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고추장 어떻게 먹을수 있을까요.
1. ㅇㅇ
'16.5.5 2:19 PM (221.165.xxx.68)먹고 바로 즉사 하진않겠지만 버리는게 낫지 않나요? 발효식품도 있긴 하지만, 전 오래된 음식의 균들이 몸속에서 암의 매개체가 되고 이럴까봐..냉장고 수시로 뒤져서 버리는데
2. ㅁㅁ
'16.5.5 2:26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색깔이 너무 그래버리면 음식도 먹을맘 안나는지라 ㅠㅠ
전부말고 좀 덜어서 소주부어둬보세요
보약이든뭐든 입에 맞아야 먹어지는거니까요3. 그게
'16.5.5 2:31 PM (223.62.xxx.30) - 삭제된댓글된장/간장은 몇년씩 묵어도 좋지만 (오히려 깊은맛 나는) 고추장은 묵은거 별로라고 안먹는 댁들도 많더라고요
아깝지만 괜히 양념버리실까 우려되어; 부모님이 안드시는 이유가 있지않을까요4. ...
'16.5.5 2:42 PM (175.118.xxx.215)그러니까요. 색이 너무 무서워요. ㅎㅎ
고추장이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버리기 아깝더라고요.
부모님은 나이도 있으시고 매운걸 못드셔서요. 두분만 사시니까 음식할 일도 거의 없고
집에서 양념된 음식을 거진 안드시는 상태라서요. 고추장이 아주 맛있게 매워요.
버릴까, 하다가도 맛이 있어서 포기가 안되서 가져왔거든요. 일단 조금 덜어서 소주를 부어봐야겠어요.5. ...
'16.5.5 2:59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매실엑기스 부어서 섞어도 되요
6. 위장병,,
'16.5.5 3:14 PM (211.197.xxx.83)오래된 고추장 위장병에 명약입니다.
찌게, 조림,어디든 조금씩 넣으셔서 드심 되겠네요.7. ..
'16.5.5 3:58 P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버리시고 새로 맛있게 담가 드세요.
고추장 된장 오래된거 맛있어도 새로 담가서 적당히 익힌것만은 못하던데요.
요샌 담가서 금방먹는 레시피도 많더군요.8. ㆍ
'16.5.5 4:03 PM (211.36.xxx.114)어디서 봤는데 소주를 넣으라고 들었는데요
9. ᆞ
'16.5.5 4:22 PM (121.129.xxx.216)귀찮아도 조금씩 덜어 먹을때마다 물에 개어 드세요 저도 8년된 고추장 먹는데 음식에 넣으면 색이 안이뻐서 색 깔 내는데는 시판 고추장 사용하고 쌈싸먹을때 사용해요
10. 저도
'16.5.5 4:50 PM (223.33.xxx.15) - 삭제된댓글오래된 고추장 너무 아까워서
해마다 새로 담그면서도 못버리고 있었는데올2월에 장담그면서 과감히 다 버렸네요.
그장을.만들 당시는 직접 졸인 조청과 좋은 재료로 해서 맛나던 고추장이었지만
색도 시커매지고 갈수록 텁텁하니 맛도 덜해서,
자꾸 새고추장만 먹게 되요.11. 고추장에
'16.5.5 5:02 PM (42.147.xxx.246)짱아치 박으세요.
덜익은 감도 좋고요. 덜익은 참외도 좋고요. 무도 좋고요.
짱아치 검색해서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12. 하니
'16.5.5 11:03 PM (211.54.xxx.151)대구사시면 저 주세요.
13. 하니
'16.5.5 11:04 PM (211.54.xxx.151)만약에 버릴실것 같으시면
14. 단비
'16.5.6 9:55 AM (211.246.xxx.231)절대 버리지 마세요.위장병에 명약입니다.소량식 희서해서 그때그때 사용 하세요.버리고 후회한 일인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5399 | 82님들~ 아래 10대 관심사 중 3 | 관심 | 2016/05/06 | 714 |
555398 | 삐치면 쌩까는것도 폭력 인가요? 6 | 차 | 2016/05/06 | 2,200 |
555397 | 볼터치의 신세계 @.@ 66 | ... | 2016/05/06 | 20,866 |
555396 | 왜 보수는 경제를 말아 먹는가? 4 | 보수 | 2016/05/06 | 880 |
555395 | 문 쾅쾅 닫는 옆집 -_- 6 | .. | 2016/05/06 | 2,737 |
555394 | 오늘이 마왕 신해철님 생일이네요 4 | ... | 2016/05/06 | 792 |
555393 | 신부님 되겠다는 아들.. 어쩌나요 20 | hfd | 2016/05/06 | 7,021 |
555392 | 시어머니 때문에 이혼하는 경우가.. 10 | 귀여워 | 2016/05/06 | 4,657 |
555391 | 유시민 전원책이 국민을 계몽시키네요 29 | 썰전 | 2016/05/06 | 5,602 |
555390 | 나이 42 노총각인데 담달에 결혼합니다. 15 | 기쁘다기뻐 | 2016/05/06 | 8,615 |
555389 | 남자 가지고 노는 여자란 어떤 여자를 말하나요? 5 | ㄹㅇㄴ | 2016/05/06 | 8,570 |
555388 | 보이즈 투맨은 멤버 한명이 안보이네요 1 | ;;;;;;.. | 2016/05/06 | 1,130 |
555387 | 82의 10대 관심사 정리 16 | dd | 2016/05/06 | 4,171 |
555386 | 다시태어난다면..1혼자산다 2결혼한다 2아이안낳는다 45 | 헛된바람.... | 2016/05/06 | 5,984 |
555385 | 비오는휴일.. 애들하고 뭐하고 계세요? 8 | 으 | 2016/05/06 | 2,359 |
555384 | 휴일인데도 옆 공사 소음때문에 쉴수가 없어요. 3 | ... | 2016/05/06 | 830 |
555383 | 스칼렛레이저 받아보신분, 몇회정도 받아야해요? | 피부 | 2016/05/06 | 2,981 |
555382 | 소개팅 날짜 제가 실수한건가요? 2 | 소개팅 | 2016/05/06 | 2,029 |
555381 | 양파장아찌 국물을 다시 사용해도 되나요? 4 | 질문 | 2016/05/06 | 1,686 |
555380 | 초등 음악시간에 특정브랜드 악기 구입하라네요 8 | 초등 | 2016/05/06 | 1,276 |
555379 | 입주청소와 붙박이장중에 뭘 먼저 해야 할까요? 5 | 미엘리 | 2016/05/06 | 1,881 |
555378 | 에세이 추천해 주세요^^ 3 | 즐거운 | 2016/05/06 | 947 |
555377 | 왜 나는 너를 만나서... 7 | 귓가에 울려.. | 2016/05/06 | 2,822 |
555376 | 어제 아이들과 뭐하셨나요? 4 | 나나 | 2016/05/06 | 791 |
555375 | 돈버는거랑 아이키우는거랑 어떤게 더어렵고 힘드세요? 13 | 둘다어렵지만.. | 2016/05/06 | 3,0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