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촌에 놀러 오세요

1003 조회수 : 2,580
작성일 : 2016-05-06 10:05:59
저는 어린시절 북촌의 한자락인 원서동에서 중학교까지 다녔습니다.
그러다 1월에 회사가 북촌으로 이전해서 행복한 북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북촌의 정독도서관, 중앙고등학교 등을 들러 보았습니다.
한복입은 관광객, 잘보존된 한옥, 좁은 골목길...

번잡했지만 가족들 모두 도심의 색다른 풍경에 만족했습니다 
북촌은 오손도손 이야기 나누며 산책하기 좋은 도심의 휴식처 같습니다 

참, 여기 82에도 북촌에서 학교 다니신 분들이 많겠군요
풍문, 덕성, 숙명, 재동...
다음번 동창모임은 북촌에서 해보세요~
덕성여고 근처에 밑반찬이 맜있는 청국장 드시면서...


IP : 121.130.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16.5.6 10:28 AM (175.123.xxx.12)

    북촌은 가볼 생각 못했는데 감사해요 정독도서관 학생때 가봤는데 그립네요

  • 2. 1003
    '16.5.6 10:37 AM (121.130.xxx.151)

    정독도서관은 잘꾸며져서 근사한 공원 같습니다
    도서관내 교육박물관은 70년대 학생생활을 돌아 볼수 있습니다

  • 3.
    '16.5.6 10:43 AM (121.155.xxx.234) - 삭제된댓글

    서울떠난지 거의 20년이 되어가는데 정독도서관 참
    그립네요.. 셤 기간되면 공부한답시고 친구들과
    가곤 했었는데요.. 그립네요~
    날 잡아 북촌 함 다녀올까나^^

  • 4. 1003
    '16.5.6 10:49 AM (121.130.xxx.151)

    요즘 정독도서관은 퇴직한 분들의 아지트로 변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토즈같은 동네의 고급 사설 도서관을 이용하더군요.

  • 5. ...
    '16.5.6 11:02 AM (183.98.xxx.95)

    나이들어 어딜가야할지
    어휴

  • 6. gks
    '16.5.6 11:52 AM (59.7.xxx.80)

    북촌 나들이 감사해요

  • 7. 북촌
    '16.5.6 12:17 PM (112.152.xxx.96)

    북촌저장요

  • 8.
    '16.5.6 1:13 PM (39.7.xxx.10) - 삭제된댓글

    청국장집 반찬은 맛있는데 영 불친절해요.

  • 9. ...
    '16.5.6 1:46 PM (59.15.xxx.86)

    저는 현대에서 근무했는데...계동사옥.
    저도 불러주세요.

  • 10. 1003
    '16.5.6 2:02 PM (121.130.xxx.151) - 삭제된댓글

    지금도 현대분들 많이 계시지요.
    다음에 한번 82분들 모시고 정독도서관 잔디밭에서
    김밥이나 햄버거 먹으면서 작은 야유회하면 좋겠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508 시아버지 수술하실때 시어머니가 막 우시는데 83 저는 2016/05/08 18,691
555507 롯데슈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32 2016/05/08 5,982
555506 못생기면 그냥 죽어야되나봐요, 26 딸기체리망고.. 2016/05/08 8,319
555505 벤시몽 슈즈 흰색 어떤가요? 7 살짝 고민요.. 2016/05/08 2,259
555504 그것이 알고 싶다 보셨어요? 9 마들렌 2016/05/08 6,157
555503 어렵게 꺼내는 이야기 23 누구에게 하.. 2016/05/08 7,848
555502 길에서 넘어졌는데 도와주신분들께 인사못했어요 5 오뚝이 2016/05/08 1,752
555501 식당에서 밥먹는데 주인이 해준 얘기가... 9 무섭 2016/05/08 7,247
555500 리액션 대화 도중 언제 해야 하나요? 6 리액션 2016/05/07 1,216
555499 인생이 참 재미있는것 같아요 1 .. 2016/05/07 2,760
555498 급~아이방 침대 매트리스 종류~도와주세요!! 5 ..... 2016/05/07 1,972
555497 남자친구 집에 초대받았는데요 3 ㅜㅜ 2016/05/07 3,787
555496 남편에게 대꾸할 방법 171 ... 2016/05/07 20,400
555495 이 엄마 뭐죠? 3 dma 2016/05/07 2,419
555494 육아스타일 안맞는 친구..제가 유난떠는건가요? 4 .... 2016/05/07 2,315
555493 남들 의식되고 남의말에 위축되는것 고치는법 있나요? 5 ... 2016/05/07 2,375
555492 정신적 바람과 육체적 바람중에 16 ㅇㅇ 2016/05/07 13,478
555491 홈쇼핑 브래지어 괜찮은가요? 10 ... 2016/05/07 7,328
555490 견과류 뭐 젤 좋아하세요? 22 싱글뒹굴 2016/05/07 4,022
555489 슬픈 감정과 가슴통증 12 원글이 2016/05/07 3,403
555488 대화가 잘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4 대화가 잘 .. 2016/05/07 1,843
555487 화장실 청소를 못하겠어요. 5 비위.. 2016/05/07 3,539
555486 하나마나한 얘기들,,,,, 22 drawer.. 2016/05/07 6,931
555485 가톨릭 신자분들..성지 추천해주세요! 8 서울 2016/05/07 1,276
555484 오늘 제사 모셨습니다 34 어이 상실 2016/05/07 6,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