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버는거랑 아이키우는거랑 어떤게 더어렵고 힘드세요?

둘다어렵지만ㅠ 조회수 : 3,082
작성일 : 2016-05-06 12:53:10

대개 돈많은분들은 아이키우는게 힘드시다고 할듯해요..

둘다 어렵지만 님들께서는 어떤쪽이 더 어렵고 힘드신가요..?

IP : 108.240.xxx.12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순 비교는
    '16.5.6 12:55 PM (223.62.xxx.98)

    많이 버는것도 어렵고..잘 키우기도 어렵겠지요. ^^

  • 2. 아이키우는게
    '16.5.6 12:56 PM (223.62.xxx.47) - 삭제된댓글

    더 어려원요 저로서는 ㅠ ㅠ

  • 3. 아이키우는게
    '16.5.6 12:56 PM (223.62.xxx.47)

    훨씬 어려워요 저로서는 ㅠ

  • 4. .....
    '16.5.6 12:57 PM (50.99.xxx.36)

    당연 육아.. 육아휴직 기간이 넘 힘들어서 복직하니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였어요..
    이런 엄마 만나서 아이에게 넘 미안했지만요..

  • 5. 직장생활이죠
    '16.5.6 12:58 PM (61.79.xxx.56)

    아이는 어쨌든 내 힘으로 할 수 있지만
    직장은 내재된 스트레스에 그만 두지 않는 이상 그 스트레스는 항상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니까요.

  • 6. 아이가
    '16.5.6 1:01 PM (223.62.xxx.3)

    어떤 아이냐.. 몇이냐..

    직장이 어떤 직장이냐.. 다 다르죠.

  • 7. 꼬마버스타요
    '16.5.6 1:03 PM (180.71.xxx.252)

    아이가 어렸을때는 진짜 꼬꼬마 어린이집 보내고 회사 가는 마음이 힘들었지...둘다 하는게 버틸만 했는데,
    이제 열살이 되고 저는 팀장급이고... 돈 버는게 훨씬 힘들어요 ㅠㅠ
    아이도 저도 여러 고비 다 넘기고 아이는 스스로 잘 챙기고 있는데... 회사에서 버티려면 늘상 야근에 주말도 일. 타팀장과의 비교... 요즘은 울면서 돈버네요.

  • 8. 아이 키우는거요
    '16.5.6 1:11 PM (211.245.xxx.178)

    돈버는건 최소한 돈이라도 남지만, 아이 키우기는 무한 책임인거같아요.
    잘되기도 어렵고 혹여라도 잘못되면 모든건 또 내가 잘못한거같고.
    저 돈 안 많아요.ㅎ.
    돈이 많다면 자식에 대한 부담감도 좀 줄어들었겠지요.
    아이 키운다는게 이렇게 힘들다는거 아무도 말 안해주잖아요.

  • 9. ..
    '16.5.6 1:1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특별히 잘난 사람 말고 다 고만고만한 사람들을 놓고 봤을 때,
    둘 다 제대로 했을 경우를 가정하면,
    그러니까 돈을 많이 벌고 사회적 지위도 얻는 것과,
    아이를 인성바르게 키우고 명문대 진학하여 좋은 직업을 얻는 것까지 놓고 봤을 때,
    돈버는 게 아닌가 싶어요.
    돈도 조금 벌고, 애도 건강하게만 대충 키운다 하면 아무래도 이래저래 속 끓는 육아겠지만.

  • 10. 단순비교
    '16.5.6 1:21 PM (184.96.xxx.12)

    돈버는게 아이키우는거 쉬워요.
    그런데 아이가있는데 돈벌러 나가는건 죽도밥도 아니에요.
    아이걱정하면서 돈버느라고 신경은 있는대로쓰고 신경은 있는대로 쓰이지만 애들이나 주변에서 알턱이없으니 다들 애는 안키우고 돈만버는줄알죠.
    애있으면서 돈버는건 어려워요.

  • 11. ㅁㅁ
    '16.5.6 1:26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아이는 죽을거같은날들도 휙휙자라주지만
    돈은 죽을때까지 벌어야하니 돈요

  • 12. 22
    '16.5.6 1:39 PM (50.155.xxx.6)

    애도 키우고 돈도 벌어야하니 힘듭니다. 2222

  • 13. ...
    '16.5.6 1:42 PM (211.36.xxx.70) - 삭제된댓글

    아이연령에 따라 완전 다르죠.
    2~3세까지 육아가 돈버는것보다 완전 압도적으로 힘듬
    4~5세까지 비등비등 힘듬
    6세 이후부터는 돈버는게 힘듬
    초딩 이후부터는 돈버는게 훨~씬 힘듬(자영업이 아닌이상 회사에서는 이 연령대의 직원에게 책임과 충성을 더 요구되는 연배가 되기때문)

  • 14. ....
    '16.5.6 1:51 PM (39.7.xxx.249)

    육아가 더 힘들어요.
    어릴때는 육체적으로 힘들었고
    커서는 입시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직장은 옮길수도 있지만
    육아는 피할수없는 도전이기도하구요.

