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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꾸미는데 예쁘고 여리한 여자

싱기 조회수 : 9,705
작성일 : 2016-05-06 10:25:30
직장 동료요 제 옆 옆자리 하필이면요다이어트에도 무심하고 밥도 잘 먹고 키 작고 비율 별론데도 여리여리 마름 ㅠ 얼굴이 워낙 작은지명품가방도 없고 화장품도 다 로드샵, 아님 누가 안맞아서 준 거 좋다고 쓰는데도 자연스럽게 이뿌네요30대 후반인데 성형이나 시술 관심도 없고 모르고 드라마도 안보고, 맨날 영어공부하고 신문보고 잇어서 좀 친해지고 싶어도 화제거리가 달라서;; 걍 푸념해봐요
IP : 125.187.xxx.12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니모
    '16.5.6 10:28 AM (122.45.xxx.48)

    비율별로인데도 여리할수잇군요
    타고난 거죠 뭐

  • 2. 토토로
    '16.5.6 10:29 AM (61.79.xxx.132)

    동료분 멋진 분이시네요. 그분은 외모보다는 내실이 더욱 아름다운 분이실듯...

  • 3. ....
    '16.5.6 10:33 AM (211.200.xxx.171)

    친해지고 싶으면 그사람이 관심있는것에 님도 뭔가 반응을 보이거나 대화가 잘되면 친해져요.
    그분하고 친해지고 싶으면 가까이 지내도록 노력이라도 해보세요. 그나이에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탐색하고 이러는 모습이 더 매력적인건 당연해요.
    맨날 모이면 앉아서 남자이야기, 성형이야기, 드라마 이야기 이런걸로 시간 보내는 사람하고 꾸준히 공부하는 사람하고 10년 뒤에보면 인생이 달라져 있어요;

  • 4. 대체
    '16.5.6 10:34 AM (114.205.xxx.184)

    어떤 회시길래 근무시간에 영어공부를 하고 신문을 볼 수 있나요?

  • 5. ,,,,,
    '16.5.6 10:41 AM (14.32.xxx.150)

    그런사람들 있더라고요,,,
    부러울뿐이죠,,,,

  • 6. ㅇㅇ
    '16.5.6 10:44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얼굴작고, 여리하단건 뼈대가 얇고 말랐단건데
    부럽네요ㅎㅎㅎ

  • 7. 공부는 자기가 좋아서 하는 거지
    '16.5.6 10:50 AM (39.118.xxx.77)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공부하는 사람들 인생이 매우 인생 역전할만 큼 달라지진 않음.
    실질적으로 소득으로 직접연결되는 공부 제외.

  • 8. 부럽
    '16.5.6 10:52 AM (223.33.xxx.24)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정말 튀는 거 전혀 없는 평범한 사람인데 특유의 부드럽고 지적이고 온화한 자연스러움을 발산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내면도 단단해서 시류에 휩쓸리지 않는 경향도 강하고.
    부러울 뿐이네요. ㅎㅎ

  • 9. 워너비
    '16.5.6 11:02 AM (39.7.xxx.234) - 삭제된댓글

    오~~ 저두 친해지고 싶은 스탈이네요
    워너비

  • 10.
    '16.5.6 11:09 AM (125.182.xxx.27)

    모태미녀네요
    안꾸며도이쁘다니
    근데 모태미녀도 나이앞에서는 ᆢ

  • 11. 그게
    '16.5.6 11:19 AM (66.249.xxx.218)

    진짜 미모를 타고난 사람 이라능

  • 12. 000000
    '16.5.6 11:26 AM (124.54.xxx.215)

    저하곤반대스탈이네요 인제 꾸며도 안되는것같아요 부럽기만하네요

  • 13. 하아
    '16.5.6 11:35 AM (219.255.xxx.34) - 삭제된댓글

    진짜 부럽네요.
    어떤 스타일인지 알듯요.

  • 14. 화제가달라서
    '16.5.6 11:46 AM (210.55.xxx.174)

    웃음주셨어요..... ㅎ

    님은 어떤화제를 좋아하시는지 그녀를 님화제로 이끄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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