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혈관부종 아시나요?

후니맘 조회수 : 1,466
작성일 : 2016-05-06 15:19:42
고1 아들이 두어달 전부터 두드러기처럼 온몸에 나고
입술이 순식간에 부어오르는 등 증상이 나타나네요.
병원에서는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약을 지어줘요.
약만 먹으면 바로 증상은 가라앉아요.

근데 나타나는 빈도가 잦고 약 없이는 애가 불안해해요.
한의원을 가봐야하나, 체질개선을 해야하나....
걱정이 많이 됩니다.
고기 좋아하고 통통하고 활발한 남학생이예요.
혹시 이 병에 대한 좋은 치료법 등 아시는 분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IP : 110.70.xxx.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6 8:42 PM (59.22.xxx.174) - 삭제된댓글

    약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는건 다행입니다.
    아마 혈관부종을 일으키는 요인을 알아야 할건데
    어떤 음식이나 진드기일수도 있고
    특별히 음식이 달라지지 않았더라도
    과일이나 사소한 음식일 수도 있고
    평소엔 괜찮다가 상황에 따라 심해질 수도 있고요
    음식물 섭취 후 운동을 했거나
    고등학생이니 스트레스일 수도 있습니다.
    밀가루음식 먹고 더부룩하다가
    혈관부종의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알레르기이니 불안해하지말고
    약을 가지고 다니도록 하고
    어떤때 생기는지 관찰하면
    요인을 알 수 있을겁니라.

  • 2. 후니맘
    '16.5.7 10:18 AM (121.129.xxx.103)

    댓글 늦게봤어요. 감사합니다.
    원인이 뭘지 도저히 감을 못잡겠어요..
    병원에선 요인이 뭘지 찾아보려고도 안하네요..ㅜㅜ

  • 3.
    '16.5.7 12:54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병원에선 요인을 찾기 어려워요.
    약 먹고 낫는 알레르기는 병원에서도 크게 큰 병이 아니고
    아토피, 알레르기는 요인이 워낙 광범위할 뿐더러
    콧물처럼 딱 멈추게 할 수도 없을거예요.
    요인은
    본인이 세밀하게 기록해봐야하거던요.
    생각지도 못한 사소한 것일수도 있어요.
    고등학생이라 스트레스가 요인일거라 봐져요.
    알레르기이니 마음 편하게 생각하고
    약 먹어서 증상 가라앉으니
    너무 고민마시고
    그러다 대학가고 그러면 어느새 증상이 없어질 수 있어요~~

  • 4.
    '16.5.7 12:56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영 불안하면 알레르기내과에 가서 검사를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886 아이폰6플러스...어찌하면 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을까요? 3 지나가다 2016/09/21 981
598885 그럼 영화 해운대는... 1 ... 2016/09/21 684
598884 가스냄새가 나네요 21 냄새 2016/09/21 6,376
598883 전기세 누진제 할인이 안되어있네요. 4 울이엄마2 2016/09/21 1,985
598882 40대 재취업하신분들 힘드시죠. 9 2016/09/21 3,366
598881 교통사고 진단서.. 문의드려요. 1 우울해 2016/09/21 2,717
598880 이걸 어째? 3 1more 2016/09/21 739
598879 커피고수님들, 신맛이 덜한 원두 좀 알려주세요. 49 고수님들 2016/09/21 4,954
598878 해외여행은 진짜 좋네요 7 ㄹㄹ 2016/09/21 3,483
598877 다들 어릴 때 성격 그대로 살고계세요? dd 2016/09/21 461
598876 대형 지진시 무서운것은 6 ... 2016/09/21 3,970
598875 휴대폰 중독성 진한게임 알려주세요 10 ㅇㅇ 2016/09/21 945
598874 말년에 애잔해보이는 안젤리나졸리 아부지 5 Dd 2016/09/21 3,090
598873 울산 가사도우미 1 헬로키티 2016/09/21 2,642
598872 (절실)크로아티아 다녀오신 분 계세요? 46 dd 2016/09/21 4,602
598871 매립지 아닌 지역 부산 아파트에 사는 분들은 얼마나 흔들리셨나요.. 9 rrr 2016/09/21 2,533
598870 그릇 얼마나 쓰고 버리세요 5 ㅡㅡ 2016/09/21 2,707
598869 이혼하고 시댁사람들 안봐서 속시원한분 계신가요? 9 . 2016/09/21 3,789
598868 강수정 tv에 나오네요 9 희망 2016/09/21 6,898
598867 남편이 항상 웃으며 생활하래요. 12 abc 2016/09/21 5,227
598866 브래드피트는 당최 욕을 안먹네요 14 옴마파탈 2016/09/21 5,005
598865 누진세는 가을과 지진으로 ......정부, 한전 정말 민간기업과.. 4 가을이 2016/09/21 772
598864 공대가 아무리 대세라도.. 9 .. 2016/09/21 4,417
598863 고양이 중성화수술 녹는 실밥 좋은가요? 2 2016/09/21 4,169
598862 배고프면 밥만 생각나시는분 있나요 6 이상해 2016/09/21 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