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방향제... 곤란하네요.
운전하고 다니는 저는 크게 못느끼는데 처음 타 보거나 가끔씩 타는 사람들은 새 차 냄새 아직 남아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방향제 놓는 건 제가 싫어해서(마침 옥시 사건 등도 있고 그 이전에도 밀폐된 공간에 방향제 두는 건 몸에 안좋을 거 같다고 늘 생각했어요) 최대한 환기를 자주 할려고 하는 편이예요.
그런데 얼마 전에, 친하게 지내는 지인을 제가 차를 태워줄 일이 있었는데 자기 딴엔 새 차 냄새가 마음에 걸렸는지 그 다음에 차를 태워줬더니 방향제를 하나 갖고 와서(평소에 그 사람 차에 방향제 자주 놔두더라구요. 향이 너무 강하다 느낄 정도로 방향제를 선호해요) 제가 보는 앞에서 직접 뜯어서 운전석 옆에 친절히 놔주고 가네요. ㅜㅜ
그것도 제가 그닥 좋아하지 않는 향이고 브랜드나 제조사도 쓰여있지 않아요. --;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고 좋은 뜻으로 선물한 건데(미리 물어보면 더 좋았겠지만) 정색하기도 그렇고 안받기도 뭣해서 최대한 향 강한 것 머리 아파서 입구를 조금만 오픈해놓겠다 하고 하긴 했는데 그 사람은 별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화제가 전환되었어요.
그 사람이 평소에 다이소 같은 데서 저렴한 향초나 방향제, 인센스 스틱 등을 자주 사는 사람이라서 제가 늘 보면서도 몸에 그다지 좋지 않을텐데 생각을 했는데(완전히 허물없는 사이는 아니라서 대놓고 말도 못했구요) 방향제 선물 받으니 선물한 마음은 고맙지만 괴롭네요. ㅜㅜ
취향에도 안맞고 몸에도 좋지 않을 것 같은 이 방향제 어떡해야할까요?
자주는 아니지만 한번씩 서로 차 태워서 같이 다니는 사이라서 곤란하네요.
안쓰다가 그 사람 탈 때만 열어둬야할 지...
향 제품은 개인 취향을 많이 타는 거라 저는 가급적 향수나 바디용품, 향초, 방향제 같은 건 선물 안하는데 선물 받고 보니 곤란하네요.
1. 돼지귀엽다
'16.5.6 10:07 AM (211.36.xxx.12)곤란한 마음은 이해되지만
이런거에 흔들리지 않으려고
어렸을때부터 끊임없이 시행착오를 겪은 것 같아요
"어떡하죠? 제가 천식하고 알러지가 있어서
방향제를 안쓰거든요.
선물해준 성의 너무 고마워요.
그런데 제가 이걸 못쓸것 같아요 .
라고 말하고 작은 과일/캔디(?) 같은 선물과 함께
다시 되돌려줍니다..2. 돼지귀엽다
'16.5.6 10:07 AM (211.36.xxx.12)싫은건 싫은거거든요..
그 사람의 성의보다 제 감정이 더 중요해요3. ???
'16.5.6 10:11 AM (43.225.xxx.129)브랜드가 없다, 다이소에 다닌다 뭐 이런 구구절절한 얘기는 솔직히 좀 촌스럽구요 원글님...
그냥 내가 싫어하는 향이라 사용하지 않겠다...심플하게 갑시다4. ...
'16.5.6 10:13 AM (139.195.xxx.153) - 삭제된댓글싫다고 뭘돌려주나요 그냥 차에안놓으면되죠.
내차에 뭘놓든말든 그건 본인마음이죠
그러진않겠지만 혹시 묻기라도한다면 남편이나 애들이 알러지가있어서 등등 가볍게 흘려말하면되죠 굳이..5. ???님
'16.5.6 10:20 AM (61.254.xxx.74)제가 브랜드나 다이소 이야기를 한 건요, 방향제 성분이 정확히 뭔지도 모르고 출처도 불분명해서 그게 찜찜하다는 뜻이예요.
저도 천냥마트 같은 곳 자주 이용합니다만 좋아하는 향이라도 성분이 불분명한 건 쓰고 싶지 않네요.6. .......
'16.5.6 10:33 AM (220.92.xxx.229) - 삭제된댓글새차 구입한지 4개월 되었어요
직장 후배가 방향제를 선물로 포장 뜯어서 차에 살포시 넣어 주더군요 ㅎㅎㅎ귀엽게시리
전 워낙 인공향 싫어 하는지라
고맙긴 하지만 차에 안두고 집 신발장에 넣어 뒀어요
랩으로 한번 싸서 넣어 뒀더니 향이 은은하게 나네요
돌려주려고 이런저런 감정 소모 하지 마시고
그냥 치우시면 됩니다.
