤사정있으신가요... 29 | 지금 | 2016/09/14 | 7,557 |
596446 | 저는 토요일에 시댁행인데요... 어머님께서... 52 | ㅇㅇ | 2016/09/14 | 7,575 |
596445 | 송편보관 5 | lemont.. | 2016/09/14 | 1,671 |
596444 | 추석연휴 제일평화시장 2 | 추석 | 2016/09/14 | 1,371 |
596443 | 외로운 분들 모여 보시죠..(feat. 신세한탄, 미드이야기) .. 24 | 밤바람 | 2016/09/14 | 5,279 |
596442 | 아이들 스마트폰 유해차단 어떤거 쓰시나요? 2 | .. | 2016/09/14 | 717 |
596441 | 더블웨어 쓰시는 분들~ | ㅇ | 2016/09/14 | 885 |
596440 | 시어머님 송편 빚으실때 넣는 양념 5 | 타인에게 말.. | 2016/09/14 | 2,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