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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첫 중간고사후 아이보다 엄마가 못견디는 경우. .

중간고사 후 조회수 : 5,269
작성일 : 2016-05-05 15:31:23

아이가 중학교 입학 후 첫 중간고사를 쳤습니다.

초등때는 공부하면 누구나 90점 넘기니 별 상관하지 않았어요. 대신 예체능 열심히 시켰지요.

중학교 부터는 등수도 나오고 특목도 준비해야 하니

b가 하나라도 있으면  상위학교 진학에 불리하다고 아이에게 늘 이야기 했구요.

공부도 3주전부터 교과서 위주로 읽으라고 일러주고 학교 프린트 보라고하고 수업시간 했던 내용 잘 기억해서 공부하라 그랬어요.

첫시험치고 실망감이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아들은 엄마가 예민하니 어쩔줄 몰라 합니다.

그런데 제가 마음 조절이 잘 안되요. 아이가 보고싶지 않고 계속 상처만 주고 있어요.

저도 살아서 뭐하나 이러구요. 오늘은 눈물만 계속나네요.

저와 같으신문 어찌 극복하셨는지요?

IP : 114.207.xxx.47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6.5.5 3:32 PM (175.209.xxx.160)

    정말 황당한 엄마시네요. 그러는 원글은 어디 하버드 출신이라도 되세요? 아이들이 어떻게 다 1등을 합니까. 제발 그러지 마세요. 그것도 일종의 아동학대입니다. 아 답답하다 정말....

  • 2. ......
    '16.5.5 3:34 PM (112.223.xxx.38)

    최소한 서울 상위권대 졸업자아니면 애들 공부 왈가왈부할 자격 안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보면 꼭 공부 못하던 엄마들이 더 유난이예요. 누구나 자기자식 잘되길 바라지만 유독 대리만족 욕구가 심한거 같더군요.

  • 3. ...
    '16.5.5 3:34 PM (114.108.xxx.111)

    살아서 뭐하나 까지요? ㅠ
    특목고 나와서 sky가면 인생이 아름다워질까요?
    저는 아직 아이가 어려서 이럴지도 모르겠지만 주변에 서울대 연고대 나와도 사는거 다 그렇네요. 삼성 다녀도 50 에 임원 못되면 먹고 사는거 걱정해야하고...
    오히려 다 부질 없다고 생각 되는데 님은 아이가 어떤 삶을 살길 바라나요...그것부터 생각해보시고 마음 좀 내려놓으세요.

  • 4. ...
    '16.5.5 3:36 PM (220.75.xxx.29)

    원글님은 아이가 공부 잘해서 사랑하는 건가요?
    성적 안 나오면 걔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어요?

    진짜 하버드 아니라 그 어느 잘난 학교 나와서 얼마나 출세했는지 몰라도 그러시면 안 됩니다.

    아이가 뭘 해도 이쁨 받는다는 확신을 주셔야죠.
    막말로 아이가 아프기를 해요? 말썽을 부려요?
    그냥 건강하기만 해도 세상 최고라는 부모도 많아요.

  • 5. ...
    '16.5.5 3:37 PM (122.32.xxx.10)

    이번에 대학진학시킨 엄만데요. 그러지마세요. 중학생이면 알아서 하도록 유도해주시고 엄마는 한발물러서세요. 애가 엄마보다 더 알아서 잘할수도있구요. 경험상 이제 엄마가 간섭안해도되요. 아이를 믿어주세요. 대입이 목표라면 중학교때 성적 별거아니예요

  • 6. 6769
    '16.5.5 3:37 PM (58.235.xxx.47)

    뭐 첫경험이시니 이해는 합니다만~

    중등 내신은 아무 소용 없습니다
    특목고도 안가면 그만이죠
    대학 가는데 반드시 유리 하다는 보장도 없는데요~

    그시기엔 말썽안피고 왕따 안당하고 학교생활 잘하는게
    우선이고요
    학습적으로도 영 수 신경쓰고 독서많이 하는게 관건입니다

    엄마가 그만한 일로 무너지심 애는더 힘들어하고
    심리적 부담에 성적 더 안 오를 지도 몰라요

  • 7. 중1맘
    '16.5.5 3:41 PM (223.62.xxx.164)

