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는 참 위대합니다.

...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16-05-05 00:02:46
슈퍼들러 집에오니 9시쯤...
씻고 배고파 혼자 반주삼아 먹은게
소주1병 병맥1병..
안주는 .......
오징어 1마리.
마요네즈 1접시??
미역국1그릇.
나머지 등등등..
그러데 남편 올시간 된것같아 혹시전화오면
뭘사오라할까 생각하다 내가 참 미친사람이구나 하는 그런거
생각나서 글썼어요.
연휴는 남의나라 일이고 ..쩝...눈뜨면 가게 문여는 소상공인이 푸념 좀 해 봤어요 ㅠ.
요렇게 쓰고 나니 제가 취해 가는 과정이라는걸 아는데..



왜....제 배는 아까부터 계속 꼬르륵 하는 거예요????
IP : 121.142.xxx.2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5 12:03 AM (117.123.xxx.199) - 삭제된댓글

    먹은것 하나도 많지 않은데요. 마요네즈 빼고 다 살 안찌는 거뿐..

  • 2. ...
    '16.5.5 12:03 AM (117.123.xxx.199) - 삭제된댓글

    아 소맥을 드셨구나ㅋㅋㅋ

  • 3. ...
    '16.5.5 12:06 AM (121.142.xxx.215)

    ㅋㅋㅋ.
    소맥에 밥도 먹었어요.
    근데 눈치없게 뭔거 더 먹어줘야 하나봐요 ㅠ
    이넘의 꼬르륵소리

  • 4. ..
    '16.5.5 12:08 AM (219.248.xxx.83)

    저처럼 맥주 삼천을, 해삼 안주 삼아 다 마시고..치킨을 시켜서 다시 이천 정도를 마셔줘야ㅋㅋ 역시 난 위대하도다 정도되는 겁니다ㅋ

  • 5. ...
    '16.5.5 12:12 AM (121.142.xxx.215)

    지금 엄청 땡기는게 김밥이예요.
    참기름맛나는 김밥 너무너무 먹고 싶어요히잉...
    먹고 싶다는생각하니까 미지도록 먹고 싶네요

  • 6. 밥은
    '16.5.5 12:16 AM (200.41.xxx.26)

    밥은참신기하게 다른걸로 대체가 안되요.
    다른걸로 배부르게 먹어도 이놈의 몸땡이는 밥한술을 원하니.. ㅠㅠ

  • 7. ...
    '16.5.5 12:18 AM (121.142.xxx.215)

    맞아요.그넘의 밥!!!
    배고프면 생각나는게 밥 김치 된장 이거예요.
    늙어가는 신호라고 생각합니다ㅠ

  • 8. 그게요
    '16.5.5 12:29 AM (59.16.xxx.225)

    커피와는 다르게 어느 시점부터 알콜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스트레스 받아서 암에 노출 되느니, 잠깐 알콜에 양보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ㅋ

  • 9. ㅋㅋ
    '16.5.5 9:18 AM (61.82.xxx.93)

    좀 위대하시네요.

  • 10. ....
    '16.5.5 9:43 AM (183.101.xxx.235)

    그래봐야 다 물종류만 드신건데..
    술은 먹고나면 이상하게 더 허기가 지더라구오.
    그래서 술먹으면 살이 찌고 붓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078 혹시 아직도 해병대 캠프 보내시는 맘 있으신가요? 5 얼차려 2016/08/03 1,139
582077 서울의 대학 중 캠퍼스가 예쁜 곳은? 16 중요 2016/08/03 5,013
582076 눈을 밑으로 깔면 코랑 입이 보이시나요? 12 눈눈 2016/08/03 3,131
582075 소음없는 미니 선풍기 추천좀요..아들숙소이층침대에 메달라구요 3 더워서요 2016/08/03 2,370
582074 [급질] 숏컷에서 단발로 넘어가는 머리 뿌리 볼륨 살리는 법은?.. 1 뒷통수 납작.. 2016/08/03 1,645
582073 불타는 청춘 힐링프로네요 7 ;;;;;;.. 2016/08/03 4,163
582072 부산 감만동 싼타페 사고를 막을 수 있었던 기회 6 2016/08/03 5,036
582071 불청에 정찬처럼 저러면 빠지지않나요?? 13 정찬. 2016/08/03 5,390
582070 남자가 애교부라는 연애? 3 .... 2016/08/03 2,251
582069 여름휴가.. 아기랑 있었던 일 11 아기는 사랑.. 2016/08/03 3,152
582068 캐리어 소프트 하드 2 나마야 2016/08/03 993
582067 탁묘했던 고양이가 보고싶어요 1 000 2016/08/03 1,710
582066 이 늦은 밤에 아파트 현관에서 어떤 아저씨가 4 신고 2016/08/02 3,456
582065 (급질)이 여름에 냉장고 고장...새로 사려면 뭘로 살까요 10 이런 2016/08/02 2,282
582064 불타는 청춘 보는데 안혜지요. 4 ... 2016/08/02 4,799
582063 교정기 끼우니 진짜 못 생겨졌네요. 1 2016/08/02 1,588
582062 키 165, 몸무게50정도 되는 82님들, 28 mm 2016/08/02 7,046
582061 아들입대ㅠㅠ 10 비어리 2016/08/02 3,070
582060 스카이프로 과외가 가능할까요?? 1 화상과외 2016/08/02 963
582059 양지뜸 명석이 추천해주신 분 복받으세요! 13 전원일기 2016/08/02 4,260
582058 사귀는사람들은 남녀가 대부분 바슷하게 생겼어요 진짜신기하게도 8 .... 2016/08/02 4,380
582057 아이가 차에 갇히면 클락션을 누르라고 해주세요 8 ........ 2016/08/02 4,054
582056 닥터스 아역 탤런트 4 Hot 2016/08/02 2,334
582055 생리 식염수도 똑같은 소금인가요? 1 딸기체리망고.. 2016/08/02 1,061
582054 생리통 한번도 안겪은 사람 8 통증 2016/08/02 1,936