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혈때문에 소간을 쪘는데 냉장고에 며칠 보관이 가능할까요?

qls 조회수 : 3,433
작성일 : 2016-05-06 10:28:39
빈혈때문에 의사가 간을 먹으라고 해서 
소간을 사다가 각종 재료들을 넣고 쪘어요. 1킬로정도 쪘는데 
냉장실에 보관한지 3일되었어요. 
제가 비위가 약해서 많이는 못 먹고 억지로 
한두점 정도 3일째 먹었는데 아직도 거의 그대로 남아 있어요. 
그냥 버려야할까요?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IP : 207.244.xxx.1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이고
    '16.5.6 10:31 AM (175.126.xxx.29)

    1키로면 얼마냐

    차라리 순대집가서 조금씩 사드시지

    아니넹..맛이 다르겠네

    전부 잘라서...먹을것만 빼고
    소분해서 얼리는게 나을듯요....

  • 2. 묵처럼
    '16.5.6 10:33 AM (113.199.xxx.54) - 삭제된댓글

    야채 넣고 양녕장 만들어 버무려서
    한접시 드셔요

    그걸 곧이곧대로 드시지말고요

  • 3. ㅇㅇ
    '16.5.6 10:41 AM (49.142.xxx.181)

    못먹어요. 비위상해서.. 소든 돼지든 내장찐거 바로 그 자리에서 먹으면 모를까
    3일동안 냉장된거 딱딱하고 맛없어서 못먹음
    다시 데운다고 찌면 더 딱딱해질테고..
    버리세요.
    다음부터는 딱 먹을만큼만 사와서 찌세요.
    먹기힘든 소간 말고 그냥 매끼니마다 고기를 여기저기 넣어서 조금씩이라도 섭취하세요.
    동물성 단백질이 철분도 많습니다. 간처럼 많진 않다 해도 어느정도 있어요.

  • 4. ㅇㅇ
    '16.5.6 10:44 AM (49.142.xxx.181)

    의사가 소 간 먹으라고 한건
    소 간에만 철분이 있어서도 아니고요. 음식으로 섭취하기에 동물 간에 철분이 많기때문에
    소간을 말해준걸겁니다. 구슬도 꿰어야 보배듯이
    음식도 먹어야 보배지 안먹으면 아무 소용없지요.

    차라리 철분제 먹는게 훨씬 더 이익입니다.
    그리고 빈혈이 철 결핍성 빈혈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 온 빈혈인지(빈혈 종류 엄청 많고
    자궁근종 같은게 있어서 생리 오래 많이 해도 혈액소실이 많아 빈혈 옵니다) 알아보세요.
    철결핍성 빈혈이 아닌데 괜히 철분약 오래 먹으면 변비만 오고 철이 몸에 쌓여서 오히려 독이 됩니다.

  • 5. 호롤롤로
    '16.5.6 11:11 AM (220.126.xxx.210)

    냉동해놓구.. 조금씩 쪄서? 삶아서? 드세요~
    강아지 간식준다고 큰거 한덩이 샀었는데
    냉장고에 넣어놨더니 그맛이 안나서 그런가 강쥐들이
    하나도 안먹어서 그냥 다 버렸어욤...

  • 6. ....
    '16.5.6 1:35 PM (59.15.xxx.86)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밀가루 계란 입혀서 간전을 부치세요.
    냉동했다가 다시 해동해서 부쳐먹어도 되고...
    임 구하신 것인데 다 드셔야지요.
    저는 간전 좋아해서....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172 알타리는 왜 통째로 담그나요? 김치 09:02:56 1
1645171 이토록 친밀한... 질문있어요 자유 09:02:21 17
1645170 시부모의 도리는 뭔가요 ... 09:01:41 44
1645169 원룸 월세 계약도 자동 갱신되나요? 3 08:51:31 124
1645168 백화점 식품관 정시 오픈일까요? 3 ㅇㅇ 08:47:25 170
1645167 엄마가 해주신 결혼에 대한 조언 중 하나 6 ... 08:46:47 750
1645166 운동뇌(?)가 없는 저에게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저요저요 08:45:58 170
1645165 성적좋은 예비고3 윈터스쿨 잘 안가나요? 7 부담부담 08:30:01 408
1645164 오늘 많이 춥나요? 6 ㄷㄷ 08:26:51 1,046
1645163 아무리 해도 집안 냄새가 안빠져요 ㅠㅜ 31 뭘까요? 08:24:40 1,698
1645162 요즘 심하게 불안합니다 8 불안 08:11:24 1,387
1645161 정년이 목포의청춘 1 ㅇㅇ 08:10:26 853
1645160 생강청 잘못 담갔나요? 4 ㅇㅇ 08:08:46 523
1645159 고등석식 당일신청은 안되나요? 10 ........ 08:03:46 452
1645158 잇몸치료 치위생사가 하는게 맞나요 11 치과 07:55:44 1,129
1645157 이번주 인간극장 - 한발의 사나이 1 ... 07:55:42 1,099
1645156 엄마가 힘들어서 벗어나고 싶어요 9 모르겠음 07:52:00 1,168
1645155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연출 5 ㅇㅇ 07:48:49 1,657
1645154 청량사 다녀 왔습니다. 1 82추천 07:43:48 987
1645153 이따 운전 연수 나가는데, 용기를 주세요. 9 ㅜㅜ 07:34:09 528
1645152 침대위에 장판 추천해주세요 8 궁금이 06:45:24 1,431
1645151 네이버 블로거들도 책 출간 많이 하네요 4 독서 06:44:57 1,456
1645150 엘지 통돌이 세탁기 쓰시는분 12 도움부탁드립.. 06:10:25 2,410
1645149 잠 일찍깨니 배가 왤케 고파요 3 아침 05:13:56 1,133
1645148 이혼할 결심 정대세 명서현 부부요 24 .. 04:33:14 9,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