    그러지마세요.ㅠ. ,제아이도 전국자사고 목표로 하는데 이번시험 생각보다 못봤어요. .물론 실망스럽고 속상하지만 아이가 더 놀라고 아파요. . .학교에 시험감독갔다온 엄마들이
    카톡했더라구요. 1학년아이들 시험보는데 너무 긴장하고 떠는게 보여서 눈물이 난다구. ,결과가 예상보다 좋지않아도 뭐라하지 말자구. ,저희아이에게 물어봤더니 omr 마킹하는데 떨려서 왼손으로 오른손목 잡고했다고 ㅠ. . 괜찮다 괜찮다 했어요. . 아이 다독여주세요

  • 8. 훈련
    '16.5.5 3:42 PM (14.32.xxx.223)

    중학생이면 아직도 어립니다.
    오늘은 어린이날인데 중학생도 어린이날에 마음설레요.
    엄마는 차차 마음다스리는 훈련하시고 오늘은 기쁜 기억으로 남게끔 해주세요.
    이 엄마 두고두고 아이마음에 상처줄 엄마처럼 느껴지는데 엄마공부 다시 하시는거 꼭 조언드립니다.

  • 9. ...
    '16.5.5 3:43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생각을 바꾸도록 노력해야합니다
    현실을 잘 받아들이시고..
    아..혼자 내버려두니 아직 공부방법을 몰라서 그런가보다 생각하시고
    엄마가 도와줄게 없는지 알아보셔야합니다
    중등 내신 소용없고 특목고 안가면 됩니다
    다 맞는 말씀이긴 하나
    아이가 잘 자라고 있고 공부도 곧잘 한다면 기대할수 있는거 기대하는데 뭐가 나쁘나요?
    아직 실망하긴 이릅니다
    차분히 맘 가라앉히시고 점점 나아질 길만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 10. 원글님
    '16.5.5 3:48 PM (175.209.xxx.160)

    그러면 어디 보험회사라도 들어가서 보험왕 같은 거 한번이라도 돼보세요. 열심히 노력하면 왜 못하겠어요? 그거 해놓고 얘기하세요.

  • 11. 감사합니다.
    '16.5.5 3:50 PM (114.207.xxx.47)

    애 친구들이 워낙 잘해서 제가 너무 괴로웠어요.
    제가 아이를 잘 못 공부시킨것 같아서 지금도 힘들어요.
    시험 후 일주일 누워 있다가 저와 비슷하신분 어찌 극복하셨나 물어보고 싶었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해도 성격상 잘 되지 않고
    어디 물어볼데도 없네요.
    일단 따뜻한 말씀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 12. 엄마도 성장해야돼요
    '16.5.5 3:56 PM (121.135.xxx.119)

    중1 중간고사보고 많은 어머니들이 좌절하고 아이에게 실망하지요.
    그러나 어머니도 아이가 성장하듯 성장해야 합니다. 이제까지 아이기르기 난이도가 5쯤 되었다면, 이제부터는 8-9 정도 됩니다. 인내를 가지고, 아이를 면밀하게 관찰하면서 필요한 것을 제공하되, 아이를 끝까지 믿어주고 격려하고 칭찬해줘야 해요. 이 과정에서 어머니가 득도한다 하죠....ㅎ
    이제 시작입니다. 아이와 좋은 관계 맺으면서 무사히 중고시절 보내시길.

  • 13. 한마디
    '16.5.5 3:58 PM (219.240.xxx.39)

    저런 엄마밑에서 자라는 애가 불쌍할뿐이고..

  • 14. ...
    '16.5.5 4:00 PM (122.40.xxx.85)

    예상은 했지만 저도 실망감 때문에 이불에서 하이킥을 몇번 했습니다.
    다만 저희가 자영업을 하는 사람이라 공부가 아니여도 길은 많다라는 걸 많이 봤기 때문에
    남편도 저도
    돈잘버는 프리랜서가 최고다 하면서 스스로 위안받았어요.
    다음 시험때는 미리 준비시키고 제가 간섭을 해야겠더라구요.

  • 15. ....
    '16.5.5 4:12 PM (118.218.xxx.21)

    중1 첫시험 암것도 아니구요. 수행평가랑 기말 잘보면 다 거의 A됩니다.
    초등때 잘했다니 못봤어도 80점대 이상은 받았을경우 야무진 아이들은 기말 잘 봐서 A만듭니다.

