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하게 체했는데 한의원 추천 부탁드려요

아이고ㅠ 조회수 : 1,294
작성일 : 2016-05-06 10:01:07
며칠간 체기가 있긴 했는데 결정적으로 그제 밤 고기들어간 저녁먹고 제대로 얹혔나봐요. 어제 하루종일 두통에 꽉 막힌 답답한 느낌에 속이 울렁 매슥매슥, 2시간 단위로 담즙으로 추정되는 액체들을 토해냈네요...

토하면 나아질 줄 알았는데 그러고도 증상이 심해서 밤 10시 약국에 갔고 급한대로 이거저거 처방받아 섞어(?) 먹었습니다. 3~4시간 정도 지나서 조금 가라앉는 느낌 들었으나 어질어질 답답한 느낌은 그대로입니다.

침 잘 놓는 한의원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집은 서울 잠실 쪽이나 서울의 동쪽 내지 사당까지라면 전부 방문 가능합니다
IP : 66.249.xxx.2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 가시는 게
    '16.5.6 10:03 AM (74.74.xxx.231)

    좋을 것 같습니다.

  • 2. ....
    '16.5.6 10:06 AM (1.227.xxx.179)

    강남구청 앞에 강남성심한의원요.
    체했을때 가서 침맞고 소화제 받아먹으니 금방 편해졌어요.

  • 3. 하늘
    '16.5.6 10:07 AM (112.150.xxx.153)

    심하게 체했는데 여기저기 찾아다니는거보다 가까운 한의원 가세요~ 침 맞고 따고 한의원에서 주는 환 먹으면 내려갈꺼예요

  • 4. 병원가셔셔
    '16.5.6 10:23 AM (207.244.xxx.115)

    병원가셔셔 gallbladder 에 염증이나 돌이 있나 한번 살펴 보세요. 거기에 돌이 있거나 염증이 있으면은 그렇게 심하게 체하고 체기가 오래간다고 하네요. gallbladder 가 한국말로 뭔지 모르겠어요.ㅜㅜ

  • 5. 병원가셔셔
    '16.5.6 10:25 AM (207.244.xxx.115)

    그리고 papaya enzyme 구하실수 있으면은 식후에 드시면은 체기 바로 내려가요. 전 아예 600개 들은 병으로 사놓고 식사후에 소화제로 두알정도씩 먹고 체기있을때는 6알정도 씹어 먹으면 바로 내려가요.

  • 6. 저희
    '16.5.6 10:44 AM (175.112.xxx.180)

    엄마가 그런 상태에서 내과에 갔더니 약하나 처방받고 금방 나았대요.
    전 한의원가서 이것저것 다하고 약까지 받아왔는데 바로 낫지는 않고 서서히 나았어요. 그냥 내과가세요.

  • 7. 댓글들
    '16.5.6 11:24 AM (66.249.xxx.218)

    감사합니다 인터넷이 되다말다해서 지금 확인했습니다

    내과는...
    약 처방만 해줬는데 처방없이 살 수 있는 약이었던 적, 그나마도 먹고 토하고 효과 무... 비슷하게 체기 있을 때 갔더니 이상없는데 왜 왔냐고...안 좋은 기억들이 있어서요,
    게다가 어제 양약도 먹었는데도 증상이 낫지 않고,
    몸의 기운이랄까? 이런 게 약해져있는 상태여서 이토록 심하게 탈난 것도 있는 것 같아 한의원을 생각했더랍니다...

  • 8. ...
    '16.5.6 11:26 AM (125.191.xxx.118)

    내과 가보세요
    친정어머니 처음에 체한 증상 보이셨는데 담도 막힌게 원인이었어요

  • 9. 보석바
    '16.5.6 2:13 PM (114.207.xxx.187) - 삭제된댓글

    송파구시네요
    문정동 래미안아파트에 있는 두꺼비한의원이 침 잘놓기로 소문이 자자하더라구요.
    체했을때 먹는 한방소화제도 있어요.

  • 10. 윗분
    '16.5.6 9:00 PM (66.249.xxx.218)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263 가족 생일 모임에 에버린 2016/08/22 418
588262 [급질]너무 익어 믈렁해진 바나나 먹어도 되나요? 8 반하나 2016/08/22 2,854
588261 갑상선 저하증이 별거아닌 질환인지요 2 걱정 2016/08/22 2,959
588260 복용하는 약의 부작용으로 손떨림이 있다면 2 부작용 2016/08/22 1,565
588259 국회에 있는 의원식당은 일반인이 이용못하나요? 4 점심 2016/08/22 1,740
588258 베이비시터 , 가사도우미에 대해 궁금합니다. 7 54세 2016/08/22 1,685
588257 올인원pc 추천 부탁드립니다.. 4 ㅁㅁ 2016/08/22 610
588256 대전여행 문의한 사람입니다^^ 3 vovo 2016/08/22 966
588255 연락끊긴친구들은 다시 만날 수 없나요? 12 ... 2016/08/22 9,089
588254 교포가 한국어 물어 보는데 -고, -서 (and)의 의미가 있.. 9 나무 2016/08/22 1,297
588253 목동과 판교.. 아파트 가격이 어디가 더 비싼가요? 14 아파트 2016/08/22 3,750
588252 hp 회장이던 칼리피오리나 미국에서 어떤평가 인가요? 3 여자 임원 .. 2016/08/22 638
588251 임플란트 해보신분 어때요? 할만 한가요? 7 ... 2016/08/22 3,660
588250 결혼준비 퇴사...? 3 샬를루 2016/08/22 2,208
588249 베트남 입국후 싱가폴 왕복예정시 재입국 비자필요? 2 베트남 비자.. 2016/08/22 687
588248 아침에 황제처럼 저녁에 거지처럼 드시는 가정 있나요? 8 바꿔볼까? 2016/08/22 1,889
588247 감기걸린 사장님이 소파에 길게 누워있네요 3 ,,,,,,.. 2016/08/22 1,684
588246 퇴행성관절염이셨던 분들 어디서 치료하셨나요? 8 흐린날한강 2016/08/22 1,752
588245 중학생 용돈 11 ??????.. 2016/08/22 1,767
588244 테레비 소파 어디에서 살까요? 1 쇼핑힘들어 2016/08/22 663
588243 경기도 오니 삶의 질이 업그레이드 되네요 64 Dd 2016/08/22 24,213
588242 추석선물 3만원 미만 이여야 하나요 4 김 영란법 2016/08/22 1,296
588241 유통기한 몇 달 지난 식용유 먹어도 될까요? 4 .. 2016/08/22 965
588240 프리맨 풋스크럽&로션 써보신분? .. 2016/08/22 668
588239 근데 홍가혜씨는 뭣때문에 재판하는거에요? 4 ㅇㅇ 2016/08/22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