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ㆍ 나이듦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ㆍ 노하우 알려주세요
40중반입니다‥
아직 흰머리 별루없고 주름도 별로없고
책도 읽고ㆍ저축도 열심히 하고ㆍ운동도하고 ㆍ피부과도
가끔 가고 우아하게 나이듦을 받아들여야겠다 했는데
얼마전부터 착각이었음을 알게 됐어요
노화에 우아함은 없다 ㅠㅠ
기침이 심해서 3주째 약먹고 링거맞고 있는데
엇그제 기침을 계속하니 뭔가 찔끔하는데‥ 충격입니다
몇번씩 씻고 옷갈아입고 있는데‥
노화란 이렇게 불쑥불쑥 내앞에 나타나겠구나~싶어요
아직 태양ㆍ박재범을 좋아하는 철딱서니 없는 여잔데ㅠㅠ
앞으로 얼마나 더 놀랍고ㆍ서글플지 짐작도 안갑니다
갑자기 시어머니ㆍ친정엄마가 생각나기도 하구요
선배님들 인생의 황혼기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신지요??
좋은말씀 부탁드립니다
1. 운동
'16.5.5 2:18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필라테스, 등산
운동하면서 건강관리 합니다...
땀 흘리며 운동하면 스트레스가 쫙 풀리는 기분이에요...2. 진진
'16.5.5 3:11 AM (222.98.xxx.125)50 넘고 아이들 일 뜻대로 안되고 남편일도 잘 안풀리고 그러면 내 몸에 노화가 나타나는건 아무것도 아닌일이 됩디다.저는.
내 몸에 질병이 생기면 곤란하겠지만.주름생기고 흰머리늘고 요실금 생기고 그런건 한나절 걱정거리도 안되더라구요
요실금은 겁내지말고 심해지면 수술하세요.
이좋은걸 왜 안하고 고생했나 싶습니다
여유있으시면 주름도 살짝살짝 지워가며 사시구요.
나이들면서 조금씩 세상이치를 깨달아지는게 있으면 나이드는게 꼭 서글픈것만은 아니에요.3. 나이드는 것?
'16.5.5 3:17 AM (42.147.xxx.246)저는 60 넘었어요.
흰머리 주름 어때서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고 우리도 거기에 맞춰 가는 겁니다.
기침을 3주하시면 시티 꼭 찍어 보세요.4. 모든것에 대해서
'16.5.5 7:47 AM (124.146.xxx.101)감사하면서 기쁨으로 살아야죠
감사해야하는 이유는 삶의 무거운 짐을 벗을 날이 점점가까워 오니까요
기뻐해야할 이유는 밝고 빛나는 천국의 빛이 점점 환해지니까요
그러려면 감사와 기쁨을 투영할 수 있는 대상을 발견해야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게 되시길 바랍니다5. 불쌍한 사람이군요
'16.5.5 8:09 AM (59.9.xxx.28)직격탄을 날리자면
본인도 말했듯이 태양.박재범을 좋아하는 철없는 40후반 아줌마 맞아요. 단순히 걔네들을 좋아해서 철없다는게 아니라 자신을 걔네들 수준에 놓고 보자니 자신의 노화가 한탄스러운거겠죠. 노화에 우아함이 없다니오? 주름살 생기고 흰머리 생기면 추레한건가요? 내면이 가난하고 허한 사람이 너화하면 추레해지긴 하죠.6. ..
'16.5.5 9:42 AM (121.138.xxx.95)태양 박재범은 안 늙나요?
모두 다같이 늙어가는데 뭐가 두렵나요7. ....
'16.5.5 9:56 A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원글님과 비슷한 마음을 언뜻 느껴본 적이 있어요. 그리 오래가진 않았지만.
받아 들여야지 어쩔 수가 없어요.
저는 일본 할머니들이 쓴 노화 관련 책을 많이 보는데, 다 그게 그거인 내용들이지만
읽다보면 어떻게 노화를 받아들이고 겪어내야 하는지 알게 되고, 현재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깨닫게 됩니다.
허리가 안좋은 할머니가 쓴 책인데, 상반신이 하반신 바로 위에 자리한다는 느낌이 얼마나 좋은가에 관한 얘기가 있었어요.
그 글을 읽고 한동안 멍 했는데, 노화와 병이라는게 그런것이죠. 오기전엔 결코 모르는 것.
그래서 저는 이미 겪은 사람들의 지혜를 미리 엿보면서 마음의 대비를 합니다.
우리 남편은 제가 노화 관련 책을 열심히 보고 있으면 하다하다 노화까지 책으로 대비하는 사람은 첨봤다 혀를 찹니다.8. 조화
'16.5.5 10:15 AM (211.117.xxx.36)저두 40대중반입니다~요즘 많이 드는 생각은..나이가 들어간다는거에 노력이 필요하겠구나하는 생각...주변에 또래 엄마들보면 나이는 들었는데..정신은 젊은시절에 머물러있거나 늙음을 인정하지않는 태도가 참 그래보여요..물론 외모를 가꾸거나 나이들었다고해서 의욕을잃고 하루하루 살아가자는게 아니라요~~나이가 들어감에따라 정신이 성숙해지고자하는 노력이 꼭 필요하겠구나 그런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물론 저도 원글님처럼 노화현상들이 당황스럽기도 서글프기도하지만요...
9. 젠2
'16.5.5 11:44 AM (220.93.xxx.14)노화를 대하는 마음
10. 나한테만
'16.5.5 3:22 PM (122.46.xxx.157) - 삭제된댓글오는 게 아니라는 걸로 위로삼습니다.
11. 헉..
'16.5.5 9:30 PM (1.227.xxx.200)40대 중반이 인생의 황혼기라니....요...
청춘이고만..ㅎㅎ (40대 초반이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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