  • 15.
    '16.5.6 2:31 PM (175.223.xxx.109)

    둘 다 어렵지만 아이 키우는게 더 어렵죠
    돈은 뭘 하든 나쁜일만 아니면 투잡 쓰리잡을 해도 되고 정말 싫거나 힘들면 관두고 이직 할수도 있지만 자식은 포기할수도없고 내뜻대로 할수도없고 이 방법이 옳다 그르다 할수도 없으니까요
    밥 하기 싫다고 아이를 대충 먹일수도없고...
    잠시도 한 눈 팔면 안되고...
    열심히 한다고해서 그만큼 꼭 잘 되는것도 아니구요
    여튼 세상에 태어나서 해본일중에 자식 키우는일이 제일 힘듭니다

  • 16. 이분 말씀이 정답
    '16.5.6 3:11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어떤 아이냐.. 몇이냐..

    직장이 어떤 직장이냐.. 다 다르죠.
    -------------------------------

    맞습니다~~

  • 17. 궁금
    '16.5.6 3:18 PM (59.187.xxx.144)

    질문의도가 직장 다니면서 애가 없는 경우와 그냥 애만 키우는 전업을 비교하신 건가요?
    애가 4세 이하라면 육아쪽이 힘듭니다.
    그 이후는 당연히 직장일이 힘들어요.
    물론 애있는 직장녀는 최고봉 힘들고 가면 갈수록 직장에서 미치게 힘들어지죠.
    단,월 150이하 단순 사무직은 비교대상에서 제외.

  • 18. ..
    '16.5.6 5:20 PM (211.197.xxx.96)

    오늘도 직장맘 전업맘 한판 하나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575 연애 미화가 가정 폭력으로 이어지는 메커니즘 1 OneBil.. 2016/07/07 915
573574 KBS 보도개입..박근혜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시작됐다 2 KBS 2016/07/07 529
573573 소유진씨 아들 노래 23 상어같은 얼.. 2016/07/07 7,984
573572 다리저림 1 ... 2016/07/07 1,349
573571 제 자신이 병신같아요 31 우울 2016/07/07 7,499
573570 아파트 관리비 카드 납부 7 땡글이 2016/07/07 2,303
573569 달러로 환전할때 인터넷 환전하는게 유리할까요? 4 달러 2016/07/07 946
573568 도쿄긴자쪽 호텔 구하는데요 3 ^^ 2016/07/07 855
573567 65세 엄마 친구분들과 일본여행지 추천 부탁합니다. 1 ^^ 2016/07/07 1,032
573566 피아노 콩쿠르대회 문의드립니다.. 6 더운여름 2016/07/07 1,329
573565 스팀 청소기 뭐 쓰세요?? 3 ... 2016/07/07 1,101
573564 달러환율 어떻게 될까요?? ***** 2016/07/07 509
573563 미국 살다온 중학생..영어 80점대에요 26 ㅠㅠ 2016/07/07 6,641
573562 식기세척기 린스, 구연산이나 식초로 대체 방법 문의드려요. 3 ... 2016/07/07 7,864
573561 아이가 학원을 5월24일에 첨 갔는데요 10 중딩수학 2016/07/07 1,476
573560 [만평] 35억짜리 크리에이티브 2 창조세금도둑.. 2016/07/07 899
573559 어머니들 안경알 보통 얼마정도 하나요? 5 안경 2016/07/07 1,381
573558 고등학생이 쓸만한 진동이어폰이요 진동이어폰 2016/07/07 444
573557 중간이 없어요 청소스타일. 10 힘들어 2016/07/07 2,749
573556 시어미니 앞에서 '너 대학나온거 맞냐?' 13 우울 2016/07/07 3,713
573555 양날의 칼 된 롯데의 반일반한 셔틀..재산세 80원... 3 ... 2016/07/07 1,152
573554 싱가폴 밤에 도착해 마리나베이샌즈 가려면 8 동글 2016/07/07 1,625
573553 키즈폰 준2 as 받아보신 분? 2 키즈폰 2016/07/07 2,230
573552 중1 ..책 어떤거 읽어야 할까요..추천좀 해주세요 9 .. 2016/07/07 858
573551 서울 남부 지방 전세가 하락 반전이예요. 10 서울 남부 2016/07/07 3,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