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링크) 베이비 박스가 영화로도

.. 조회수 : 581
작성일 : 2016-05-05 15:55:15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504184607587

영화로도 만들어져서 엄청난 호응으로
여러 나라, 여러 곳에 설치가 됐답니다.
많이들 울었다네요.

다큐 꼭 보고 싶어요.
IP : 175.223.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5 3:55 PM (175.223.xxx.93)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504184607587

  • 2. ...
    '16.5.5 4:02 PM (121.171.xxx.81)

    아무리 좋은 의도였다면 입양특례법을 만든 인간은 일이 이렇게 될지 정말 예상 못했을까요? 멍청한 인간 같으니라구.

  • 3. 정말 다행입니다.
    '16.5.5 4:10 PM (114.129.xxx.198) - 삭제된댓글

    그동안 946명이나 되는 아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었군요.
    베이비 박스 설치 초기에 베이비 박스가 있어서 아이를 버린다는 헛소리를 하던 인간들이 생각납니다.
    도대체 어떤 환경과 교육속에서 자라면 아이를 버릴 수 있는 장소가 없으면 버리지 않을 것이라는 덜 떨어진 생각을 하게 되는 걸까요?

    예전에 한겨울 추운 아침에 출근하던 지인이 동네 입구에 쓰레기 더미 앞을 지나다가 갸날픈 아기 울음소리를 듣게 됐답니다.
    지인의 아내가 출산한지 한달 남짓이라서 신생아의 울음소리를 잘 알고 있던 지인은 쓰레기 더미를 뒤져 입구가 단단하게 묶인 까만비닐봉투에 담긴 아기를 찾아냈다고 하더군요.
    아기는....태어난지 몇 시간도 안돼 보이는 아기는 발가벗겨진채였다고 합니다.

    버려질 아이는 어떻게 버려집니다.
    버려질 때 버려지더라도 적어도 비닐봉투에 담겨 쓰레기통에 버려져서는 안되지 않습니까?

  • 4. 정말 다행입니다.
    '16.5.5 4:12 PM (114.129.xxx.198)

    그동안 946명이나 되는 아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었군요.
    베이비 박스 설치 초기에 베이비 박스가 있어서 아이를 버린다는 헛소리를 하던 인간들이 생각납니다.
    도대체 어떤 환경과 교육속에서 자라면 아이를 버릴 수 있는 장소가 없으면 버리지 않을 것이라는 덜 떨어진 생각을 하게 되는 걸까요?

    예전에 한겨울 추운 아침에 출근하던 지인이 동네 입구에 쓰레기 더미 앞을 지나다가 갸날픈 아기 울음소리를 듣게 됐답니다.
    지인의 아내가 출산한지 한달 남짓이라서 신생아의 울음소리를 잘 알고 있던 지인은 쓰레기 더미를 뒤져 입구가 단단하게 묶인 까만비닐봉투에 담긴 아기를 찾아냈다고 하더군요.
    아기는....태어난지 몇 시간도 안돼 보이는 아기는 발가벗겨진채였다고 합니다.

    버려질 아이는 어떻게든 버려집니다.
    버려질 때 버려지더라도 적어도 비닐봉투에 담겨 쓰레기통에 버려져서는 안되지 않습니까?

  • 5. 제발
    '16.5.5 4:20 PM (121.166.xxx.99)

    지금이라도 전국적으로 홍보를 했으면 좋겠어요.
    원하지 않은 임신을 한 경우
    출산 때까지 그리고 원하는 경우 입양까지 도와주는 기관이 있다는 것을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면 좋겠어요.
    산모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어야 하고요.

    저도 입양특례법이 맘에 안 들었는데, 이 법을 찬성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145 중1아들 기말성직 ㅠㅠ 14 성적 2016/07/15 3,334
576144 방향제 유해물질 퇴출 결정했다는데 ㅠㅠ 호호맘 2016/07/15 956
576143 말 수 없고 분위기 미인인 여자들도 뒷담화의 대상인가요? 12 ... 2016/07/15 7,179
576142 2016년 7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7/15 533
576141 '전기료 폭탄'우려에도 누진제 덕 보려는 정부 6 화가난다 2016/07/15 1,441
576140 모링가 8 .. 2016/07/15 2,960
576139 중3 영수 고민 2 ... 2016/07/15 841
576138 분홍진달래님, 마사지의 관건은?-흑설탕팩! 16 크하하 2016/07/15 5,200
576137 대한 항공 괌 사건.... 8 ... 2016/07/15 5,592
576136 음주운전 처벌 좀 강화시켰으면... 3 진짜 2016/07/15 599
576135 한국방문 - 무더위에 한국서 11세 아들과 뭘 해야할지?? ㅠ... 12 한여름 2016/07/15 1,355
576134 외국에도 우리나라 떡과 비슷한 음식이 있나요? 8 에어 2016/07/15 3,750
576133 늦은밤.가방에.중학1아들성적표발견.처참ㅠ처참ㅠ 29 . 2016/07/15 7,089
576132 일본어 입력은 어떻게 하나요 3 ;;;;;;.. 2016/07/15 977
576131 초등1학년들 보통 집에서 문제집 풀리시나요? 3 1학년엄마 2016/07/15 1,300
576130 '뷰티풀 마인드' 보기 시작했는데 11 행복 2016/07/15 2,370
576129 싸우다 너무 화나서 집 나왔어요 7 .... 2016/07/15 3,466
576128 냉장고를 부탁해 재방에서 본 그릇질문요 2 그릇 2016/07/15 968
576127 ‘능지처참’ MBC 언론점검 2016/07/15 1,018
576126 케미스트리? 27 2016/07/15 4,667
576125 진국에서 꼴볼견 아줌마로 4 점오 2016/07/15 2,383
576124 단톡방에서 우리 아이 욕을 하네요. 34 .. 2016/07/15 17,245
576123 박 망구 “성주, 사드 최적지…안전 우려하는 게 이상” 1 moony2.. 2016/07/15 817
576122 전두환, 유월항쟁 때도 군대 움직이려고... 1 ... 2016/07/15 574
576121 학생부올린 독서활동, 엄마인 내가 다 썼어요 4 이런 2016/07/15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