    외고 보내실거면 영어는 꼭 올A 받도록 신경쓰시고 전국형 자사고가려면 수학에 많이 힘쓰시고...
    이도저도 아니면 일반고가서 4%안에 들도록 힘써주세요.

    중학성적 암것도 아닌것을 알려드리고 싶은데... 뭐 방법이 없네요.
    고등 첫 시험보고 이 글을 읽으면 왜 괴로워했는지 엄청 이불킥하실거예요.

    진짜 중학교시험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 16. 반전
    '16.5.5 4:25 PM (183.109.xxx.87)

    그게 수행평가에서 뒤집어지고 기말고사에서 또한번 뒤집어집니다
    지필 잘본 애들 수행평가 망해서 등수가 뒤바뀝니다
    아이도 자극받는지 더 열심히 하구요
    처음 시험으로 실망하기엔 이르니 마음 다시 다잡고 부족한 점 꼼꼼하게 체크해보세요

  • 17. ...
    '16.5.5 4:25 PM (101.250.xxx.37)

    엄마 상담받으세요
    이런 생각 맘으로 지금껏 아이 키워왔으면
    아이도 시한폭탄
    사춘기 시작하면 대략 전쟁터 되겠네요
    아이 터지기 전에 엄마 치료받고
    대책세우고 예방하세요
    어휴 참 세상에 별의별 사람 다 있다지만
    정말 이런 사람이 존재하는군요

    그깟 중 첫시험이 뭐라고

    수능치고 자살하는 애들이 왜 그런지 알거 같아요

  • 18. 아이고
    '16.5.5 4:28 PM (117.111.xxx.81) - 삭제된댓글

    엄마가 초딩이시네요. ㅎㅎㅎ
    아직 초딩이지만 저도 영재교-과학고 준비하려는 아이
    엄마라 뭔진 다 알아요.
    정 안되면 일반고-명문대 코스 준비하면 되지
    뭔 초상났나요 ㅠㅠ
    그렇게 허덕허덕 문 닫고 들어가서 아이가 버틸 수 있을까요? 전국구 고등학교만 가면 그 다음부턴 꼴찌해도 행복하시겠어요?
    엄마그릇부터 키우셔야 할 것 같네요.
    도움은 커녕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겠어요.
    글 읽는 제가 다 힘드네요.. ㅡㅡ

  • 19. 전직학원강사
    '16.5.5 4:35 PM (121.151.xxx.198)

    애가 정말 불쌍합니다,,,,
    이런 학생들 얼마나 스트레스받는지
    옆에서 지켜보기 안쓰러워요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보자
    앞길을 열어주는게아닌
    결과만 놓고 앓아누워서 무언의 질책을 하는 엄마,,,
    얼마나 주눅들어있을지,,,
    참 불쌍합니다,,

  • 20. 넬라
    '16.5.5 4:42 PM (223.62.xxx.45)

    고등가면 어쩌시려구요. ㅠㅠ 그냥 내려 놓으셔야 해요

  • 21. 아이고
    '16.5.5 4:44 PM (39.118.xxx.16)

    얼주일을 누워있다니요ㅠ
    아이가 얼마나 전전긍긍 했을지
    앞으로 그 많은 시험을 어찌 견디시고
    아이는 또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지
    아이가 너무 짠하네요

  • 22. 정말
    '16.5.5 4:44 PM (110.70.xxx.124)

    아이가 불쌍하네요.

  • 23. 독수리 날다
    '16.5.5 4:48 PM (175.223.xxx.126)

    저도 중1맘에요. 그맘 이해 안가는건 아니지만 애들 정말 긴장많이하고 덜덜 떨며 시험보더라구요.
    특히 수학문제 풀때,
    omr 에 마킹할때
    애들 실수 안할려고 얼마나 애들 쓰는지...
    시험보는 애들 뒤모습 보곤 저도 속이 짠해지고
    울 딸램 더 이해해줘야 싶더라구요~~

    애들도 정말 시험 잘 치고 싶고
    공부 잘해서 부모님 자랑이 되고 싶어해요..
    그 마음 알아주시고 쫌만 릴렉스 하셔요

    그리고 시험감독 봉사한번 가보셔요~
    시험기간을 보내고 또 시험치는 아이들을 직접 보면
    내 아이가 얼마나 치열한 공간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깨닫게 되실거에요 그럼 최소한 집에서만큼은 편하게 해줘야겠다 마음 먹게 될듯~~

