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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애들은 다리가 어쩜 저리 이쁠까ㅡ

ㅜㅜ 조회수 : 17,349
작성일 : 2016-05-05 17:35:41
저 마흔인데 정말 다리 입쁘네요 쭉뻗은데다가 종아리 알도 없네요 저 20대때는 오자다리도 많고 짧은 다리도 많고 비율도 좀 그랬던거 같거든요
스키니 입은거 니 진짜 이쁜거 같아요
키가 작아도 비율도 좋고
잘 먹어서 그럴까요
아님 좌식 생활을 안해서?
전 하체 뚱땡이에다 오자다리 최악이거든요ㅜㅜ
IP : 119.214.xxx.60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5 5:36 PM (183.101.xxx.243)

    부럽긴 한데 못난 내다리가 더 좋아요 ㅋㅋㅋ 어쩔수 없는 자기애

  • 2. 그쵸
    '16.5.5 5:37 PM (218.155.xxx.252)

    일자다리로 길게 쭉 뻗은 튼튼해보이는 다리.
    넘나 예뻐요.

  • 3. ...
    '16.5.5 5:38 PM (119.71.xxx.61)

    제말이요
    갈수록 길어지고 쭉쭉 뻗는듯

  • 4. 서구화
    '16.5.5 5:38 PM (58.227.xxx.77)

    영향이겠죠 입식 생활과 입맛의 서구화도 한목하구요
    ㅋㅋ 학창시절 배운 원인이라서 단어선택이 좀
    촌스럽네요

  • 5. .......
    '16.5.5 5:42 PM (114.129.xxx.198)

    서구식 주거환경과 서구식 식생활 때문에 서구식 체형으로 변하는거 같네요.
    음식이 외모에 미치는 영향도 크더군요.

  • 6. ..
    '16.5.5 5:42 PM (116.126.xxx.4)

    경기남부 지금 제가 사는 동네는 대학축제때 구경가봐도 20년전 달구벌 우리때보다 인물도 덜하고 패션도 촌티 종아리도 튼실 그런 다리에 미니스커트도 입고 .. 거긴 이쁜 애들이 많나봐요

  • 7. ㅇㅇ
    '16.5.5 5:44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이쁜다리의 비율이 예전보다 많아진건 맞는거 같아요
    그에반해 어지간한 남자다리 같은 애들도 여전히 많구요

  • 8. ...님
    '16.5.5 5:45 PM (121.140.xxx.130) - 삭제된댓글

    체형이 어떻든 미니스커트 입는 건 본인 마음이죠. 자녀뻘 되는 학생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네요. 그렇게 평가하고 돌아다니면 인생이 좀 나아집니까?

  • 9.
    '16.5.5 5:46 PM (175.223.xxx.211)

    요즘 운동이나 무용같은 신체활동은 취미삼아 필수로 하잖아요. 그 영향도 있을듯요.

  • 10. ..님
    '16.5.5 5:46 PM (121.140.xxx.130) - 삭제된댓글

    위에 ..님, 체형이 어떻든 미니스커트 입는 건 본인 마음이죠. 자녀뻘 되는 학생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네요.
    그렇게 평가하고 돌아다니면 인생이 좀 나아집니까?

  • 11. ...
    '16.5.5 5:48 PM (175.125.xxx.48)

    예전에 저 어릴때만 해도 포대기로 칭칭 감아서 업고 다니는 아기엄마들 진짜 많았는데...
    그게 다리 휘고 못나게 만드는 요인이었던거 같아요.
    요즘 애들은 어릴때 다양하고 좋은 기구(?)로 잘 업혀 다닌 세대라 다리모양이 반듯하다고 생각함. ㅋㅋㅋ

  • 12. ..
    '16.5.5 5:50 PM (211.36.xxx.106)

    스키니에 낮은 슬립온 신었는데
    죄다 이쁘더만요

  • 13. 딸아이
    '16.5.5 5:52 PM (119.197.xxx.49)

    친구들 보면 감탄합니다 쭉 곧게 뻗었어요 확실히 예뻐진듯

  • 14. 이쁜 애들도 많지만
    '16.5.5 5:57 PM (101.250.xxx.37)

    반면에 예전에 비해 하체비만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3년 내내 앉아서 공부만 해서 그런지
    상체는 여리여리한데
    엉덩이 허벅지가 의외인 애들도 참 많아요

  • 15. 막대사탕
    '16.5.5 6:01 PM (39.118.xxx.16)

    아놔 저도 외할머니가 맨날 업고 키워
    오다리 최악 최악
    진짜 울딸만 봐도 길고 곧은 다리
    젤 부럽다 부러워라

  • 16. 하다하다
    '16.5.5 6:11 PM (211.245.xxx.178)

    뭐든 정 반대인 아이 둘을 키우는데, ㅎㅎ.. 하다하다 다리 길이도 극과 극인 아이들이네요.
    아들 녀석은 길쭉하고 쭉 뻗은 곧은 다리...정말...예술로 이쁩니다.
    그에반에 딸아이의 다리는....ㅠㅠㅠ....엄마인 저보다 짧아요.에구..
    저랑 청바지 같이 입는데(네..게다가 통통족이네요) 저는 안 접어입는 바지를 딸아이는 두번 접어입어요.ㅠㅠㅠ
    전 요즘 젊은애들 보면 다리보다 왜들 그렇게 얼굴이 작고 이쁜지 모르겠더라구요.
    다들 얼굴이 정말 주먹만해요들...

