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놀러 많이 가버려서 올해 어버이날엔 꽃이 예년만큼 안팔릴거라고 그러던데
사실 저는 이런날 꽃값 비싸서 안사고 용돈만 드렸는데 웬지 이 소식 전해 들으니
올해는 꽃을 꼭 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분홍 카네이션 참 이뿌더라구요.
그런데 어버이 날 이라고 해서 카네이션만 사는것도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어
저는 그냥 골고루 꽃다발이나 꽃바구니 하고 싶어요.
비싸도 꽃선물 받는 거 싫어하는 엄마들은 없죠?
여러분들 부모님은 어떠세요?
저는 제가 꽃을 좋아하지만 내돈 주고는 사기 아까우니 꽃선물 받음 제일 기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