  • 24. 이렇게 안달복달하는 엄마들은
    '16.5.5 5:00 PM (49.1.xxx.90)

    정작 자기자신은 얼마나 공부 잘했나 싶어요

    본인이 공부 못했거나 어설프게 잘한 엄마들이
    더 안달복달 하더라구요

  • 25. 고통 총량 법칙?
    '16.5.5 5:01 PM (110.70.xxx.211)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반대로
    시험 잘보면 나한테 알랑방구 키고
    못보면 나를 잡아먹을라고 하네요
    누가 100점을 맞으랬어 1등을 하랬어
    아주 피곤해요
    어차피 고등 올라가면 3년을 죽어라 할텐데
    적당히 해도 된다고 해도
    나한테 생지랄을 해대며 틀린거 때문에 들들 볶아요
    중딩은 시험도 하루에 다 봐버리지
    3일씩이나 보는 바람에 하교 할시간 되면
    드럽게 긴장되요

  • 26. 정말
    '16.5.5 5:07 PM (58.227.xxx.77)

    아이가 불쌍하네요 그럼 다음부터 아이는 시험때마다
    긴장하고 엄마눈치보구 자존감떨어지고 어휴 어쩔꺼예요
    시험준비기간에는 최선을 다하게 도와주시고결과에는
    대범해지세요 아이의 행과 불행에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해요 가뚝이나 힘든 아이를 최후의 보루인 엄마가 더 힘들게 해서야 되겠어요?

  • 27. 중2맘
    '16.5.5 5:09 PM (175.223.xxx.92)

    작년에 올라온 비슷한 글에 달렸던 답글 붙여드려요.원글을 캡쳐하지 않아서 링크를 찾아드릴 수가 없네요. 저는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려요.

    ----------------
    2015-07-16 6:17 PM (110.8.xxx.83)

    말이 중딩이지 초딩일때랑 변하지 않은 애가 중학생 시험을 본거죠
    중학교 부터는 초등때보다는 훨씬 공부에 가까운걸 해야 해요. 초등은 약간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정말 기초적인거 쉬운거 ..하다못해 참고서를 봐고 그림책 처럼 글씨도 크고 그림도 있고 그런식이라면 중등은 시험 범위도 넓고 다각적으로 물어보죠.

    초등때 중등 선행 하는 애들은 단지 중학교에서 미래 배울 영어 수학만 선행 하는게 아니예요. 이런 아이들은 그곳에 시험을 치루고 평가를 받아요. 그리고 성적이 중요하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주입을 당하죠 ..친구랑 비교가 되기도 하구요. 이런 애들으 공부 하고 시험 공부 하는게 자연스러워요 평소에도 시험 점수 라는거에 민감하고 잘 되기를 바라고 공부도 그거에 포커스를 맞춰요.

    아무런 대비 없이 그냥 어느날 중학생이 된 아이들은 당연히 성적은 잘 받고 싶다고 생각해도 보통 애들은 그런거 실감도 잘 못하고 생활이 변하지도 않고 평소에 생각도 안해보고 시험 쯤에 그냥 막 집중하고 머리 아파오도록 집중해서 외우고 그러기 보다는 그냥 그림책 보듯 프린터랑 교과서 넘겨 보고 가서 시험을 봐요. 시험 보는 요령 마저도 거의 없고 열의도 없고 시험이라는거에 대해 엄청 매달리지 않기 때문에 적당히 풀고 시간 남으면 자요. 이정도가 집에서 별로 신경 안써서 그냥 중학생 된 애들의 모습이예요. 그런데 학원 간다고 하루아침에 확 바뀌지는 않아요. 왜냐면 날이 가면 갈수록 상위권 애들은 더 많이 공부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그 간격은 점차 벌어지거든요. 이렇게 장황하게 쓰는 이유는 님의 아이가 그리 유별나게 공부 못하는게 아니고 그냥 평범한 아이 알아서 하라고 하면 금새 저렇게 되니 너무 좌절하지 말라는 거예요 .

