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 야식 뭐해 주세요?

키클려나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16-05-05 00:37:01

진짜 입짧고 안 먹는 앤데,

요새 진짜 크려는지 돌아서면 먹을 거 찾아요.

우리 아이 스틸 키번호 넘버원에, 15평생 이런 일 처음 봐서 너무 신기하고 밤에 제가 치킨반마리 심부름도 한달음에 갔다오고 막 이러는대요. 

낮에야 이리저리 돌려주면 되는데

밤에 과외 끝나고 10시, 9시 막 이런 시간에도 늘 배고프대요.

엊그젠 자려고 누워서 뭣 좀 먹고 자면 안될까? 배고파...

먹고 바로 자면 속 부대끼니까 밤에 간식 찾으면 뭘 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치킨도 가끔이지 뭐 좋다고.

물만두? 죽? 이런 거라도 왕창 준비해놓을까요?

위에 부담 안주고 한 시간 이내 잠들어도 부담없는 게 뭐가 있을까요? 

15년만에 돌아온 입맛 뭐라도 달라는대로 다 먹이고 싶은데, 야식 메뉴는 참 어렵네요^^;;

IP : 119.149.xxx.1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5 12:39 AM (125.134.xxx.228)

    위에 부담줘도 지 좋아하는 거 그냥 줍니다...
    오늘은 라볶이요... 어제는 비빔국수...

  • 2. 소고기요
    '16.5.5 12:40 AM (211.245.xxx.178)

    믿져야 본전... 지난번에 올라왔었잖아요. 밤에 소고기 먹이고 키컸다고요.

  • 3. 제가 그 타임을 놓쳤나보네요.
    '16.5.5 12:47 AM (119.149.xxx.138)

    82 자주 보는데 그건 못 봤는데, 쇠고기 소화가 잘 될까요?
    포만감은 확실할 것 같은데, 위에 부담되고 부대껴서 잠 깊이 못들고 그러지 않을까요?
    모닝 소고기 먹이란 얘긴 많이 들었는데 밤 쇠고기는 또 생소하네요@@

  • 4. 소고기요
    '16.5.5 12:54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전 그글 보기전에 잠깐 열심히 아들아이 소고기 먹인적이 있거든요.
    제가 고기를 별로 안좋아하다보니 애들한테도 고기를 잘 안먹이게 되더라구요.ㅠㅠㅠ
    급식에 고기 나오지? 하니까 고기 나온다고 하기에, 좀 찝찝했지만, 나물반찬에 뭐 애들이 싫어하는 반찬 먹이고 그랬는데,
    한번은 아들한테 너무 미안한거예요. 내가 고기 싫어하지 애들은 좋아하는데 싶어서요.
    그래서 한동안 소고기를 또 열심히 먹였네요.
    그래봐야 한끼에 배부르게 안주고 손바닥만한거..얇게 썰어놓은거.. 소금장에 소고기 살짝 구워서 먹였는데,
    원래 아들 녀석이 180조금 넘는 정도였는데(지금 고2) 어느샌가 184더라구요.
    지금은 또 고기 안먹이는중이고요.ㅡ,.ㅡ.... 왜 난 고기를 싫어할까....
    암튼 그때 글은 밤에 자기전에 고기 먹이고 물 마시고 자게 하라는 글이었어요.ㅎㅎ
    고기가 든든하기는 하잖아요. 양 조절해가면서 부대끼지않게 먹으면 괜찮지않을까요?

  • 5. ....
    '16.5.5 1:37 AM (211.36.xxx.44)

    저는 냉장고에 재료있는데로 다해줍니다 입짧고 배는 자주고프고 세상에 배고프다는 말이 젤 무서워요 인수턴트 고기 치킨 보쌈 밥종류 돌아가면서 먹고 싶은거 다해둬도 먹고 나서 배안찼다는 말이 젤로 무서워요

  • 6. 요때
    '16.5.5 2:23 AM (50.155.xxx.6)

    단백질을 먹어야 합니다. 꼭이요. 성장주기가 있고 지금 필요한건 소고기에요.!!!

  • 7. ...
    '16.5.5 2:40 AM (121.182.xxx.126)

    함박스테이크도 줘요
    너무 크게 말고 좀 작게 만들어서 샐러드랑 주기도하고
    감자계란 샐러드 만들어뒀다가 샌드위치도 해주고
    가끔 좋아라하는 라면도 줘요
    그럼 밥까지 말아먹고 잡니다 ㅎㅎ
    저희애도 워낙에 입이 짧았던 아이라 먹고싶다는거 다 해줘요 그래도 친구들에 비하면 덜 먹어요

  • 8. ..
    '16.5.5 9:44 AM (211.215.xxx.195)

    삶은 계란이라도 해주세요 끼니때 고기 꼭 챙겨주시구요

  • 9. 누룽지
    '16.5.5 4:10 PM (211.197.xxx.83)

    멸치랑 주세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654 밥솥 속 뚜껑 분리형 커버 스텐레스 사용이라는게 뭔가요? 4 전기압력밥솥.. 2016/05/11 973
556653 유통기한 지난 과자 6 복슈퍼 2016/05/11 1,145
556652 그럼 도대체 좋은 직장은 누가 들어가나요? 13 ??? 2016/05/11 5,528
556651 지금까지 봤던 TV 프로중에 제일 슬펐던 프로가.. 7 ... 2016/05/11 1,797
556650 신생아 돌보기 정말 힘드네요 35 ㅍㅍ 2016/05/11 6,224
556649 소셜미디어 열심히 하는 남편 페북이나위챗.. 2016/05/11 640
556648 사는데 곰같이 요령이 없어서 매사 매순간 모든 일이 힘들어요.... 2 2016/05/11 1,171
556647 곡성 보신 분들 어땠나요? 5 ... 2016/05/11 2,898
556646 울릉도후기 연휴 2016/05/11 1,105
556645 아이가 공부 못하니 죄인된 심정입니다ㅠ_ㅠ 12 .. 2016/05/11 5,215
556644 외국다큐 고미술품 매매하던 내용인데 제목 알수있을까요 3 .. 2016/05/11 779
556643 치아 교정유지장치가 2 ㅇㅇ 2016/05/11 1,381
556642 강아지 미용가위랑 빗 추천해주세요. 2 강아지 2016/05/11 1,064
556641 은행원 남자 여자보는 눈 까다롭겠죠? 8 viewer.. 2016/05/11 5,550
556640 아빠가 50대후반인데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으셨어요.. 7 ..... 2016/05/11 4,461
556639 갑자기 박혜진 아나운서가 궁금해서 4 2016/05/11 3,026
556638 세월호757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22 bluebe.. 2016/05/11 542
556637 사람을 끄는 매력이 뭘까요? 7 곧여름 2016/05/11 8,306
556636 전 새 ㄴ ㄹ 찍을거에요 막지마세요 3 Dhfhgg.. 2016/05/11 1,932
556635 [여름휴가] 서울에서 강원도, 3박4일 좀 지겨울까요? 3 휴가 2016/05/11 1,023
556634 울35% 폴리에스터65% 원피스...망에넣고 세탁기에 돌려도 될.. 2 - 2016/05/11 1,115
556633 오해영에서 전혜빈은 왜 떠난 걸까요? 9 .... 2016/05/11 5,006
556632 역시 이선희 1 아까 2016/05/11 1,659
556631 ( 욕실수납)욕실 수건 같은걸로 통일해서 쓰세요? 22 2016/05/11 4,449
556630 저한테 부탁 많이 한 친구에게 부탁하기 29 허얼 2016/05/11 4,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