그대신 차에는 커피 찌꺼기를 넣어 뒀구요
커피 찌꺼기 향 다 날아가면
녹차 티백도 넣어두기도 하구요7. ...
'16.5.6 11:06 AM (211.209.xxx.22)그냥 버리세요
전 방향제 있는 곳에 가면 눈이 따갑고 두통 메스꺼움 바로 느껴요
즉 인간한테는 안좋다는 거지요.
저는 몸이 예민해서 바로 느끼는 거구요
그리고 그 분한테는 몸에 안 맞는거 같다고 하시고요.8. 다음에
'16.5.6 11:21 AM (110.9.xxx.112)다음에 선물 준 사람이 차에타서
왜 방향제가 없냐 물으면..
내가 방향제 종류 안좋아한다
머리가 아파서 차에 안 놔둔다고 얘기하세요
제차는 2년이 넘었는데도
새차 냄새가 나더군요
자주 운행 안하면 그런듯합니다9. 화장실
'16.5.6 11:25 AM (211.36.xxx.99)가족들이 향을 좋아해서 집안 화장실에 뒀다고 하세요
10. ..
'16.5.6 12:10 PM (1.229.xxx.131) - 삭제된댓글사과 서너개 잘라서 놓으니까 효과 있더라구요.
날씨더우니까 썩지 않도록 조심하시구요.
전 일주일정도 놔뒀었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58853 | 마녀보감 보시는 분? 14 | ㅇ | 2016/05/18 | 3,386 |
| 558852 | 28개월된 딸아이가 부쩍 아빠를 찾는데 왜 그럴까요? 3 | .. | 2016/05/18 | 1,219 |
| 558851 | 고속도로 터널진입시 속도를 줄이는게 정답입니다 30 | 면박씨의 발.. | 2016/05/18 | 5,512 |
| 558850 | 저는 김완선땜에 봐요. 8 | 불타는 청춘.. | 2016/05/18 | 3,784 |
| 558849 | 재테크 포럼을 한번에 정리하기 132 | 펌 | 2016/05/18 | 15,960 |
| 558848 | 미국 이민가는 고2 제자에게 줄 책 선물 추천 좀~~ 4 | ㄴ | 2016/05/18 | 1,251 |
| 558847 | 20대 후반입니다 친구가 뭔지.. 1 | .... | 2016/05/18 | 1,283 |
| 558846 | syllable 질문요.... 4 | 윤준 | 2016/05/18 | 1,065 |
| 558845 | 티잔으로 눈 마사지 하는 글 없어졌어요. 3 | 눈건강 | 2016/05/18 | 1,297 |
| 558844 | 핸드폰 보는게 왜? 이상해? 3 | .. | 2016/05/18 | 1,201 |
| 558843 | 나이들어 공부하는 분들... 19 | ㅇㅇ | 2016/05/18 | 4,224 |
| 558842 | 불타는 청춘의 김도균 씨 .. 8 | 추억의 불타.. | 2016/05/18 | 4,631 |
| 558841 | 동남아 가면 남자들..다다익선인가요 4 | 우무 | 2016/05/18 | 2,565 |
| 558840 | 텃밭 농사 관련 책중에 .. 19 | ㅇㅇ | 2016/05/18 | 1,693 |
| 558839 | 강남?분당? 19 | 위즈 | 2016/05/18 | 3,130 |
| 558838 | 투명 선스틱 사용후 화장 가능 한가요? 4 | 궁금 | 2016/05/17 | 5,583 |
| 558837 | 유럽 친구들 식사매너는 정말 배워야할듯요 17 | 쩝소리 싫엉.. | 2016/05/17 | 7,775 |
| 558836 | 피아노곡 분수 작곡가 아세요 4 | 클래식 | 2016/05/17 | 1,098 |
| 558835 | 정우성 가난한 집안이지만 5 | dd | 2016/05/17 | 7,684 |
| 558834 | 최화정 집에서 제일 부러웠던 거 32 | ... | 2016/05/17 | 36,917 |
| 558833 | 책을 잘 읽는 비법 (부제:공부잘하는비법) 122 | 긴머리남자네.. | 2016/05/17 | 14,931 |
| 558832 | 거실에 식탁만한 테이블 중앙에두는거 어떨까요? 8 | 고민 | 2016/05/17 | 3,318 |
| 558831 | ㅋㅋㅋ오늘 웃긴일 4 | ㅇㅇ | 2016/05/17 | 2,148 |
| 558830 | 내년 대선 이길수 있는 필살 키워드 1 | Hu | 2016/05/17 | 1,050 |
| 558829 | 수지는 얼굴형이 엄청 예뻐졌네요 14 | 궁금 | 2016/05/17 | 27,26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