    문제는 학원도 만능은 아니예요. 사실 제일 좋은건 좋은 친구를 하나 사겨서 그아이 공부 하는거 봐가며 따라가는거죠 .그래서 학교에서는 멘토 멘티 제도 같은것도 하죠. 학원을 보내든 집에서 가르치든 그날 그날 배운건 다 소화하도록 그리고 문제를 많이 풀려야 애가 시험 공부 한다는게 뭔지 실감을 해요. 지루하고 힘들겠지만 학원 갔다 와서 책상에 앉아 공부 하는 내내 엄마도 같이 공부 하면 좋아요. 내버려 두면 못해요.내버려 둬도 잘하는 애는 대단한 거에요. 어리버리 잘 모르는 애는 기출 위주 문제 풀이 많이 하는 내신학원이 도움되요. 물론 고등 선행이니 뭐니 갈일이 멀지만 일단 닥친 내신에서 자신감 회복하기 차원으로 내신 꼼꼼하게 잡아주는 학원 보내고 숙제는 엄마와 같이 엄마가 내 애가 얼마나 공부 하고 있나 매일 매일 체크하고 알고 있을 것 ..지키시면 많이 나아져요.

    그렇지만 애에 따라 한계는 있구요. 중등을 무난히 해낸다고 고등의 수월하다는 보장은 못하지만 여튼 학원에 보낸다 쳐도 엄마가 관리 해서 공부 습관을 잡아주고 공부가 뭔지 시험이 뭔지 알게 하셔야 해요.

  • 28. ...
    '16.5.5 5:16 PM (223.62.xxx.193)

    친구들이 워낙 잘해서 제가 너무 괴로웠어요.

  • 29. blue
    '16.5.5 5:30 PM (218.233.xxx.240)

    중1 !! 1학기 그것도 중간고사부터 이러면 어쩌나요???
    원글님 안타깝네요~ 아이는 보아하니 곧잘하는 아이인거같은데..엄마가 시험결과만 보고 일주일이나 싸메고 누웠다니...ㅉㅉ그럴시간에 좋은강연듣고(요즘은 온라인에서도 좋은 부모교육강연 많습니다)~ 아이 기살릴수있는 노력을 하심이..

  • 30. 중1
    '16.5.5 5:32 PM (122.40.xxx.240)

    중1 첫시험 아무것도 아니라는 댓글에 위로와 희망을 동시에 가지는 엄마 일인이요. 중2맘님 댓글보니 엄청나군요. 정말 저렇게들 공부하는줄 몰랐습니다.
    댓글들 감사합니다. 원글님도 힘내세요~

  • 31. ..
    '16.5.5 5:34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그냥 맘 내려놓으세요. 사실중1때 셤못보면 점점 잘할확률은 낮지요. 받아들이세요. 중학교때 전교권 애들도 고2 이과로 바뀌면서 멘붕오는데.겨우 중1때 멘붕 올 실력이면..많은 기대는 서서히 접는 노력을 해보세요.

  • 32. ..
    '16.5.5 5:40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중1은 그나마 쉬워요. 영어도 인사수준.수학.과학도..중2,중3에 멘붕..고등첫시험에 엄마들 기절인데..고2이과야 말로 진정한 멘붕이랄수있어요. 기대를 버리는 연습으 하세요.

  • 33. ..
    '16.5.5 5:54 PM (114.204.xxx.212)

    안되는 걸 안달하지마세요 중학교는 시행착오 기간인데..
    아이가 맘 편하게 공부하게 분위기 조성해야죠
    올 A 못맞으면 특목고 갈 역량이 안되는거고 , 안가도 대학가는데 지장 없어요

  • 34. ..
    '16.5.5 6:04 PM (211.36.xxx.71)

    원글님 아들은 당신의 유전자를 받았어요. 원글은 공부잘했나요? 아이가 못한거 원글탓도 있는거 모르나요?

  • 35. 다시한번
    '16.5.5 6:20 PM (114.207.xxx.47)

    따뜻하고 도움되는 댓글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를 나름 정성을 다해서 키운다 생각했어요.
    늘 책 읽어주고 같이 다니고 곁에 항상 있었어요.
    그게 엄마 기준이었겠지만
    초등때는 문제집없이도 잘 해내더라구요
    그래서 기대가 컸나봐요.
    남들하는 선행도 없이 1점차이로 50등이 왔다갔다 하는 중학교에 보내고 보니 제가 제정신이 아니게 되네요.
    그리고 위에 중2맘님 현실적인 댓글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많이 되네요.
    또한 엄마인 제탓을 하신 분들 계시던데
    제가 예민해서 쓰신댓글에 많은 상처가 되네요.
    위로받고 극복하고 싶어 쓴글이었거든요.

