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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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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참 위대합니다.

... 조회수 : 2,369
작성일 : 2016-05-05 00:02:46
슈퍼들러 집에오니 9시쯤...
씻고 배고파 혼자 반주삼아 먹은게
소주1병 병맥1병..
안주는 .......
오징어 1마리.
마요네즈 1접시??
미역국1그릇.
나머지 등등등..
그러데 남편 올시간 된것같아 혹시전화오면
뭘사오라할까 생각하다 내가 참 미친사람이구나 하는 그런거
생각나서 글썼어요.
연휴는 남의나라 일이고 ..쩝...눈뜨면 가게 문여는 소상공인이 푸념 좀 해 봤어요 ㅠ.
요렇게 쓰고 나니 제가 취해 가는 과정이라는걸 아는데..



왜....제 배는 아까부터 계속 꼬르륵 하는 거예요????
IP : 121.142.xxx.2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5 12:03 AM (117.123.xxx.199) - 삭제된댓글

    먹은것 하나도 많지 않은데요. 마요네즈 빼고 다 살 안찌는 거뿐..

  • 2. ...
    '16.5.5 12:03 AM (117.123.xxx.199) - 삭제된댓글

    아 소맥을 드셨구나ㅋㅋㅋ

  • 3. ...
    '16.5.5 12:06 AM (121.142.xxx.215)

    ㅋㅋㅋ.
    소맥에 밥도 먹었어요.
    근데 눈치없게 뭔거 더 먹어줘야 하나봐요 ㅠ
    이넘의 꼬르륵소리

  • 4. ..
    '16.5.5 12:08 AM (219.248.xxx.83)

    저처럼 맥주 삼천을, 해삼 안주 삼아 다 마시고..치킨을 시켜서 다시 이천 정도를 마셔줘야ㅋㅋ 역시 난 위대하도다 정도되는 겁니다ㅋ

  • 5. ...
    '16.5.5 12:12 AM (121.142.xxx.215)

    지금 엄청 땡기는게 김밥이예요.
    참기름맛나는 김밥 너무너무 먹고 싶어요히잉...
    먹고 싶다는생각하니까 미지도록 먹고 싶네요

  • 6. 밥은
    '16.5.5 12:16 AM (200.41.xxx.26)

    밥은참신기하게 다른걸로 대체가 안되요.
    다른걸로 배부르게 먹어도 이놈의 몸땡이는 밥한술을 원하니.. ㅠㅠ

  • 7. ...
    '16.5.5 12:18 AM (121.142.xxx.215)

    맞아요.그넘의 밥!!!
    배고프면 생각나는게 밥 김치 된장 이거예요.
    늙어가는 신호라고 생각합니다ㅠ

  • 8. 그게요
    '16.5.5 12:29 AM (59.16.xxx.225)

    커피와는 다르게 어느 시점부터 알콜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스트레스 받아서 암에 노출 되느니, 잠깐 알콜에 양보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ㅋ

  • 9. ㅋㅋ
    '16.5.5 9:18 AM (61.82.xxx.93)

    좀 위대하시네요.

  • 10. ....
    '16.5.5 9:43 AM (183.101.xxx.235)

    그래봐야 다 물종류만 드신건데..
    술은 먹고나면 이상하게 더 허기가 지더라구오.
    그래서 술먹으면 살이 찌고 붓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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