  • 17. 라임
    '16.5.5 6:12 PM (113.190.xxx.177)

    저도 오다리라 치마 한번 안 입는데 울 애들은 길쭉길쭉이라 다행이에요.

  • 18. ...
    '16.5.5 6:30 PM (211.49.xxx.119)

    댓글들 보다보니 다리 길이나 모양은 유전이 아닐까요?

  • 19. 의사가
    '16.5.5 6:54 PM (59.14.xxx.172)

    얘기하길..o자형은 유전이래요
    업고 키워 o 자형은 낭설이라고 하더군요

    전 발목이 굵어서 뒷꿈치위가
    동그래요 ㅠ.ㅠ

  • 20. 정말 신기해요.
    '16.5.5 7:08 PM (118.219.xxx.52)

    진짜 요즘 중고생들
    남자고 여자고

    얼굴은 진짜 작고
    몸도 가늘고

    다리가 진짜 이쁘더라고요!!!!

    어쩜 다들 그럴까요??


    상대적으로
    안그런 애들은 얼마나 외모컴플렉스가 생길지........


    제가 만일 요즘에 태어났다면
    폭탄이였을듯.ㅠㅠ

    얼굴크고 하체비만......

  • 21. 첫댓글
    '16.5.5 7:18 PM (112.140.xxx.23)

    얼굴도 아니고 못난 내다리가 더 좋다니...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 22. 맞아요
    '16.5.5 7:30 PM (125.182.xxx.27)

    요즘 아이들 다리가 이쁘더라구요
    얼굴도 작고요

  • 23. ㅁㅁ
    '16.5.5 7:36 PM (39.7.xxx.201)

    저도 올리고 싶었던 글인데~찌찌뽕~~
    요즘 애들 얼굴도 이쁘면서 다리가 길면서 곧고
    늘씬하더라구요. 옵션으로 얼굴까지 받쳐주는 애들도
    많구요. 전 아직 30대 미혼인데 20대 생기발랄한
    애들한테 치여서 시집도 못가게 생겼네용 흑~~

  • 24. 진짜
    '16.5.5 8:28 PM (110.70.xxx.104)

    저 대학 다닐때 얼굴 예뻐도 몸매 안 따라주는 애들 은근 많았는데 (다리가 휘었거나 종아리 튼실하거나) 요즘 애들 김고은처럼 두상, 얼굴형 예쁘면서 여리여리한 체형 많더라고요.

  • 25. ...
    '16.5.5 8:51 PM (175.210.xxx.151)

    맞아요 저두 두껍진 않지만 오다리라 ㅠ
    뭘해도 될 수 없는 일자다리 너무 부러움

  • 26. ...
    '16.5.5 9:34 PM (223.62.xxx.71)

    시술과 필라테스의 영향도 크더군요. 하비인 40대 모 여가수도 필라테스 2년 하더니 다리가 늘씬해졌어요.

  • 27. 시술한 사람이 몇명이나 되기에
    '16.5.5 10:21 PM (59.9.xxx.28)

    좌식생활도 그렇고 식생활도 원인이겠고 이즘 애들 어릴때 수영같은 운동 시키지 않았나요? 저의 나이차 많은 막내동생이 어릴때 한참 자랄때 수영 2년간 했는데 체형이 서구인같아요. 남자앤데 어깨 떡 벌어지고 힢 올라가 붙어 있고 다리 쭉 빠지고 뒷통수도 서구적이고...수영탓인지 치즈 자주먹고 자란 식생활때문인지 우리 형제들보다 체형이 월등해요.

  • 28. 요즘애들 아닌
    '16.5.6 1:34 AM (182.231.xxx.57)

    사십대중반인 저도 다리 예쁘단 소리 평생 들어요 팔순 저희 친정엄마도요...
    그런데 상체비만이라는 슬픈 헌실이ㅜㅜ

  • 29. --
    '16.5.6 1:50 AM (84.144.xxx.96) - 삭제된댓글

    그런데 10대 애들 평균키도 160. * 간신히 찍었던데.. 하체가 좀 길어졌나.
    따지고 보면 그렇게 특출난 애들도 많진 않아요. 보통 157,8~163,4 이 사이에 많죠.

  • 30. 편견
    '16.5.6 2:17 AM (207.244.xxx.181)

    다리 예쁜 애들만 자신있게 다리 드러나는 걸 입고 다녀서 그런 거예요.

    고등학교나 대학교에는 옛날과 다름없이 하비족 많아요.