  • 36. ...
    '16.5.5 6:34 PM (223.62.xxx.101)

    제발 아이한테 따뜻한 엄마가 되어주세요..아이가 힘들때 기댈수있는 ...
    그러시면 아이가 너무 불쌍하쟎아요.

  • 37. 참나
    '16.5.5 6:35 PM (110.70.xxx.195)

    저 댓글 웬만해선 안쓰는데 님땜에 로그인했네요. 예민해서 상처된다라. 모르는 사람이 요정도 댓글 다는것도 상처이신분이 제일 가까운, 소중한 아들에겐 왜그러시는건데요? 댁 아들도 위로와 극복이 필요한데요. 님은 엄마 자격 없어요. 그게 그렇게 중요하면 같이 공부를 하든가...고작 첫시험에 일주일을 드러눕고 애가 밉고... --; 꽤 오래전 일이지만 저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 결과 직후 옆반 아이가 자살했어요. 중학교때 잘한다잘한다 하다가 고1 첫시험때 좌절한거죠. 난다긴다 하는 애들이 모였던 곳이라.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안타깝지만 고1 그나이때도 먼저 든 생각이 '고1 중간고사가 뭐라고...'였는데요. 님 아들이 그런 선택 하면 좋겠나요?

  • 38. 아휴...
    '16.5.5 6:40 PM (220.121.xxx.245)

    얼른 맘 잡으세요. 아이도 힘들텐데 ... 엄마의 눈치를 보게 하다니

    '우리가 이룬 것 만큼, 이루지 못한 것도 자랑스럽습니다.'(스티브잡스)
    아이에게 결과 보다 과정에서 얼마나 노력 했는지 충분히 노력했다면 격려와 위로를 해주세요. 혹시 결과에 좌절할 아이에게 노력은 지금이 아니라도 언젠가 결과로 온다고... 위로와 격려가 부모가 할 역할입니다.

  • 39. 위로받고 극복하고 싶다구요?
    '16.5.5 6:45 PM (112.164.xxx.13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맘이 그거에요.
    어른이 자기가 위로받고 극복하고 싶다고 할 정도면 아이는 어떻겠어요?
    애가 애를 낳아 기르네요;;

  • 40. 글쎄요
    '16.5.5 7:55 PM (59.6.xxx.151)

    아이가 공부를 잘 하기를 바라는 이유가 뭔지 생각해보세요
    장래를 위해서?
    좋은 직업, 부
    다 행복하라는게 최종 목적이에요

    원글님은 남의 댓글에도 상처받는데
    아이는 엄마 모습에서 얼마나 죄책감 느낄까요

    나중의 행복도 인생의 일부고
    지금의 행복도 인생의 일부인데
    공부가 보장해주지 않는 미래를 위해서
    아이가 보장받아야 할 행복, 엄마의 지지를 버리고 계시는군요

  • 41. ...
    '16.5.5 8:19 PM (61.74.xxx.82)

    예체능을 위주로 공부한후에
    시험성적이 안 나왔다면.....당연한일이 아닌지 싶네요.

    초.중등학교시험 90~100점 다 그렇게받지요.

    공부하는 아이들에게는
    그건 빙산의 일각입니다.

    안보이는곳에서
    수학선행심화.대회참가/국어 논술.토론./영어 원서읽기.토론.캠프및 대회참가/과학 선행.심화.대회참가.보고서 작성요령.캠프 및 관련서적 독서및 흥미유발./그리고 악기/수영
    .농구팀참가....
    이런 준비를 몇년이나 꾸준히 했던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초등때 문제집도 안 풀어봤는데 잘 했다라면....
    공부량이 심각하게 모자란다고 봅니다.
    심지어 문제유형파악도 모자란 수준이라고 보여요.
    이런데...아이에게 시험만 잘 보라고하면
    아이가 얼마나 당황하겠어요..

    아이가 라면끓여먹는거 보고 잘하네..
    그럼 제사음식도 해봐..
    그러고는 못해서 실망이라느니..그런다면
    아이 마음은 어떻겠어요

    제사음식하는거 옆에서 보기도하고
    보조도 해보고
    간도 보고 했어야 잘하겠죠..

    일단 어머니가 생각을 바로 하셔야해요.
    위로보다는....
    내가 아이를 도와야겠다는 마음이 필요할것같아요.

