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시아버님 힘 빠지시면 어찌 되나요?
작성일 : 2016-05-05 20:48:01
2115987
평생 냉정하신 두분이 요즘 왜 이리 친절한 척 하시는지 모르겠어요..솔직히 왜그러는지도 모르겠고, 원래 안그런분인지 아니까 부담스럽기도 하고,..다른집은 어떠한가요? 왜그러시는걸까요?
IP : 123.98.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5.5 8:51 PM
(59.15.xxx.86)
병들면 간병인으로 부려 먹어야 하니까요...
2. 잘 보여놔야
'16.5.5 9:01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간병인으로 쓸 수 있고
인간심리 연구에서 읽으니
평상시 학대 방임 하다가어쩌다 한번 잘 대해주면
잘 해 주다가 한번 못하던 관계에서 보다
천만배의 감동의 효과를 상대에게 줘서
그 은혜를 잊지 못한다고 합니다.
님 케이스가 그런 느낌을 받을 가능성이 높죠.
3. 잘 보여놔야
'16.5.5 9:02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간병인으로 쓸 수 있고
인간심리 연구에서 읽으니
평상시 학대 방임 하다가 어쩌다 한번 잘 대해주면
잘 해 주다가 한번 못하던 관계에서 보다
천만배의 감동의 효과를 상대에게 줘서
그 은혜를 잊지 못한다고 합니다.
와 우리 부모님 정말 고맙다.
전엔 안그러셨지만 연세 드시고 나니 훌륭 해 지셨나보다.
너무 감사하다...이런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고 합니다.상대에 대한 평가가 180도 달라 진다고 하죠.
님 케이스가 그런 느낌을 받을 가능성이 높죠.
4. 에휴
'16.5.5 9:09 PM
(175.209.xxx.160)
좋은 일 아닌가요? 그냥 좋게 생각하시고 나중 일은 나중 형편대로 님 생각대로 하시면 되죠.
5. ..
'16.5.5 10:46 PM
(223.62.xxx.61)
요양원 가기싫어 수 쓰는거죠..
나이 먹고도 여전히 정신 못차리고 고압적으로
나오는 시짜들에 비하면 양반인듯 보여도
그 속마음이 더 역겨운 건 사실
6. ....
'16.5.5 10:54 PM
(58.233.xxx.131)
그래서 최대한 거리두고 살아요.
평상시에도 연락잘 안하고
결혼초에는 갑질하고 그러더니 이젠 정신차렸는지 그러진 않는데 이미 늦었죠.
7. 준비해야지
'16.5.5 11:38 PM
(220.76.xxx.44)
앞으로는 누구나 요양원으로 가야합니다 노후는 금방닥쳐요 누가집에서 환자돌보겟어요
옛날처럼 일반주택도 아니고 닫힌공간 아파트에서 냄새나서도 못살아요
노후나 준비되어잇으면 실버타운이나 아프면 요양병원이나 순서대로 가야해요
8. ....
'16.5.6 1:19 A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평생 끔찍하게 굴던 어머님이 친한 척 하면서 갑자기 친절해지더니 .. 자긴 절대 요양원 안 간다고..
9. ..
'16.5.6 2:01 PM
(222.100.xxx.210)
-
삭제된댓글
죽을때가 오니그런듯 인생하직할때라도 정신들좀 차리고가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64629 |
콜린성 두드러기 나으신 분 있나요? 2 |
두드러기 |
2016/06/08 |
2,022 |
564628 |
여행 외식.. 현대인들이 빠져 사는 이유가 30 |
뭘까요? |
2016/06/08 |
6,859 |
564627 |
부모님의 결혼반대.. 어떻게 해야할까요? 86 |
... |
2016/06/08 |
11,857 |
564626 |
바다에 미세먼지 측정소 설치해서 2 |
중국대응 |
2016/06/08 |
572 |
564625 |
유방암 검사 방금 받았어요 큰걱정 안해도될까요 6 |
유 |
2016/06/08 |
2,394 |
564624 |
여교사, 성폭행 납치 살해.. 76 |
구글 |
2016/06/08 |
19,652 |
564623 |
pt 강습 종료후 운동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요? 2 |
운동 |
2016/06/08 |
1,500 |
564622 |
전세입자와 부동산이 친하고 계약서 알아서 작성하겠다는데 기분나쁜.. 5 |
부동산 |
2016/06/08 |
1,046 |
564621 |
5년만에 입냄새 해결했어요~ 71 |
..... |
2016/06/08 |
43,770 |
564620 |
엄마한테 1억 받고 싶어요, 어떻게 노력해야할까요? 41 |
... |
2016/06/08 |
7,716 |
564619 |
사무실 안에서 담배 3 |
ㅇㅇ |
2016/06/08 |
748 |
564618 |
박ㄹ혜가 말한 걸 근거로 해도 세월호 진상규명 22번 할 수 있.. 3 |
아마 |
2016/06/08 |
733 |
564617 |
영화 아가씨 중 하정우 연기.. 14 |
영영 |
2016/06/08 |
5,643 |
564616 |
무릎에 물이 차네요 4 |
## |
2016/06/08 |
1,641 |
564615 |
얼마전 미국 취업에 관한 글... 7 |
궁금 |
2016/06/08 |
1,295 |
564614 |
천년만에 로그인해보네요~ 5 |
꽈기 |
2016/06/08 |
711 |
564613 |
아침을 뮤즐리 먹으니 넘 좋네요 12 |
몽실맘 |
2016/06/08 |
4,277 |
564612 |
백화점 시계매장에서 문자가 오는데 5 |
.. |
2016/06/08 |
2,067 |
564611 |
이케아 오늘 사람 많을까요? 3 |
이케아 |
2016/06/08 |
1,097 |
564610 |
커피원두 종류 궁금해요 8 |
..... |
2016/06/08 |
1,446 |
564609 |
우장산 맥도널드 불친절 10 |
.... |
2016/06/08 |
1,787 |
564608 |
"제가 왜 예뻐야하죠?" 어떤 행사의 이상한 .. 2 |
파리방문 |
2016/06/08 |
2,099 |
564607 |
성남시장의 단식투쟁 3 |
쿠이 |
2016/06/08 |
765 |
564606 |
마늘장아찌 매운 맛 빼는 중인데요 초록색이 됐어요 2 |
장아찌의 길.. |
2016/06/08 |
1,285 |
564605 |
[단독]여중생 진로체험캠프 숙소에 남자 교관 난입 3 |
..... |
2016/06/08 |
2,5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