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밖에 나가면 잠을 못자요
6학년 수학여행도 잠을 못자고 고열나서 수학여행지에서 응급실갔구요. 결국 수학여행지로 제가 가서 데려왔어요. 그때 고열로 인한 병이 생겨 고생했구요
중1수련회가서 2박 3일을 못자고 오더니 한달 아프더라구요
중2수학여행도 아파서 못보냈습니다
정말 약한 아이..... 학교행사에 참여시키기도 너무 불안하고 안보내자니 구구절절이야기해야하고. ㅠㅠ
다들 이해못하시고요
아이아빠가 밖에나가면 잠을 못자는데 체력이 되니 병이 나지는 않는데
아이는 허약해서 꼭 병이나네요
이번달에 졸업여행있는데 저는 안보내고 싶고 아이는 가고 싶다네요
선생님도 빠지면 안된다하시고요ㅠㅠ
혹시 이런아이 또 없니요?
주변사례라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