    제 소견에 아이들은
    스스로는
    절대 공부를 많이 할수 없습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동기를 부여해주고
    좋은 선생님과 만나게 해주고
    비슷한 친구들과 같이 있을수 있게해주고
    잘 하는게 무엇인지 파악하고
    신바람이 나고 흥미가 생기게 격려해주고

    절대 늦지 않았어요.
    중딩들은 초딩때 속도의 100배 빠른 힘이 있어요.
    이해도도 체력도 달라요.
    잘 할수 있어요.
    초등 1년 공부량을 2~3달에도 따라잡습니다.

    일주일간 방에 계시는 것은
    현실문제에서 도망하고
    로또맞아서 부자가 되야지하는 맘이여요.

    그 집 아이는 제가 모르는 아이지만
    ....시험 못보고.엄마 행동땜에 놀랐을 아이 생각에 글이 길어졌네요.
    시험감독가서 아이들 시험보는 자세보면
    마음이 울컥해집니다.얼마나 한문제라더 더 맞을려고
    읽고 읽고 시험 망칠려는 아이는 없어요.
    중등 고학년에 포기하고 찍고 엎드린 아이들보면
    그것고 가슴아파요..
    나는 모르겠는데 시험이라고 풀라고하니...얼마나 속상하겠어요

  • 42. ...
    '16.5.5 8:42 PM (175.117.xxx.153)

    중간고사 대비를 위해선 과목당 문제집 3개는 풀리세요 전교권을 원한다면요 우리 애들은 과학고 목표여서 과학문제집 5개(가장 고난도 문제집) 수학문제집( 가장 고난도 문제집과 교과서 학교 프린트) 8개 풀었어요 특목고를 원한다면 예체능은 당장 끊고 수학과 과학 선행 영어 실력 끌어올리기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특목고 거쳐서 의대보낸 엄마로서 수많은 똑똑한 아이들을 관찰할 수 있었는데요...
    엄마가 무덤덤하고 일희일비하지 않은 아이들이 다 좋은 성과를 냈어요
    중학교 전교 1등 대학영재원 사사과정에 특목고 간 학생들 있었는데 엄마가 너무너무 예민해서 하나만 틀려도 속상해하고 애를 잡고 한 경우들은 생각보다 뒷심부족이었어요 공부와 입시의 기본은 자신감인데... 툭툭 털고 일어나세요 사춘기 아이들은 맛난 음식과 엄마의 사랑과 적절한 관심으로 돌봐야합니다
    그런 경우 입시에서 괴력을 발휘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힘내요

  • 43. ...
    '16.5.5 8:44 PM (175.117.xxx.153)

    학기말고사는 좀 일찍 (4주전) 시작하세요 과목도 많아지고 문제집 풀어야 하니까요

  • 44. 진짜 말은 쉽네요.
    '16.5.5 8:57 PM (175.223.xxx.124)

    "중학교 부터는 등수도 나오고 특목도 준비해야 하니b가 하나라도 있으면  상위학교 진학에 불리하다고 아이에게 늘 이야기 했구요
    .공부도 3주전부터 교과서 위주로 읽으라고 일러주고 학교 프린트 보라고하고 수업시간 했던 내용 잘 기억해서 공부하라 그랬어요."

  • 45. 진짜 말은 쉽네요.
    '16.5.5 9:00 PM (222.239.xxx.49)

    예체능 위주로 초등학교 교육 시키고
    중학교때 교과서와 프린트 위주로 공부해서
    특목고 가는 줄 아시다니 .

  • 46. 놀랍네요
    '16.5.5 10:00 PM (219.255.xxx.212)

    원글님은 학창시절에 얼마나 공부 잘했어요?
    정성들여 키운다고 애들이 다 공부를 잘하나요?
    그럼 공부 못하고 말썽 피우는 애들은 엄마가 대충 키운 거 같아요?
    어쩜 이리 모자란 어른이 있는지 정말 놀라울 정도예요
    밖에 나가서 일을 해서 월 수천만원 벌어 보세요.
    정성을 다하면 되겠죠.
    아이가 너무 불쌍합니다

  • 47. express
    '16.5.5 10:04 PM (1.251.xxx.40)

    중학교 공부법 잘 배우고 갑니다

  • 48. ♡♡
    '16.5.5 10:20 PM (223.62.xxx.201)

    아직 초등맘이라 잘 모르지만 아이가 힘들어하고 어려울때 격려하고 도와주는 따뜻한 엄마가 되어주자는 말씀이시네요
    너무 상심 마시고 이제부터라도 아이에게 용기를 줄 수 있으시길 바래요 화이팅입니다!!