    특히 특목고 한 번 가보세요. ㅎㅎ

  • 31. 편견
    '16.5.6 2:17 AM (207.244.xxx.181)

    그리고 우리나라 여성 평균키가 161이고요. 남자는 30년 전에 비해 10센티 넘게 컸는데 여자는 5센티 정도 컸다더군요.

  • 32. 다리길이
    '16.5.6 5:38 AM (175.223.xxx.94)

    참 그런게 뭐가 중요한가요 다리만 이쁘고 길면 모해요 옛날보다 인성 학력도 떨어지는걸 인성좋고 열정이 가득한 눈빛이 반짝반짝한 애들이 젤 이뻐요

  • 33.
    '16.5.6 7:53 AM (71.231.xxx.93)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가는건 저뿐인가요?
    "저 마흔 인데 정말 다리 입쁘네요"????
    자기 가 지금 나이가 40인데 본인 다리가 이쁘다고 자랑 하는말 아닌가요?

  • 34. 글쎄
    '16.5.6 9:24 AM (222.110.xxx.241)

    의사가 어려선 하체비만이 많은데 나이들면 상체비만으로 간다고

  • 35. 허허허
    '16.5.6 9:44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하님
    저 마흔인데 (요즘 애들은 저희 때와는 달리) 정말 다리 입쁘네요.
    라고 쓰신 듯 해요.
    입쁘네요는 오타인듯하고요.

    아마 괄호안에 든 말이 생략이 된 듯.

    저도 40대인데요.
    예전에도 다리 예쁜 애들은 예뻤었고
    어릴때는 몰라도
    사춘기 지나면서는
    얼굴이건 몸매건 저희 때와 그닥 많이 달라진 것은 없다고 생각하면서
    DNA가 무섭긴 하구나 했는데
    다른 분들은 저랑 생각이 많이 다르네요.

  • 36. 저도 40대
    '16.5.6 10:19 AM (175.126.xxx.29)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데?

  • 37. ...
    '16.5.6 10:20 AM (110.13.xxx.3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길거리 다니면서 요즘 젊은애들 쭉쭉뻗은 다리보면서 참 예쁘다 감탄할때 정말 많아요.
    그리고 다리도 다리지만 전 요즘 애들 긴팔도 넘 예뻐보이더라구요.점점 체형이 서구화되가는것 맞는것 같아요..
    전 학창시절 오다리로 스트레스를 넘 받아서 결혼후 수술까지했어요.지금이야 수술후니 스키니삘 유행하는 통좁은 바지들도 맘편히 입지만..어휴~전같으면 상상도 못했을 일인데 태어났을때부터 예쁜다리 가진 요즘 애들은 얼마나 좋을까 이런생각 요즘도 가끔씩 해요..

  • 38. ...
    '16.5.6 10:43 AM (211.209.xxx.22)

    전 그게 육식때문인거 같아요
    요즘 아이들은 어릴때 육식 충분히 하고 컷잖아요
    육식하는 외국아이들 보면 다리길고 가슴 크잖아요

  • 39. 아뇨..
    '16.5.6 11:02 AM (220.76.xxx.40) - 삭제된댓글

    체형이 그렇게 큰 변화는 없어보여요.
    저도 그런 줄 알았는데 ㅊ초중딩 아이들 매일 보는데 저 어릴 적과 별반 차이도 없어요. 중딩은 좀 꾸미니 그런가보다 해도 초딩들 봐도 얼굴 작고 팔다리 긴 아이들은 아주 눈에 띄어요,
    저 때와 차이가 마른 애들이 많다는 거요.
    요즘은 다이어트도 많이 하고 스트레칭, 옷 디자인도 라인 드러나게 많이 입죠.
    연예인들 봐도 동일인물이 이십 년전과 지금 체형이 달라보여요. 표준 몸무게 기준 자체가 많이 달라졌어요.

  • 40. 팻션관련 친구말이
    '16.5.6 11:55 AM (59.9.xxx.28)

    이즘 20대는 팔.다리가 5센티 길어졌다고 해요.
    티비에서 보면 (앉은 상태라 상체만 보면) 50이상은 어깨와 팔이 유독 작고 신세대들은 어깨 넓고 팔길이가 저 세대보다 확실히 길어요.

  • 41. ㅇㅇㅇ
    '16.5.6 12:06 PM (218.149.xxx.10)

    체형 변화 모르겠다는 분들...고등학교 교실 한 번 들어가보세요. 길쭉길쭉 여리여리한 여고생들 비율 예전보다 훨씬 많아졌고 확실히 70년대 후반인 저희 세대와 많이 달라요. 얼굴 예뻐도 비율 안 좋거나 몸매 안따라주는 예전에 비함 종자자체가 많이 개량되서 예쁜 애 많이 보여요.

  • 42. ..
    '16.5.6 3:37 PM (49.1.xxx.60)

    이 시대에 제 딸은 154ㅜㅜ

  • 43. . .
    '16.5.6 5:33 PM (175.212.xxx.200) - 삭제된댓글

    요즘 아이들 크고 이뻐요? 아니던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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