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장판검사 해 볼 만하나요?

고민합니다 조회수 : 2,270
작성일 : 2016-05-05 22:27:42
건강검진 하러갔다가 제꺼 다 하고 약간 충동적으로

아이둘 성장판 검사를 예약했어요

초등4학년 2학년이구요

지금 큰애는 좀 비만이예요

키145에 몸무게 45킬로예요 남아구요

둘째도 남이고 이 아이는 키132에 몸무게 30이구요

사실 아빠가 키187이고 저는 160이라

키걱정은 썩 해본적은 없는데

주변에 많이들 했길래

저도 뼈나이 유전키 등등 살짝 궁금은 해서

둘이 해볼까 싶기도 하구요

둘이 기본검사는 13만원정도고


좀 더 추가하면20만원이던데요

해 볼만하나요?

그냥 참고 기다릴까요?
IP : 119.201.xxx.1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하러
    '16.5.5 10:57 PM (211.222.xxx.86) - 삭제된댓글

    엄한대 돈을 쓰시나요

    어빠키도크시고 엄마도 작지않으시면 애들 클거예요

    잘 먹이고 재우고 스트레스 받지않게 해주고요 남자애들 폭풍성장기때( 중2부터 고1까지)

    이떄 특히 잘 재우고 먹이고 그럼 잘 커요

  • 2. 미크
    '16.5.5 10:59 PM (115.143.xxx.26)

    무슨 검사를 얼마나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 정도 금액이면 선뜻 하기는 힘드네요. 저도 제딸아이 땜에 대학병원에서 검사받고 했는데 간단히 손엑스레이만 찍어도 웬만한 건 알아볼 수 있어요.엑스레이 판독 결과 문제가 보이면 그외 다른 검사 또 받으면 될 거 같아요. 일단 동네 소아과 가서 소견서 받아서 대학병원 소아내분비과 가서 진료 받아보세요. 엑스레이 찍고 특진비 정도만 부담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3.
    '16.5.5 11:02 PM (223.17.xxx.33)

    부질없다 생각해요.

    주사 맞는 시기도 딱 거의 애가 막 성장할 시기에 맞추는데 그냥도 클 키, 주사맞고 컸다고 생각하게 하는것 같구...

    없잖아 완전 웃기는 사기 아닐가도 싶어요.
    억지로 하는 것이 과연 탈없는걸까 싶기도하고....

  • 4. 양심
    '16.5.5 11:11 PM (58.227.xxx.77)

    문제인듯해요 저 다니는 한의원에서는 공짜로
    성장판검사해서 뼈나이 축정해서 유전적인자 넣고
    추측하는데 애들 둘이 정확하게 맞더라구요
    심지에 초경 시기까지 정확했어요
    둘이 성별이 같은데도 키차이가 꽤나더라구요
    그런데 그 한의원에서는 다른건 권하지않고
    그냥 보약하고 소고기 많이 먹이고 운동 많이
    시키라구 권해주더라구요 다른거에 현혹할 필요없다구

  • 5. ..
    '16.5.5 11:47 PM (211.179.xxx.206)

    양심님~~혹시 그 한의원 어디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초1인 딸아이가 가슴 몽우리가 나와서 대학병원 내분비과에서 검사하고 결과 기다리는 중이에요.
    초경시기가 언제인지 알고 싶어서요ㅜㅜ

  • 6. 윗닝
    '16.5.6 1:50 AM (58.227.xxx.77)

    지방이랍니다
    한의원에서 말하길 초경을 늦추는 한약은 다 거짓이라고
    하더라구요 호르몬치료로 늦추는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 7. 아이 키와 성장속도가
    '16.5.6 10:12 AM (218.48.xxx.114)

    정상범주에 들고 부모 키가 크다면 굳이 하실 필요 없어요. 제대로 된 검사는 손목, 어깨 성장판 사진 ㅉ꼬 혈액검사로 성장호르몬과 헝호르몬 수치를 살펴요. 제 아이는 키도 학교에서 가장 작고, 성장이 일년에 4센티정도여서 5학년에 했어요. 뼈나이가 또래보다 1년가량 늦은데, 문제는 성장호르몬이 바닥 수준이다라구요. 주사 시작했고 20개월동안 20센티가량 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842 오사카계시는분 1 Qkrthd.. 2016/05/06 733
554841 화단에 싹이 난 감자를 통째로 심었어요! 7 알려주세요~.. 2016/05/06 2,530
554840 탐정 홍길동 보신분 어떠셨어요? 10 오호 2016/05/06 2,012
554839 bodenusa 이용하시는 분. .. Dd 2016/05/06 507
554838 이번주 꼭 가야할 행사 ㅎㅎ 1 .. 2016/05/06 773
554837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은 뭘로 구별할 수 있나요? 8 내면 2016/05/06 3,573
554836 절운동 대신 할 수 있는 운동이 뭐가 있을까요? 2 ... 2016/05/06 1,423
554835 17년전 엄마돈 빌려가서 안갚는 엄마친구때문에 저까지 화가 나네.. 17 열받아 2016/05/06 4,847
554834 감기증상중에 어지러움이 심한것도 있을수있나요 2 ㅇㅇ 2016/05/06 3,437
554833 방울토마토랑 대추토마토 어느걸 많이 드세요?? 3 ........ 2016/05/06 1,748
554832 시댁때문에 핸드폰을 없애버리고 싶어요 4 2016/05/06 2,372
554831 양파장아찌 자주 해드시는 분요!! 4 ........ 2016/05/06 2,027
554830 아이가 어릴 때 전생에 관련해서 얘기한적 있나요? 9 ... 2016/05/06 2,663
554829 어버이날때문에 남편과 분란.....ㅠㅠ 24 고딩맘 2016/05/06 13,185
554828 쉑쉑 7 ㅏㅏㅏ 2016/05/06 1,731
554827 결혼18년차 다이아1캐럿 결혼반지팔면 19 ㅇㅇ 2016/05/06 7,383
554826 조언감사합니다. 펑할께요^^ 6 주선자 2016/05/06 828
554825 30평대면 공기청정기 크기를 뭘 골라야 하는지 4 수신자 2016/05/06 4,737
554824 돈 앞에 속물인 것 같은 느낌 14 속물 2016/05/06 4,654
554823 뉴욕에 6세 아이 데려가 할 일이 있을까요? 8 고민 2016/05/06 1,499
554822 밤에 유산균 캡슐 먹고 잤더니 아침에 배가 뒤틀리는데 (더러움 .. 8 건강 2016/05/06 3,723
554821 해운대 할리스 유아만화 강제시청중... 4 ... 2016/05/06 1,095
554820 부산 엄마모시고 식사할 곳 추천해주세요~^^ 4 궁금~ 2016/05/06 966
554819 교대 3대 바보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37 교대 2016/05/06 22,391
554818 충주쪽 요양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소소 2016/05/06 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