  • 49. 에고
    '16.5.6 12:03 AM (114.200.xxx.65)

    일주일을 싸매고 누워있다니.... 가시방석도 그런 가시방석이 없겠네요.
    아이한테 어마어마한 심적 부담을 안겨주시는군요. 다음 시험에 어쩔라구 그러세요?
    엄마가 쿨해야 아이도 쿨하게 제 실력발휘한다고요.
    지나간건 지나간거 앞으로만 보자고 합니다 저는. 간혹 망쳐서 울때는 항상 이렇게 말해주죠.
    지금 울시간에 이번 망친거 남은 시험 만회하자고요. 에휴.. 님 아이는 아마 트라우마생겨서 시험때마다 제실력 안나올수 있어요. 진정하세요. 제발.
    저는 중고등 두아이맘이고 둘다 전교 2-3등입니다. 1등은 안되네요..

  • 50. ...
    '16.5.6 1:35 AM (110.70.xxx.239)

    아이 건강은 어떤가요??

  • 51. 중1성적
    '16.5.6 1:39 AM (223.62.xxx.62)

    특목고 내신으로 안 들어가지 않나요?

    저희 아이(중2남아)
    중학교 시험, 전혀 개입 안했습니다.(100% 잘 한거라 생각하지 않지만)
    시행착오 격어봐야
    정신 차릴것 같아서요.

    저희애도 나름 다녔던 초등학교에서 촉망(?) 받던 아이였는데 ㅎㅎ
    지금 쭉 미끄러지고 있어요.ㅠ_ㅠ (제가 손을 놔서겠죠??)
    친했던 아이들은 지금 각학교 전교권을 휩쓸고 있어요.
    저희 아이 이번 시험으로 특목고는 날아가버렸네요..휴..

    아이가 미울때도 있고
    저 스스로도 자책될 때도 있지만
    공부쪽 아닌 다른 길이 있겠지 싶어요.

    잘하는데
    엄마가 한 문제 가지고 일희일비 해서
    애까지 예민해진 경우 본 적 있어요.

    조금만 마음을 비우시길..

  • 52. ...
    '16.5.6 2:06 AM (121.125.xxx.55)

    선행과 공부량도 절대 부족한 아이인거 같은데 실망이라니요. 결과가 잘 나오는게 오히려 이상한 상황인거 같은데요. 다른 엄마들은 애들 놀릴 줄 몰라서 초등 때부터 영,수 학원 보내는거 아니랍니다. 공부 한참 시키셔야 할 거 같네요.

  • 53. metal
    '16.5.6 9:04 AM (121.67.xxx.200)

    본인 맘 수행을 좀 하세요.. 아이는 얼마나 힘들겠어요. 원글님 자랄때 엄마가 그렇게 공부로 닦달했음 어땟겠어요..

  • 54. metal
    '16.5.6 9:05 AM (121.67.xxx.200)

    그리고 다른 잘하는 아이랑 비교하는것도 참.. 아이가 다른 부모랑 원글님 비교하시면 맘이 어떠신가요..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 55. ....
    '16.5.6 10:51 AM (211.209.xxx.22) - 삭제된댓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제 주변에
    부모 모두 서울대 출신에 전문대 간 아이들 수두룩 합니다.
    그 부모들이 모두 불행할까요?
    아닙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행복해 하십니다

  • 56. ....
    '16.5.6 10:52 AM (211.209.xxx.22)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제 주변에
    부모 모두 서울대 출신에 전문대 간 아이들 수두룩 합니다.
    그 부모들이 모두 불행할까요?
    아닙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행복해 하십니다
    물론 그 과정이 쉽지 않았겠지만
    빠를수록 서로에게 좋을겁니다.

  • 57. 허걱
    '16.5.6 12:18 PM (175.118.xxx.182)

    예민해서 상처된다라. 모르는 사람이 요정도 댓글 다는것도 상처이신분이 제일 가까운, 소중한 아들에겐 왜그러시는건데요? 22222222222222222

    자기 마음만 중요한 분 같아요.

  • 58. ..
    '16.7.8 11:07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기대버리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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